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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의 전쟁, 최종병기 전기모기채로 끝내자!

다나와
2022.07.18. 15:29:00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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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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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 모기가 기승을 부리기 마련이다. 암컷 모기는 산란에 필요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 사람의 피를 빤다. 특히 내뱉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거나 체온이 높은 이들이 주로 모기의 공격 대상이 된다. 이들에게 있어 모기는 안 그래도 더운 여름을 더욱 나기 힘들게 만드는 주된 요인이 된다. 모기만 없어도 여름을 훨씬 나기 쉬울 거라 생각하는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기기, 그것이 바로 ‘전기모기채’다.



인간의 최종병기, 전기모기채가 뜬다!



전기모기채는 사람의 주위를 배회하는 모기를 쉽게 퇴치할 수 있는 소형의 전자기기다. 마치 테니스 라켓처럼 생긴 이 기기는 제품 중앙부에 위치한 망 표면에 전류를 흘려, 여기에 닿는 해충을 감전시킨다. 말 그대로 라켓처럼 손으로 잡고 휘두르는 전기충격기라는 말이다. 직접 해충을 때려서 살상하는 형태의 파리채와도 유사하지만, 파리채만큼 힘을 줘서 휘두르지는 않아도 된다. 전력망에 살짝 닿기만 해도 해충은 기절하거나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최근 전기모기채를 비롯해, 다양한 방충용품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야외활동에도 제약이 가해져, 자연히 방충용품을 찾는 손길이 뜸했었지만, 올해는 다르다. 여름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해제됐다. 그 밖의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올해는 방충용품의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이다. 



가벼워야 공속이 올라가지!


전기모기채를 실제로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항목은 다름 아닌 ‘무게’다. 전기모기채는 사람이 들고 휘두르며 사용한다. 실제로 출시되는 제품 또한 쉽게 잡을 수 있는, 또 수월하게 휘두를 수 있는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휘두르는 행위가 부담될 경우는 모기를 비롯한 해충을 불러모아서, 감전시키거나 끈끈이에 부착시키는 ‘포충기’를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가쯔 벌레 퇴치 휴대용 스마트 전기모기채 6,627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시중에는 500g 내외의 제품에서부터 더 무거운 제품까지 다양한 무게의 전기모기채가 판매되고 있다. 너무 무거운 경우에는 오랜 시간 들고 휘두르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무게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판매되는 제품 중에서는 무게를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것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제품의 배터리 용량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무게를 추측할 수 있다.


▲ 샤오미 Qualitell 2in1 다기능 전기모기채 17,390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클수록 무게도 무거워지기 마련이다. 다른 부위의 부품들을 경량화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배터리의 용량에 따른 무게를 줄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배터리나 건전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전기모기채의 배터리 타입은 크게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충전식’, 또 하나는 ‘건전지식’이다. 충전식은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USB 같은 단자에 연결해 충전하는 형태다. 그리고 건전지식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전지를 끼워서 사용하는 형태다. 


▲ AA 건전지 2개를 삽입하는 가쯔 벌레 퇴치 전기모기채 6,627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충전식 제품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첫 번째는 ‘용량’, 두 번째는 ‘타입’, 세 번째는 ‘거치대’에 관한 정보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용량은 클수록 한 번의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용량이 크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용량이 크면 무게도 그만큼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 USB-C 방식으로 충전하는 아이리버 IMK-4000T 27,900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충전은 크게 USB-C 타입과 구형 충전식인 마이크로 5핀의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또한, 더 쉽게 충전하고 거치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거치대(크래들)를 별도로 제공하는 제품도 많다. 

 


전기는 무서운 거에요.. 그래서..


직접적으로 대상물에 전기 충격을 가하는 제품이다 보니, 의도치 않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아이들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들은 무엇보다도 제품의 안전장치를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 2중 스위치 구조를 적용한 넥소버 NXB-H380 전기모기채 13,200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첫번째로 주목할 만한 안전장치는 제품의 구동방식에 있다. 제품의 전원을 켜놓은 상태에서 자칫 망에 몸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스위치를 손잡이 부분에 배치해 이 스위치를 누르고 있을 때에만 망에 전력이 들어오게 되는 제품이 있다.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꽤 요긴하게 사용될 안전장치라 하겠다.


▲ 3중 안전망이 설치된 넥소버 NXB-H380 전기모기채 13,200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또한, 아예 망 부분에 모기 이외의 것이 들어가지 않도록 원천 봉쇄하는 안전장치도 있다. 바로 안전망이다. 전력을 흐르는 망 위에 손이나 몸에 직접 닿지 않게 그물 형태의 안전망을 추가로 배치한 것이다. 제품에 따라서 이 안전망이 2중 혹은 3중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다만 안전망이 많이 부착돼 있을수록 공극이 작아져 해충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실제 구매한 이들의 후기를 꼭 참고해서 구입하자. 추가적으로 KC인증, 전자파인증 등 제품의 안전 인증마크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기를 유혹하는 그 기능...?


▲ 광파 유인 기능을 장착한 샤오미 JISU 전기모기채(해외구매) 14,530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최근 해충퇴치기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능이 해충 유인 기능이다. 모기, 파리와 같은 해충들이 반응하는 파장을 발산하는 방식이다. 전기모기채 또한 이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제품은 해충을 향해 휘둘러서 퇴치할 수도 있지만, 가만히 있어도 해충들이 다가와 자진해서 전력망으로 뛰어들게 된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 모기 유인 기능이 있는 '넥소버 접이식 전기 모기채' 13,200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이 기능을 활용해, 직접 휘두르지 않을 때는 거치대에 거치한 채로 포충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거치대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벽걸이의 형태로 벽에 걸어두고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살충된 해충들이 전기모기채가 있는 곳 바닥으로 널부러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렇기에 거치대나 벽걸이 아래에 살충된 해충을 처리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놓는 것이 좋다. 벽 구석이나 천장 등 전력망을 가져다 대기 힘든 곳의 해충을 처리하기 위해, 헤드를 회전시켜 벽에 밀착시킬 수 있는 제품 또한 찾아볼 수 있다.

 


올해 여름은 전기모기채로 쾌적하게!



BBC 외신에 따르면 20대 영국 여성이 지난 7월, 벨기에 엔트워프에서 모기에 물린지 닷새 만에 숨졌다고 한다. 모기에 물린 상처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이 체내에 침투했고, 목의 경독맥을 타고 올라가 뇌동맥이 막혀 사망에 이른 것이다. 이렇듯 모기는 단순히 물린 곳을 가렵게 만들 뿐 아니라, 전염병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되고 있으며, 또 확산되는 추세다. 보건당국이 주의를 요구할 정도니, 모기 퇴치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 여름, 나들이나 캠핑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이들에게도 전기모기채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제품의 경우에는 모기를 유인하거나 거치형 포충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과거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야 할 여름을 힘들게 만드는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올해는 전기모기채를 구비해 두는 건 어떨까?



기획, 편집 / 다나와 정도일 doil@danawa.com

글 / 최덕수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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