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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라면 주목해야 할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AV1

2022.12.02.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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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와 노트북과 같은 이동형 기기의 공급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레 콘텐츠 소비도 영상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관련 플랫폼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포털 사이트가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플랫폼도 있다. 인플루언서는 이들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수익을 얻고 꾸준히 콘텐츠 생산을 진행한다.





▲ 인플루언서의 고민은 고해상도 영상 시장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야 된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은 크게 두 가지다.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끊기지 않고 실시간 전송하는 것과 영상 편집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다. 전자는 기본적인 시스템 성능은 물론이고 네트워크 환경 등 내외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후자는 시스템 성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하지만 성능 외에 다른 부분이 존재하는데 바로 영상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게 돕는 코덱 지원 여부다.

영상을 감상할 때 성능이나 화질 등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지만, 코덱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플레이어 설치 시에 자동으로 포함되어 재생에 어려움을 주지 않기 때문인데, 영상 편집과 요즘처럼 4K 이상 고화질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하는 환경에서는 코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고해상도 영상이 피하기 어려운 ‘용량’ 문제
얼마나 압축을 잘 하고 잘 푸는지가 중요해


영상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발생한 고민이 있다. 바로 영상의 화질을 유지하면서 저장 용량을 최대한 줄이는 이른바 ‘효율’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다. 기술의 발달로 영상은 고해상도화 되었는데 그만큼 용량도 증가하게 된다. 고화질 4K 영상을 기록하려면 흔히 적게는 분당 수백 MB에서 많게는 수 GB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를 영상 플랫폼에 등록하고 온라인으로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뤄지는데 무한정 공간을 늘리기도 쉽지 않고, 아무리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져도 대용량 영상을 빠르게 불러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업계는 화질을 어느 정도 확보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코덱(Codec – COder and DECoder)’이다. 코덱은 영상과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하도록 도와준다. 종류도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오픈소스 진형에서 내놓는 코덱이 곳곳에 쓰이고 있다.





▲ 화질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AV1 코덱이 제안되어 여러 서비스에 쓰이는 중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코덱은 단연 AV1이라 해도 무방하다. 오픈 미디어 연합이 개발한 이 코덱은 기존 코덱들과 비교해 30% 이상 압축 효율을 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효율이 뛰어나 많은 영상 플랫폼에서 AV1을 적극 적용하고 있는데, 유튜브와 구글 포토 외에 넷플릭스도 AV1 코덱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심지어 카메라도 최근 애플 프로레스(ProRes)와 함께 AV1 도입도 적극 이뤄지는 추세다.

그러나 AV1 코덱은 효율이 높은 대신 그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하드웨어가 준비되어야 한다. 특히 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언서라면 이 부분에 민감할 가능성이 높다. 압축된 고화질 영상을 편집하고 실시간 송출하는데 이를 잘 다루는 하드웨어를 쓰지 않는다면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그것이 시간이 될 수도 있고 화질이 될 수도 있다.

Xe 아키텍처 기반 내장 그래픽으로 AV1 가속도 술술~
압도적인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영상 처리 능력


고해상도 영상, 그에 맞는 음성을 꾹꾹 눌러 담은 영상을 PC에서 자연스레 감상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이다. 하나는 소프트웨어를 사이에 두고 엄청난 연산능력을 앞세워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 또 다른 하나는 코덱의 주요 알고리즘을 하드웨어에 적용해 별도로 처리하는 방법이다. 대체로 전자보다 후자가 더 나은 재생 환경을 보여준다.

흔히 AV1 코덱은 지포스 RTX 30 급, 라데온 RX 6000 계열 일부 그래픽카드라면 복호화(디코딩) 수준의 하드웨어 지원이 이뤄진다. 두 그래픽 프로세서는 모두 외장 그래픽카드에 쓰이는 것으로 수십만 원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며 일부는 HDR 적용 시 성능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그래픽카드의 연산 능력과 코덱 지원 등이 맞물려 선택하는 경우다.





▲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에는 AV1 디코딩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지원해 안정적인 재생과 활용이 가능하다.

놀라운 점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에도 AV1 코덱을 디코딩 수준에서 하드웨어 지원한다는 부분이다. 인텔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타이거레이크 이후, 내장 그래픽에 AV1 하드웨어 디코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최대 8K 해상도를 60프레임 재생할 수 있으며, 4K는 120프레임, 1080p는 240프레임까지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10비트와 12비트의 색상 심도와 광색역인 HDR(High Dynamic Range)까지 쓸 수 있다.





▲ 인텔 Xe 아키텍처 기반의 내장 그래픽은 인플루언서의 역량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아키텍처는 다양한 인텔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에도 Xe 아키텍처가 적용되어 있다. 12세대 그래픽 아키텍처로 기본 성능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환경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디스플레이 엔진과 미디어 처리 엔진에 변화를 줬다.

대부분 입출력 인터페이스에 대응하고, 광색역과 고주사율 시스템도 지원한다. 앞서 언급한 AV1 코덱 인코딩을 하드웨어 처리하도록 구성했다. 사실 인텔 내장 그래픽의 AV1 디코딩 하드웨어 지원은 엔비디아나 AMD보다 더 빨리 지원했다는 점이다. 그만큼 성능에 대한 완성도가 높다.

단순히 내장 그래픽의 AV1 하드웨어 디코딩 능력 때문에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영상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프로세서의 능력도 수준급으로 편집 작업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개선된 아키텍처로 효율이 더 향상됐다.

코드명 랩터레이크(Raptor Lake)인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보다 더 향상된 성능과 효율을 자랑한다. 작업 처리 능력(워크플로우)은 최대 34% 빨라졌고, 작동속도도 최대 5.8GHz에 도달했을 정도다.

코어 구성도 달라졌다. 코어 i9 프로세서 기준, 12세대는 기존 8+8 코어 구조로 최대 24스레드를 제공했다. 반면, 13세대는 E-코어가 8개 더 늘어 16+8 코어, 최대 32스레드를 제공하게 됐다. 코어 i7 프로세서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기존 4+8 구성에서 13세대에서는 이전 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와 동일한 8+8 구성을 가지게 된 것이다.

코어의 수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E-코어와 P-코어 모두 아키텍처 개선으로 성능이 크게 늘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E-코어가 그레이스몬트(Gracemont), P-코어는 랩터 코브(Raptor Cove) 아키텍처를 쓴다. 싱글 스레드 기준 최대 15%, 멀티 스레드 기준 최대 41% 향상이 이뤄졌다고 알려져 있다. 두 코어가 공유하는 캐시 메모리의 용량도 코어 i9 기준 16MB+16MB로 기존의 4MB+10MB 보다 대폭 늘었다.





▲ 영상 편집과정과 속도에 민감한 인플루언서라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주목해 보자.

프로세서의 처리 능력, 그리고 이를 자연스레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한 코덱 제공.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영상을 편집하거나 실시간 송출하는 환경에서 가장 매력적인 구성을 가진 플랫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반적인 워크플로우 속도를 개선하고 싶다거나 고해상도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에 서비스하는 인플루언서라면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눈 여겨 보는 것은 어떨까?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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