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골프 클럽을 구매하고자 당신 하지만 드라이버가 무엇이고 아이언이 무엇인지 모르신다면 ‘풀세트’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나와가 준비했습니다. 풀세트 구매 가이드.
풀세트 구성은 어떻게 되는가?
풀세트의 구성은 ‘제조사’ 또는 ‘판매 딜러사’에 따라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세트는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퍼터’까지 포함하는 반면 몇 가지 클럽이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하이브리드’ 클럽이 우드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본인이 사고자 하는 풀세트는 어떤 클럽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풀세트를 사면 좋은 점은?
풀세트를 구매하면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가격 측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골프 클럽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따로 구매하게 되면 가격이 풀세트에 비교적 비싸므로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 또는 클럽을 처음 구매해서 연습하시는 분께는 ‘풀세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럽 종류
드라이버
드라이버(1번 우드)는 티박스(첫 번째 샷을 하는 공간)에서 가장 먼 거리를 보내기 위해 디자인된 골프 클럽입니다. 골프 클럽 중 가장 길며 큰 헤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우드
우드는 페어웨이서 먼 거리를 보내도록 디자인된 클럽입니다. 주로 페어웨이 또는 고른 잔디에서 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거리에 따라 티샷 또한 가능한 클럽입니다. 드라이버처럼 런이 많고 멀리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틸리티(or드라이빙 아이언)
유틸리티(or 드라이빙 아이언)은 우드와 아이언 사이의 디자인으로 먼 거리를 공략하도록 만들어진 클럽입니다. 오프셋이 있어 우드 아이언 보다 편하게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먼 거리를 편하게 공략할 수 있는 클럽입니다.
아이언
아이언은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직접 공략할 때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아이언은 1번부터 시작이며 번호가 커질수록 로프트(헤드 각도)가 높아지고 클럽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로프트 각이 높아질수록 높은 탄도와 비거리가 짧고 스핀량이 증가하여 공을 멈추는데 효과적입니다.
웨지
웨지는 100미터 내외의 거리에서 그린을 직접 공략할 때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PW, AW, SW 등 각도에 따라 불리는 명칭이 달라집니다. 웨지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는 도수로 웨지를 구분하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퍼터
퍼터는 그린에서 골프공을 직접 홀에 넣기 위해 디자인된 클럽으로 짧지만 무거운 것이 특징입니다. 퍼터는 블레이드 형태와 말렛 형태로 디자인이 나뉘게 되며 디자인에 따라 클럽의 특징 및 관용성(MOI)가 바뀌게 됩니다. 말렛 퍼터가 상대적으로 MOI 수치가 높아 미스 스트로크가 나더라도 거리를 어느정도 보정해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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