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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최고가 아닌 최저’ 프레임 중요한 게이밍, CPU가 좌우한다

2022.12.02. 09: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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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여파가 끝나지 않은 상황 속에서 과거와 달라진 풍경을 꼽자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특히 스트리밍과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고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했다. 실외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지 못하면서 그 즐거움을 콘텐츠로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두드러지는 분야는 단연 게임이다. 연초에 다소 지지부진했던 대작게임의 출시가 올 하반기에 들어서 점차 늘기 시작했다. 온라인 게임도 마찬가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등 많은 게이머가 즐기는 게임 외에도 최근 오버워치도 차기작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패키지 게임도 마찬가지다. 큼직한 AAA급 대작의 수는 적었지만, 향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나 마블 스파이더맨, 갓 오브 워, 언차티드 등 관심을 끌 작품이 다수 등장하면서 게이머를 즐겁게 하고 있다.





▲ 게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핵심은 최고의 그래픽으로 쾌적하게 경험하는 것에 있다.

게임을 즐길 때 최고의 경험을 경험하려면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이 그려져야 한다. 시스템이 1초에 그려내는 이미지의 수가 많을수록 쾌적한 체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게이머들이 이를 위해 고가의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며, 심지어는 시스템과 모니터간 주사율을 보정하는 적응형 동기화 기술이 담긴 제품을 쓰기도 한다.

최근 게이밍의 흐름은 높은 주사율을 바탕으로 입력지연을 최소화하거나, 꾸준히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면서 최적의 경험을 유도하는 형태로 가고 있다. 따라서 초고주사율 혹은 초고해상도 영역으로 게임 플레이 양상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프레임을 구현하는 기준도 크게 달라졌다. 과거에는 최저와 최고를 적절히 그리는 형태에 주목했다면, 지금은 기본적인 프레임 구현 외에도 가장 최저 구간인 0.1% 영역의 프레임 향상에도 관심을 갖는다.

가장 낮은 구간의 프레임을 높여야 쾌적해진다!
0.1% 최저를 잡는 게이머들, 왜?


최근 게임은 게이머의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게임을 살펴보면 필요할 때 정확히 상대방을 파악한 후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해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입력하고 출력되는 일련의 과정이 최대한 끊김없이 이뤄져야 한다. 사양이 높지 않은 게임이라도 온라인 내에서 경쟁이 이뤄진다면 초고사양으로 준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최근 게임은 행동에 따른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뤄진다. 그만큼 처리해야 될 데이터도 많아졌다.

우리는 단순히 화면에 출력되는 게임을 즐기는 것이지만, 실제 게임은 안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엄청난 연산능력을 요구한다. 화소로 표현되는 2D가 아닌 모든 것이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3D 게임이라면 더욱 그렇다. 화면 내에는 다양한 물체들이 표현되고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파괴되거나 이동되어야 한다. 플레이어 또한 3D 데이터로 그려지므로 그에 따른 상호작용에 대응해야 된다.

고로 3D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려면 프로세서와 메모리, 저장장치, 그래픽카드 등 전반적인 데이터 프로세스가 매끄러워야 한다.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그만큼 자연스러운 화면을 그려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빠른 작동속도와 다수의 코어를 갖춘 프로세서, 고속으로 작동하는 메모리,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끊이질 않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 게임은 계속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시스템 상태에 따라 처리되는 시간이 다르다. 이 차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게임을 쾌적하게 만드는 비결 중 하나다.

그렇다면 하위 0.1% 혹은 1%의 프레임은 왜 중요한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만약 게임을 실행했을 때, 시스템은 성능에 따라 1초에 많은 이미지를 그려낸다. 만약 초당 60 프레임이라고 할 경우, 60매의 이미지가 1초에 표시되는 것이니 장면당 16.66ms가 필요한 셈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시스템은 항상 16.66ms 마다 이미지를 표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부하가 걸리거나 특정 장면에 따라 이보다 짧을 수도 길어질 수도 있는데, 이 과정에서 게이머는 느려지거나 끊김을 경험하게 된다.

