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개월 사이에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고사양의 게이밍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올 초까지만 하더라도 그래픽카드의 비싼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유저들이 5월을 맞아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이나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용도로 PC를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성능을 동시에 갖춘 게이밍PC를 고민하고 있다면 다나와 5월의 게임용 표준PC가 좋은 해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최신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 Ti 그래픽카드의 조합으로 어지간한 고사양 게임은 고해상도에서 무난히 구동할 수 있다.
▲ 다나와 5월의 인텔 게임용 표준PC
또한 높은 품질과 폭넓은 확장성을 두루 갖춘 메인보드와 튜닝 효과까지 더한 고성능 메모리,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SSD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케이스 조합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인텔 코어i7-12세대 12700F (엘더레이크) (정품)
CPU로 '인텔 코어i7-12세대 12700F'가 탑재했다. 다수의 코어를 탑재하고, 고용량의 L3 캐시를 탑재해 고사양의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이나 멀티 태스킹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F 라인업이다 보니 내장 그래픽이 탑재되지는 않았지만, 그래픽카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만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8개의 퍼포먼스 Cores와 4개의 에피션트 Cores(E-Core) 등 총 12코어가 탑재됐는데요. 여기에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 시 20스레드로 인식된다.
기본 클럭은 2.1GHz이지만, 부하가 걸렸을 때 최대 4.9GHz로 작동하구요. PCIe 5.0 인터페이스 및 DDR5 메모리 같은 최신 기술도 지원한다. 아울러 인텔 Wi-Fi 6와 인텔 킬러 Wi-Fi 6를 지원해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지난 세대와 비교해 더욱 향상된 IPC와 25MB로 대폭 늘어난 L3 캐시 용량으로 게임 성능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TDP도 65W로 상당히 낮아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MSI MAG Z690 토마호크 WIFI DDR4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와 궁합을 맞출 메인보드로는 'MSI MAG Z690 토마호크 WIFI DDR4'를 탑재했다. 변경된 인텔 1700 소켓을 지원하는 ATX 타입의 본 제품은 인텔의 최신 Z690 칩을 탑재해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총 18페이즈에 달하는 고품질의 전원부는 물론 서버 등급의 6레이어 PCB에 2oz의 구리를 삽입해 높은 부하에도 안정적인 신호 전송 능력을 확보했다. 2개의 8핀 보조전원을 적용해 최신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높여준다.
메모리로는 현재 PC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DDR4 메모리를 채택해 시스템 구성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메모리에 대한 호환성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메모리 부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수동으로 조절할 경우 최대 5200MHz에 이르는 오버클럭이 가능해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꾸리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쿨링 효과가 뛰어난 프리미엄 써멀 패드와 대형 히트싱크가 전원부를 감싸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모든 M.2 슬롯에는 M.2 SSD의 쓰로틀링을 방지하는 'M.2 쉴드프로져'가 적용됐다. 이밖에 USB 3.2 Gen2 2배속 포트를 비롯해 최신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선명한 음질을 위한 사운드 구성을 갖추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진 제품이다.
▲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 (8GBx2)
메모리로는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를 사용했다. 8GB 용량의 모듈 2개를 탑재해 총 16GB로 구성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방열판과 LED 바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LP 타입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상단에 자리잡은 LED 바에 RGB LED가 점등되는데, 그라데이션 패턴이 더해져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3200MHz의 클럭을 지원하고,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0V의 전압으로 작동해 최신 프로세서와도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또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기인 DYNA4 SLT를 통해 검증하기 때문에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3070 Ti O8G OC D6X 8GB
고사양의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선명한 화질로 구동하는데 있어 다른 어떤 부품보다 중요한 그래픽카드로는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3070 Ti O8G OC D6X 8GB'를 사용했다. 워낙 높은 성능을 자랑하기에 어지간한 게임은 QHD급 이상의 해상도에서 무난하게 구동할 수 있고, 쿨링 능력도 뛰어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 Ti를 탑재한 본 제품은 6144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했구요. 1815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해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190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8GB 용량의 GDDR6X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 최적화됐다.
에이수스만의 독자적인 쿨링 시스템으로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엑시얼 테크 (Axial-tech) 설계로 제작된 3개의 팬과 2.7 슬롯의 히트싱크가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줄 뿐만 아니라 부하가 적은 상태에서는 시스템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팬을 완전히 멈추는 기술도 적용됐다.
