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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쾌적한 게이밍 PC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2022.10.04. 1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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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일상의 후유증은 꽤나 크다. 이제는 비대면이라는 말조차 식상하게 들리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이 설레기보다 무덤덤해질 정도로 집콕 생활은 일상을 영위하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다.

지금까지 전 국민의 절반이 넘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재감염도 있고 사망자도 알게 모르게 지속하는 추세인 데다가 막상 걸려본 사람의 증언은 독하다는 점이 공통적이기에 움츠러들게 하는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여름을 지나 가을 시즌을 알 두면서 다시금 계절 대표 질환 감기 등의 유행 초입이기에 콜록이는 소리에 감기인지 아니면 코로나 일지 구분하는 것도 어렵다. 주변에서 누군가 격한 기침 소리를 낼 때마다 괜스레 거리가 두는 건 괜한 보호 본응이 발동해서가 아니다.

결국 살아남아야 이후를 도모할 수 있는 것 아니던가!




덕분에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흔해진 시대에 PC는 일상의 중심이 되었고 같은 선상에서 게임이 여가의 중심이 돼버렸다. 홈트레이닝, OTT 등 다른 활동도 많지만 아무래도 PC 사용 시간이 긴 젊은 층 중심으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은 의미를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사용자의 게이밍 시간이 길어질수록 게임 시장은 활기가 돌기 마련이고, 당연히 양질의 게임 출시도 많아지면서 PC는 고사양을 요구하게 된다. 그것도 아주 빠른 속도로 전개된다.

PC를 구성하는 품목에 메모리, 스토리지, 파워 등 어느 요소 하나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구성이 있지만 모름지기 쾌적한 게이밍 경험을 좌우하는 PC의 핵심 요소는 프로세서, CPU라는 데 모두가 동의한다.




어느 하나의 프로세서가 게임을 하는 데 최고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2022년 한 해도 약 3개월 남긴 이때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위상은 견고하다.

아이폰이 일반과 프로, 갤럭시가 일반과 플러스, 울트라 등으로 나뉘듯 인텔 프로세서도 소위 급을 나눌 수 있다. 인텔은 i3, i5, i7과 같은 넘버링으로 스펙을 구분하고, 넘버링 뒤에 K가 붙느냐 안 붙느냐로 일반 모델과 전문가용 모델을 나눈다.

다양한 제품 가운데 굳이 게이밍 PC를 위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역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을 제품은 바로 i7만 한 제품도 드물다. 물론 가장 빠르고 강력한 i9이 시그니처 모델로 엄연히 존재하지만 i7 대비 월등히 높은 가격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가장 대중적인 i5가 있기에 i7도 결코 보급형 모델은 아니지만,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땅히 높은 점수가 뒤따른다.

주목할 부분은 12세대는 K모델이 먼저 출시됐다는 점. 따라서 오버클럭이 가능한 가장 높은 등급의 라인으로 코어 i7-12700K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12 코어 20 스레드, 5.0 GHz의 최대 클럭 등으로 탄탄한 스펙이다.




하지만 오버클럭에 대한 큰 관심이 없고 게이밍에 대한 만족스러운 경험과 웹서핑, 사무, 영상 시청 정도의 목적으로 프로세서가 관심 대상이라면 단연코 K모델보다는 i7-12700, 즉 동일한 모델명에 K가 없는 모델이 좀 더 나을 수 있다.

일단 Non-K 모델의 가격이 10만 원 이상 저렴하다. 클럭 속도에 차이가 있을 뿐 12 코어, 20 스레드의 막강한 구성은 동일하다. GPU라도 차이가 나면 모르겠는데 완전히 동일한 모델이 들어가 있고 메모리 지원도 동일하다. 벤치마크에서 소폭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오지만 유의미해 보이지는 않는다.

단, 예산 등의 이유로 i5를 살펴보고 있다면 반드시 i5-12600K 모델을 권하고 싶다. 바로 듀얼 코어 때문이다. 물론 정답은 아니지만 필자 주관은 하이브리드 코어 제품이 좀 더 추천 대상이다.

인텔은 12세대부터 최초로 P코어, E 코어의 듀얼 코어 방식을 프로세서에 적용했다. P코어는 강력한 성능 즉,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E 코어는 효율성을 담당한다. 게이밍, 영상 편집과 같이 많은 리소스가 필요한 작업에는 P코어 위주로, 멀티 다운로드와 같은 장시간의 고효율 작업이 필요할 경우는 E 코어 위주로 작동하게 한다.

이러한 구동 방식은 결국 프로세서의 안정적인 수명은 물론, PC 작업의 안정성과 연관 깊다.

문제는 i7 또는 i9은 전 모델이 하이브리드 코어 적용이지만 i5는 i5-12600K 모델 단 하나만 해당한다. 나머지는 모두 성능 중심의 P코어로만 구성됐다. 이 차이는 당장은 눈에 띄지 않을지 모르나 오래 PC를 사용하면서 안정감의 격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초 12세대 노트북 프로세서가 출시되기 전에 LG나 삼성이 무늬만 신형인 2022년형 모델을 발표해 판매 부진에 빠졌던 이유가 그만큼 12세대 프로세서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며, 그 기대감의 원동력은 미세 공정의 진화도 있지만 바로 이 듀얼 코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이브리드 코어는 꼭 게이밍이 아니라도 12세대 프로세서를 선택해야 하는 핵심 이유다. 물론 가장 고성능 작업이라 할 수 있는 게이밍에 듀얼 코어를 권하지 않는 게 더 의아한 일이다.

게임이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시대에 더 좋은 프로세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인텔 코어 12세대 i7 모델의 등장은 2022년의 가장 반가운 소식 중에 하나가 아닐 수 없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인텔 11세대는 어딘가 아쉬움을 남겼던 모델이다. 그 와중에 등장한 12세대는 하이브리드 코어로 무장하고, 최대 12개에 달하는 코어를 내세울 정도로 자신감을 회복한 상황.

오늘날 인텔 프로세서는 실 사용자의 평가부터 호평 일색이다.

PC 교체나 업그레이드를 검토하는 사용자라면 인텔 코어 12세대 i7 프로세서는 분명 후회가 없을 선택이다. 적어도 연말에 발표될 13세대가 11세대에서 12세대로 넘어가는 것만큼 드라마틱한 성능 향상을 보여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공통된 중론이다.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12세대 프로세서는 유효하고 영민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이유다.

◇ 관련기사 더 보기
① 다양하고 복잡한 조립 PC, 어떤 제품을 사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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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세대마다 업그레이드되는 CPU, 비슷해 보여도 분명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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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인텔이 달라졌어요!’ Xe 그래픽 아키텍처가 가져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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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PICK] 쾌적한 게이밍 PC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3241


By 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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