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보급형PC를 선물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출시되는 PC 부품은 몇 년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성능은 물론 시각적인 멋까지 갖춰 만족도 높은 보급형PC를 구성할 수 있다.
다나와가 선보인 2023년 1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를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와 함께 높은 확장성을 자랑하는 메인보드, 안정적인 메모리와 빠른 속도의 SSD, 감각적인 디자인의 케이스와 신뢰할 만한 파워서플라이가 합쳐졌다.
▲ 다나와 1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
업무는 물론 웹 서핑이나 온라인 강의, 간단한 캐주얼 게임은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다나와만의 믿음직스러운 서비스가 적용돼 보급형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시스템이 될 것이다. 다나와 최저가 500,470원
▲ 인텔 펜티엄 골드 G7400
먼저 CPU로 '인텔 펜티엄 골드 G7400'이 탑재됐다. 본 제품은 한층 향상된 내장 그래픽을 달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형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2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 시 4개의 코어로 인식된다.
6MB 용량의 인텔 스마트 캐시를 탑재했고, 3.7GHz의 기본 클럭으로 작동한다. 최대 4800MHz의 DDR5 메모리를 비롯해 최대 3200MHz의 DDR4 메모리를 지원하고, TDP가 46W로 매우 낮아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인텔 Wi-Fi 6/6E와 인텔 Killer Wi-Fi 6/6E를 지원해 한층 쾌적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고, 킬러 인텔리전트 엔진을 통해 더 빠른 액세스 포인트 감지로 자동 감지 및 전환이 가능하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그래픽스 710을 제공한다.
고화질의 영상은 물론 간단한 캐주얼 게임은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기에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 최저가 119,800원.
▲ MSI PRO H610M-B DDR4
다음 메인보드로는 'MSI PRO H610M-B DDR4'가 탑재됐다. M-ATX 타입의 본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전원부, 폭넓은 확장성까지 갖춰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2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스틸 아머 재질의 PCI-Express 4.0 x16 슬롯을 제공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SATA3 포트와 함께 PCIe 3.0 X4 인터페이스의 M.2 SSD 슬롯도 장착했다.
보급형 H610 메인보드 중에서는 드물게 8+1+1 페이즈의 고품질 전원부를 탑재했으며, 리사이저블 바 기능을 지원해 CPU와 그래픽카드 간 신호 개선으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중 ESD 장치를 비롯해 제품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EZ 디버그 LED도 장착됐다. 다나와 최저가 107,840원.
▲ GeIL DDR4-3200 CL22 PRISTINE (8GB)
메모리로는 8GB 용량의 'GeIL DDR4-3200 CL22 PRISTINE'을 탑재했다. PC 시장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GeIL DDR4-3200 CL22 PRISTINE'은 3200MHz의 클럭에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출하함으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다나와 최저가 23,400원.
▲ BIOSTAR M720 M.2 NVMe (256GB)
256GB 용량의 'BIOSTAR M720 M.2 NVMe'는 빠른 속도와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보급형PC를 구성하기에 제격이다. M.2 NVMe 규격으로 미들타워 케이스는 물론 미니타워나 ITX 케이스를 이용한 미니PC 혹은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PCIe3.0 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대 335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1300MB/s의 쓰기 속도, 10만 6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와 22만 9000 IOPS의 랜덤 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이렇듯 빠른 속도로 작동하기에 고화질의 영상이나 프로그램은 물론 빠른 부팅과 게임 로딩이 가능한다.
3D 낸드 TLC 타입으로 안정성을 더했고,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IG5216 컨트롤러를 적용해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TRIM과 S.M.A.R.T, ECC 등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고, 저전력 설계가 적용돼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46,990원.
▲ COX G100 에스퍼 (블랙)
'COX G100 에스퍼'는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내부 공간과 확장성,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들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320mm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도 적합하다.
통기성이 강한 풀 메쉬와 그릴 디자인 전면 패널을 채택해 COX의 브랜드 디자인을 이어가면서도, 쾌적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163mm 높이의 공랭쿨러와 상단 280mm 수랭 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해 고사양의 CPU와 함께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누구나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강화유리를 장착해 조립은 물론 추후 업그레이드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4개의 고정 RGB 쿨링 팬을 달아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아울러 RGB 팬은 LED ON/OFF 버튼으로 쉽게 켜고 끌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이나 용도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다나와 최저가 41,760원.
▲ 마이크로닉스 COOLMAX VISION II 500W
'마이크로닉스 COOLMAX VISION II 500W'는 기존 쿨맥스 비전 시리즈의 장점인 출력 효율과 냉각 성능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시스템이 요구하는 전압 출력 안정성을 더한 제품이다. 특히 +12V 전압 변동폭을 크게 낮추는 2세대 GPU-VR(GPU Voltage Regulation)을 제품에 도입하면서 파워서플라이에 부하가 최대로 인가되어도 변동률이 ±0.3% 이내로 억제할 수 있다.
최대 85% 이상의 출력 효율은 사용자가 정해진 출력 용량 내에서 최대한 자유로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내부 온도에 따라 자유롭게 회전수를 조절하는 120mm 유압식 베어링 냉각팬은 낮은 소음과 넉넉한 풍량을 제공해 파워서플라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저전압 및 과전압 보호 설계(UVP·OVP)부터 과부하 보호(OPP), 단락 보호(SCP) 등을 제공하고, 대만산 105도 캐퍼시터를 탑재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강력한 풍량을 자랑하는 120mm 크기의 고품질 HDB(유압식 베어링) 쿨링 팬은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숙한 소음과 긴 수명을 자랑한다. 다나와 최저가 41,900원.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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