CPU의 성능이 갈수록 좋아지면서 보급형PC의 수준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CPU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어지간한 보급형 그래픽카드를 뛰어넘을 정도로 뛰어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보급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다나와가 내놓은 3월의 온라인 강의용 표준PC를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역대급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내장 그래픽 성능을 갖춘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메모리를 사용해 온라인 강의는 물론 재택근무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 다나와 3월의 온라인 강의용 표준PC
아울러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SSD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케이스, 신뢰할 만한 파워서플라이까지 누구나 좋아할 만한 구성을 갖췄다. 여기에 믿음직스러운 서비스가 더해져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AMD 라이젠5 PRO 4650G (르누아르) (멀티팩(정품))
'AMD 라이젠5 PRO 4650G'는 높은 컴퓨팅 성능은 물론 역대급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내장 그래픽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보급형PC를 구매하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7nm 공정으로 제작된 'AMD 라이젠5 PRO 4650G'는 6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실제 작동 시 12개의 쓰레드로 인식해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 멀티 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인다. 기본 클럭은 3.7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4.2GHz까지 클럭을 높여주고, 8MB의 L3 캐시로 높은 연산 능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TDP가 65W로 상당히 낮아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DASH 규격 지원을 통해 다수의 PC를 편리하게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고, 아키텍처 및 디자인 레벨에서 더 높은 보안이 적용돼 비즈니스에도 최적화됐다.
내장 그래픽으로 라데온 그래픽스7을 제공한다. 7개의 그래픽 코어를 갖춘고, 1900MHz로 작동하는 라데온 그래픽스7은 어지간한 보급형 그래픽카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고화질의 영상을 고해상도에서 무난히 돌릴 수 있고, 간단한 온라인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어 보급형PC에 안성맞춤이다.
▲ BIOSTAR A520MH 이엠텍
다음 메인보드로 'BIOSTAR A520MH 이엠텍'을 탑재했다.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두루 갖춰 가격대비 성능에 있어 현재 출시된 AMD A520 메인보드 중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 ATX 타입으로 만들어진 'BIOSTAR A520MH 이엠텍'은 2개의 DDR4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HDMI와 D-SUB 등의 영상 출력 포트를 비롯해 6개의 USB 포트를 탑재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인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총 7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를 탑재했다. 뛰어난 전력 효율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부품으로 구성된 7페이즈의 디지털 PWM 전원부로 고사양의 CPU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독자적인 안티-서지 설계와 정전기 손상 방지 기능, 이상 전압이나 과전류, 과열 등을 방지하는 기술이 더해져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 GeIL DDR4-2666 CL19 PRISTINE
메모리로는 4GB 용량의 'GeIL DDR4-2666 CL19 PRISTINE' 2개를 사용해 총 8GB로 구성했다. PC 시장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GeIL DDR4-2666 CL19 PRISTINE'은 2,666MHz의 클럭에 19-19-19-43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출하함으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SSD로는 250GB 용량의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를 탑재했다. 2.5인치 크기의 본 제품은 TLC 타입으로 기존 2차원 평면 구조의 메모리 공정 대신 50% 가량 전력 소비량이 적고 수명은 10배 긴 3D NAND를 사용했으며, SSD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쓰이는 SMI의 SM2258 컨트롤러를 장착해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잡았다.
최대 560MB/s의 읽기 속도와 최대 510MB/s의 쓰기 속도, 그리고 9만 5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와 최대 9만 IOP의 쓰기 속도로 작동하고, 100TB의 TBW와 180만 시간의 MTBF를 자랑한다. 기존 RAID 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된 RAIN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빠른 속도는 물론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호와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Crucial Storage Executive tool을 제공해 SSD의 상태 유지 관리 및 모니터링, 튜닝과 OS 최적화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했으며, Acronis Ture Image HD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HDD/SSD 데이터를 손쉽게 옮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5년의 제한적 품질 보증을 통해 신뢰를 높였다.
▲ ABKO NCORE 2-TA 강화유리
케이스로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ABKO NCORE 2-TA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여느 미들타워 케이스와 비교해 독특한 전면 베젤 디자인이 눈에 띄는 본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쿨링 능력, 높은 확장성을 두루 갖췄다.
기하학적인 느낌의 지오메트릭 전면 배젤의 패턴은 사이사이로 새어나오는 쿨링 팬의 RGB LED 조명이 신비로운 느낌을 전해준다. 쿨링 팬은 전면에 120mm 팬 3개, 후면에 120mm 팬 1개 등 총 4개를 장착했고, 은은한 LED 효과를 보여주는 루나르 레인보우 팬이기에 쿨링 효과와 시각적인 멋을 모두 보여준다.
여기에 CPU 쿨러의 경우 최대 160mm, 그래픽카드는 285mm의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어 고사양PC를 구성하기에도 적합하고, HDD 2개와 SSD 3개 등 스토리지 확장성도 뛰어나다. 측면에 자리잡은 강화유리를 통해 튜닝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상단에 다양한 멀티 포트가 위치해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5 PS5-500N
파워서플라이로는 정격 500W 출력의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5 PS5-500N'을 탑재했다. 최근 대세라 할 수 있는 +12V 싱글레일 방식을 채택해 고사양의 CPU와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대기 전력 1W 이하를 구현한 친환경 제품이다.
여기에 80% 이상의 높은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OVP와 SCP, UVP, OPP 등 다수의 보호 회로를 탑재해 만일의 상황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하는 120mm의 쿨링 팬은 낮은 소음까지 갖춰 한층 쾌적한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Samxon의 고품질의 캐퍼시터와 고성능 쿠퍼 호일, EMI 2중 필터로 안정성과 전력 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풍성한 케이블 구성으로 호환성을 높였고, 24핀 케이블의 경우 슬리빙 처리를 통해 깔끔한 내부 선정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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