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PC의 성능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가격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기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맞추는 것이 더욱 어려워져 PC의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도 느는 추세다.
이렇듯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PC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나와가 제안하는 8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컴퓨팅 성능과 내장 그래픽 성능이 뛰어난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필두로 가격과 안정성이 돋보이는 메인보드, 어떤 시스템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와 빠른 속도의 SSD, 신뢰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탑재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 다나와 8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케이스로 시각적인 멋을 살렸고, 다나와만의 믿음직스러운 서비스가 더해져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충족시켜주는 보급형PC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인텔 펜티엄 골드 G7400
먼저 CPU로 '인텔 펜티엄 골드 G7400'이 탑재됐다. 본 제품은 한층 향상된 내장 그래픽을 달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형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2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 시 4개의 코어로 인식된다.
6MB 용량의 인텔 스마트 캐시를 탑재했고, 3.7GHz의 기본 클럭으로 작동한다. 최대 4800MHz의 DDR5 메모리를 비롯해 최대 3200MHz의 DDR4 메모리를 지원하고, TDP가 46W로 매우 낮아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인텔 Wi-Fi 6/6E와 인텔 Killer Wi-Fi 6/6E를 지원해 한층 쾌적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고, 킬러 인텔리전트 엔진을 통해 더 빠른 액세스 포인트 감지로 자동 감지 및 전환이 가능하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그래픽스 710을 제공한다. 고화질의 영상은 물론 간단한 캐주얼 게임은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기에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ASUS PRIME H610M-E D4 아이보라
메인보드로는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ASUS PRIME H610M-E D4 아이보라'를 사용했다. 마이크로 ATX 타입의 본 제품은 2개의 DDR4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최대 32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M.2 슬롯 2개와 SATA3 슬롯 4개를 장착했다.
그래픽카드를 꽂을 수 있는 PCI-Express 4.0 x16 슬롯 1개를 탑재했는데, 세이프 슬롯 코어 방식으로 제작돼 내구성을 높였다. Q-LED 코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원 LED 조명 패턴으로 PC 사용 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DIGI+ VRM 컨트롤러로 전압 저하 및 클럭과 전력 효율 설정에 대해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차폐 설계와 함께 고품질의 부품으로 구성된 오디오 파트는 한층 몰입감 넘치고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ASUS만의 Armory Crate 소프트웨어를 통해 메인보드와 연결된 부품의 LED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이밖에 LAN Guard와 과전압 보호, DRAM 과전류 보호, 스테인리스 스틸 후면 I/O 등 전기적인 위험을 줄여주는 각종 안전 장치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 GeIL DDR4-3200 CL22 PRISTINE (8GB)
메모리로는 8GB 용량의 'GeIL DDR4-3200 CL22 PRISTINE'을 탑재했다. PC 시장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GeIL DDR4-3200 CL22 PRISTINE'은 3200MHz의 클럭에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출하함으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씨티에스 (250GB)
SSD로는 250GB 용량의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씨티에스'를 탑재했다. 2.5인치 크기의 본 제품은 TLC 타입으로 기존 2차원 평면 구조의 메모리 공정 대신 50% 가량 전력 소비량이 적고 수명은 10배 긴 3D NAND를 사용했으며, SSD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쓰이는 SMI의 SM2258 컨트롤러를 장착해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잡았다.
최대 560MB/s의 읽기 속도와 최대 510MB/s의 쓰기 속도, 그리고 9만 5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와 최대 9만 IOP의 쓰기 속도로 작동하고, 100TB의 TBW와 180만 시간의 MTBF를 자랑한다. 기존 RAID 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된 RAIN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빠른 속도는 물론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호와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Crucial Storage Executive tool을 제공해 SSD의 상태 유지 관리 및 모니터링, 튜닝과 OS 최적화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했으며, Acronis Ture Image HD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HDD/SSD 데이터를 손쉽게 옮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5년의 제한적 품질 보증을 통해 신뢰를 높였다.
▲ 잘만 N3 FM 강화유리 (블랙)
케이스로는 깔끔한 전면 풀메쉬 디자인에 6개의 쿨링 팬으로 시각적인 멋과 쿨링까지 두루 만족시킨 '잘만 N3 FM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6개의 팬 중 전면에 자리잡고 있는 3개의 120mm팬과 후면의 120mm 팬은 고정 RGB LED로 화려한 광원효과를 자랑한다. 스위치를 통해 필요에 따라 LED 만을 온오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좌측에는 시스템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강화 유리 패널을 탑재했으며, 강화유리 패널 고정부에는 스탠드 오프와 방진 고무를 파손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소비자를 배려해 만들어졌다.
폭넓은 내부 공간으로 호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최대 163mm 높이의 CPU 쿨러와 최대 310mm 길이의 그래픽 카드 설치가 가능한 것을 비롯해 필요에 따라서 제품의 전면과 후면에 최대 360mm의 일체형 수랭쿨러도 설치할 수 있다.
'잘만 N3 FM 강화유리'는 이렇듯 다양한 특징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잘만 EcoMax 500W
파워서플라이로는 정격 500W 출력의 '잘만 EcoMax 500W'를 탑재했다. 최대 84.43%의 효율을 자랑하는 잘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각종 인증을 획득해 한층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듀얼 +12V 출력 설계로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고, 대기전력 1W 미만의 저전력 설계가 돋보인다.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120mm 크기의 쿨링 팬을 탑재했다. 이는 뛰어난 냉각 효율은 물론 소음도 낮아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케이블 구성도 풍성해 고사양PC를 구축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UVP(저전압 보호), OPP(과전력 보호), SCP(단락 보호), OVP(과전압 보호)까지 총 4단계의 보호회로 설계가 되어있어 안전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