같은 60 프레임이라도 체감이 다를 수 있는 것은 이미지와 이미지 사이가 표시되는 시간의 차이 때문이다. 시간이 길어지면 처리 속도가 느려짐을 의미하므로 끊김을 겪는다. 시스템 성능이 높아지면 이 속도가 줄어들기에 상대적으로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가끔 게임을 즐길 때 중요한 순간 끊기는 경우가 많다. 오브젝트가 많이 표시될 때 이 현상이 심해지는데, 이 때가 하위 0.1% 혹은 1% 프레임이 가장 낮은 순간이다. 이 부분의 성능을 확보해야 난전 속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것이다.

높은 작동속도와 코어 수로 구현한 성능, 다양한 메모리와의 호흡도 최고
게이밍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잡는다!


하위 0.1% 혹은 1% 영역의 프레임을 높이려면 무엇을 해야될까? 가장 먼저 그래픽카드의 사양을 높이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지포스 XX60 혹은 라데온 XX60 급 중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사용했다면 70급 혹은 80급 이상 그래픽카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그래픽카드의 처리 능력이 올라간 만큼, 게이밍 경험은 달라진다. 하지만 그 전에 프로세서와 플랫폼 전반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혹여 낮은 작동속도로 작동하지 않는지, 코어 수에 따른 지원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또는 몇 세대 오래된 프로세서 기반의 플랫폼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여부다.

사실 게이밍에서 대부분의 가속은 그래픽카드가 한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세서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엔진을 실행하기 위한 명령어 외에도 게임 내 물리엔진과 사물의 위치 계산 등 의외로 많은 일을 한다. 따라서 프로세서의 성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게임 내 성능을 끌어내기 어렵다.





▲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뛰어난 성능과 플랫폼 구성으로 게이머의 승리에 도움을 줄 것이다.

게이밍 성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단연 프로세서 본연의 성능. 작동속도와 명령어 세트, 메모리 호환성 등 다양하다. 이런 점에서 보면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게이밍 PC 시스템의 정점이라 봐도 무방할 수준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핵심은 개선된 아키텍처에 의해 구현된 초고속 처리 능력에 있다. 코어 i9 프로세서기준 최대 5.8GHz, 코어 i7 프로세서는 최대 5.4GHz로 작동해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낸다. 코어 i5 프로세서도 최대 5.1GHz로 2~3세대 최상위급 코어 프로세서가 구현했던 속도를 뛰어넘는다.

코어 구성은 과거와 달라졌지만, 성능을 내는 P-코어는 최대 8개로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전 세대인 12세대와 마찬가지로 13세대 역시 효율을 담당하는 E-코어와 P-코어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구조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윈도우 11 운영체제에서는 운영체제의 스케줄러가 부하를 관리하는 스레드디렉터(Thread Director)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전에서 다소 아쉬웠던 캐시 메모리 용량도 프로세서에 따라 24MB~36MB(기존 20MB~30MB)로 늘리면서 데이터가 더 빠르고 자연스레 처리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 5.0 및 DDR4/DDR5 메모리 호환 등 다양한 게이머 성향에 맞췄다.

최신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준비도 마쳤다. 인텔은 빠르게 PCI-Express 5.0 대역을 준비했다. 최신 그래픽카드도 아직 PCI-Express 4.0 대역을 쓰지만, 인텔은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인 셈이다. 여유로운 대역의 전송라인은 그래픽카드는 물론이고 다양한 장치가 가진 잠재력을 한껏 끌어낼 수 있다.

메모리 속도 또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강점으로 꼽힌다. 사용자가 원하면 최대 DDR5-5600 혹은 그 이상의 사양을 갖춘 메모리와 호흡을 맞춰 데이터 처리 능력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고성능 DDR5 메모리의 도입이 부담된다면 쉽게 구할 수 있는 DDR4 메모리를 써도 된다. 단, 이에 대응하는 메인보드를 써야 하는데, DDR4 메모리 또한 3,200MHz까지 대응하므로 아쉬움이 없는 모습이다.

쾌적한 게이밍 환경은 오로지 성능으로 말하면 된다. 그 성능을 구현하려면 최적의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그것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인텔 7 미세공정 기반으로 설계된 프로세서는 최고의 작동속도와 효율. 여기에 플랫폼은 PCI-Express 5.0 및 다양한 메모리, 주변기기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게이머의 선택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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