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갓생’ 열풍이 계속될 전망이다. 갓생은 자기계발 및 자기 관리에 부지런한 라이프스타일로, 특히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세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관련 제품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가 기능성 스포츠웨어, 피부 보호 아이템, 제로 칼로리 음료 등을 출시하며 갓생을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돕는 기능성 골프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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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활동에서는 장시간 쾌적한 활동을 돕는 기능성 웨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골프웨어인 ‘스컬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컬 컬렉션은 필드 외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은 캐주얼 디자인으로, 재킷과 상하의 등으로 구성돼 세트 혹은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다. 먼저, ‘스컬 리버시블 윈드 재킷’과 ‘스컬 리버시블 윈드 팬츠’는 기하하적 패턴 면과 심플한 무지 면이 함께 있는 2way 제품이다. 발수와 방풍 기능을 갖추고, 신축성도 뛰어나 장시간 이어지는 라운딩에서 쾌적함을 유지한다. 한쪽 면에는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함께 출시한 퍼포먼스 핏의 ‘스컬 액티브 인슐레이션 풀오버’ 역시 신축성과 방수성이 우수하다. 팔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해 계절에 맞춰 반팔과 긴팔, 2가지로 입을 수 있다. 또한, ‘스컬 커먼 스웨터 목’은 편안하고 기모감 있는 안감이 꽃샘추위를 막아주며, 신축성이 좋아 큰 스윙 동작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러닝을 이끄는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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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은 장소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종목이다. 오래 걷거나 뛰기 때문에 발에 맞는 편한 운동화 착용이 중요하다.
데상트는 러너의 발에 밀착하는 슈퍼 핏 러닝화 ‘에너자이트 슈퍼 V2’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DISC 부산에서 한국인 러너 2천여 명과 6천 시간의 연구를 거쳐 한국인 발 모양에 대한 최적의 데이터를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주 작은 부분까지 러너의 발에 맞게 설계해 최상의 결속력과 피팅감을 선사한다. 또한, 향상된 데상트만의 폼 기술력 Z-FOAM 알파를 적용해 부드러운 쿠셔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밀착감을 높이는 힐 스태빌라이저와 언더 토캡 구조가 안정적인 러닝을 돕는다.
장시간 야외 스포츠 활동에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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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시 자외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은 필수다.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도포되는 수분 에센스 타입이다. 흡수력도 뛰어나 바른 직후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 일상 속 유해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미백 효과와 주름 개선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피부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맛과 건강 모두 챙기는 제로 칼로리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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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음료도 건강해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유지하면서 제로(0) 칼로리 탄산음료만의 깔끔한 뒷맛을 강조했다.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250㎖ 캔, 300㎖와 500㎖ 페트병 등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제로 칼로리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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