기판의 뒷면에는 커다른 백플레이트도 탑재됐다. 이는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기판이 휘어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발열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밖에 사람의 개입 없이 부품을 정확하게 배치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인 전자동화 기술(Auto-Extreme Technology)을 통해 만들어졌다.
▲ SK하이닉스 Gold P31 M.2 NVMe (500GB)
SSD로는 500GB 용량의 'SK하이닉스 Gold P31 M.2 NVMe'를 탑재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인 SK 하이닉스의 주력 모델답게 속도와 안정성 그리고 내구성이 균형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세계 최초의 128단 낸드 플래시를 탑재했고, SK 하이닉스의 하이퍼라이트 캐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통해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최신 PCI-Express 3.0 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최대 3500MB/s의 읽기 속도와 3200MB의 쓰기 속도로 작동한다. 여기에 랜덤 읽기 속도가 최대 57만 IOPS, 랜덤 쓰기 속도가 최대 60만 IOPS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고사양의 게이밍PC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1000시간이 넘는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완성된 것은 물론 SSD의 수명을 보여주는 TBW가 750TB, MTBF도 150만 시간으로 상당히 길어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화이트)
게이밍PC의 얼굴인 케이스로는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화이트 버전'이 사용됐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조립 편의성이나 확장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총 4가지 색상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화이트 버전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랑한다. 심플하지만 결코 질리지 않은 디자인이 왠지 모를 친근함을 줍니다. 여기에 은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스펙트럼 RGB LED 팬으로 시선을 잡은 점도 특징이다.
특히 측면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강화유리를 탑재했다. 양측면 모두 오픈형 도어 방식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조립 편의성이 높은 것은 물론 업그레이드도 편리하다. 또 상단과 하단에 모두 먼지 필터가 탑재됐기 때문에 외부의 이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확장성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400mm 제품까지 호환이 되구요. CPU 쿨러도 180mm까지 탑재할 수 있다. 또한 전면과 상단에 각각 360mm의 수랭 쿨러를 사용할 수 있어 고사양PC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에너맥스 REVOLUTION D.F. ERF750EWT 80Plus Gold Full Modular
파워서플라이로는 정격 750W 용량의 '에너맥스 REVOLUTION D.F. ERF750EWT 80Plus Gold Full Modular'를 탑재했다. 본 제품은 100% 풀 로드 시에도 90% 이상의 고효율의 안정적인 출력 성능을 제공한다. Dust Free Rotation 기술이 적용돼 DF 스위치를 이용해 사용자는 언제든지 자체 세척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어 쾌적한 시스템 사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에너맥스만의 특허 기술인 적용된 Twister Bearing Fan 2세대를 이용한 독창적인 Smart Airflow Control 기술은 시스템 부하량 70 % 이내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는 400RPM 속도로 팬을 회전해 정숙한 환경을 구현한다. 절전 ZERO load read 적용으로 DC-DC 컨버터 회로 통해 안정적인 출력 전압을 보장하고 더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2013 ErP Lot 6 ready 인증 규격을 획득했으며, 대기 모드 시 대기전력 사용 0.5W 미만을 실현하기 위해 고효율의 + 5VSB 회로 설계를 채용했다. 이밖에 단락 보호(SCP), 과전압 (OVP), 저전압 보호 (UVP), 과전류 보호 (OCP), 과열 보호 (OTP), 과전력 보호 (OPP) 등의 보화회로를 적용해 안정성 높인 점도 특징이다.
▲ PCCOOLER PALADIN 400
CPU 쿨링 팬으로 'PcCOOLER PALADIN 400'이 탑재됐다. NON LED FAN 타입 타워형 공랭 쿨러인 본 제품은 정밀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진 56개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구성됐다. 약 6600 ㎠ 면적으로 CPU의 온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냉각시켜 준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가공한 히트 스프레더는 니켈 도금돼 CPU와 빈틈없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히트파이프 또한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로 습기와 자연 부식을 방지하여 긴 수명을 제공한다.
Hydraulic 베어링을 채택, 마찰과 오일 쏠림 현상을 최소화 하며 CPU의 발열에 따라 자동으로 팬속도를 제어하는 PWM 기능까지 탑재하여 메인보드 4 Pin 단자를 통해 속도를 조절, 저소음 환경과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130mm 쿨링팬으로 최대 팬속도 1600RPM, 최대 풍량 81CFM로 강력한 풍량과 18dBA의 작은 소음으로 고사양 시스템의 발열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 인텔 소켓과 AMD 소켓을 지원하는 메탈 마운팅 킷이 구성돼 장착에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danawa.com (c)
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