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매력적인 가격이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되는데 과연 성능도 좋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성능
성능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캐리어가 냉방 평수가 좀 더 넓다 보니 당연히 냉방능력과 소비전력도 높다.
2. 인버터
인버터는 에너지 절약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캐리어는 인버터가 1개, 파세코는 2개 탑재되어 있는데
듀얼 인버터가 소음 및 에너지 절약에 더 효과적이다.
3. 부가기능
두 제품은 기능적인 면에서 차이가 두드러진다.
자가증발은 에어컨 내부에 생긴 응축수를 에어컨이 자동 증발시켜주는 시스템인데,
이러한 기능이 없다면, 응축수를 매번 받아서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호스를 창문 밖으로 빼면 아랫집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스마트폰제어는 요즘 WI-FI 연동 유형으로 출시된다.
외부에서도 원격 조정이 가능해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설치유형은 파세코가 좀 더 쉽다.
기존의 드라이버 설치 방식이 아닌, 원터치 형식으로 설치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4. 결론
캐리어는 분명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고 그에 비해 성능도 나쁘지 않다.
단, 자가증발 및 스마트폰제어 같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으니
좀 더 편리한 제품을 원한다면 파세코를 적극 추천한다.
계절가전CM 윤보경 mallbb@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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