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라는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률이 급진하고 있는 만큼, 보다 개인 방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요즘이다.
최근, 교육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등교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여러 부분을 고려해서 여전히 언택트 온라인 교육 환경도 병행되며 적극 활용되고 있다.
또, 현재 시기상 새로이 학기가 시작하는 시즌이기도 해서 온라인 교육 환경이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언택트 온라인 교육 환경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도 가능하지만, 가장 편리한 것은 역시 큰 화면 기반의 데스크탑 PC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언택트 온라인 교육용 PC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그중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CPU를 어떠한 기반의 제품이 보다 합리적일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 온라인 교육용 PC, 가성비 엘더레이크 기반으로 꾸며보자
일반적인 교육용 PC는 어떠한 과목, 어떠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고사양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의 학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 강의 등을 위주로 생각한다면, 온라인 교육용 PC를 구성하려 할때 그렇게 비싸고 고사양의 PC는 필요치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PC를 너무 엔트리급으로 꾸민다면 여러 활용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만큼, 가성비를 잘 고려해서 꾸미면 교육 환경은 물론이고 왠만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PC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난해 말 출시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인텔 12세대 메인스트림급 제품군을 활용한 PC가 이러한 상황의 온라인 교육용 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다.
인텔의 제품군 중에서도 메인스트림급, i5 제품군은 인텔 제품군 중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 모델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어 i5-12400 모델의 경우에는 6코어 12스레드로 다코어 다스레드의 멀티성능까지 준수해져 다양한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다.
기본 클럭이 2.5GHz에 부스트시 4.40GHz까지 상승하는 만큼 성능의 지표가 되는 클럭도 부족함이 없다.
이번 기사의 주 목적인 온라인 교육 PC를 꾸밀때, 한단계 낮은 i3 제품군을 활용해도 분명 부족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온라인 교육용이나 강의를 들으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멀티테스킹 활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6개 이상의 코어와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는 메인스트림급, 인텔의 i5 제품급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기타 하드웨어 선택은?
CPU를 선택한 만큼, 기타 하드웨어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가성비 있는 환경으로 PC를 구축할 것을 생각한다면, 메인보드 칩셋은 굳이 B660의 중급형보다는 H610 타입을 선택해도 무방하리라고 본다.
H610 칩셋 메인보드들도 인텔 12세대 기능을 대부분 활용할 수 있으며, 제조사 선택에 따라 보급형임에도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인텔 12세대 i5-12400과 같은 제품군을 부족함 없이 적극 사용해 나갈 수 있다.
메모리의 경우에도 DDR5를 활용할 수 있지만, DDR4 수준이어도 성능적인 부분에서 아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DDR4 기반의 메모리와 H610 메인보드로 구성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특히, 합리적인 PC 구성을 위한다면, 굳이 고용량 메모리를 선택할 필요가 없는 만큼, 8GB X2, 듀얼채널 구성으로 16GB 정도를 구성한다면 큰 부족함 없이 온라인 강의 환경을 위한 PC 구축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온라인 교육 환경 PC를 구성하려는 만큼, 스토리지 역시 고가의 고용량으로 구성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다만, 고속의 성능은 필요로 하기에 256GB 수준의 가성비 있는 M.2 SSD 정도는 선택해 빠른 PC 성능에 맞춰 줄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다.
만약 로컬환경에서 여러 작업물을 넣고 사용해야 한다면 별도의 외장 HDD 정도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외에 케이스의 경우에는 무난한 미들케이스 기반의 취향적인 부분 선택이 좋고, 파워서플라이의 경우에는 별도 외장 그래픽을 달 예정이 없다면 일반적인 400~500W 정도 수준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 고가의 외장그래픽 대신 내장그래픽을 활용
특히, 요즘 PC를 새로이 구성하기 두려운 이유중에 하나는 그래픽카드를 적당한 것을 고르려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번 온라인 교육용 PC를 구성할때 그래픽카드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성하기 어렵지 않냐고 반문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 했듯이, 온라인 교육 환경은 그렇게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추천드리는 인텔 코어 i5-12400(Non-F)모델을 활용할 경우, 내장그래픽이 제공되어 별도의 외장그래픽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내장그래픽의 성능이 분명히 외장 그래픽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온라인 강의나 영상 스트리밍, 간단한 게임등은 충분히 구동 하며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 비용을 아껴 PC 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이 이번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PC를 구성하면 좋은 점이라고 보여지며 확실히 합리적인 온라인 교육용 PC를 구성해낼 수 있다고 본다.
■ 언택트 교육을 위한 합리적인 PC 구성
이번 기사에서는 온라인 교육을 위한 PC 구성과 베이스가 될 CPU를 알아보았다.
이번 엘더레이크, 인텔 12세대 기반의 CPU중에서도 i5 제품군, 그중에서 i5-12400 모델이 가격적인부분이나 성능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고효율을 제공하는 만큼, 온라인 교육 PC의 핵심 CPU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언택트 온라인 교육용 PC의 경우에는 고성능이 그리 필요하지 않은 만큼, H610 메인보드나 메모리, 스토리지 분야 등의 여러 하드웨어 가성비를 따져서 PC를 구성하면 좋고, 그런부분에서 CPU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내장그래픽은, 요즘같이 비싼 그래픽카드 시대에 별도의 비용없이 대신할 수 있는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이외에도, 조금이라도 멀티테스킹이나 작업성능을 더욱 끌어올리고 싶다면 한단계 높은 제품군인 i7급 기반으로 구성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단 생각도 든다.
현재, 가장 좋은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서, 자유롭게 등교를 하면 교육환경이 원상복귀 되는 것이겠지만, 현재의 어쩔 수 없는 언택트 온라인 교육 환경을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해보고자 PC를 새로이 구성해보려 한다면, 이번기사에서 언급했던 인텔 12세대 i5 제품 기반의 PC를 통해 합리적인 구성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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