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신학기가 시작되자 식음료업계가 아이들의 ‘체력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봄철 환절기 영향으로 입맛을 잃거나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건강 간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것.
이들 제품은 다양한 필수 영양소와 100% 유기농 원료를 적용하는가 하면, 식물성 두유를 활용해 섭취를 더욱 용이하게 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세심한 요소까지 반영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보관과 휴대가 편한 포장으로 등교 시 가방에 간편하게 챙겨주기에도 좋아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호응이 높다.
■ ‘튼튼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성장기 어린이 필수 영양소 9가지 한번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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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 '튼튼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
일화 비비프의 ‘튼튼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는 탱글하고 쫀득한 젤리 식감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맛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개별 포장으로 먼지나 공기 등으로 인한 외부 오염 노출 위험을 낮춰 언제 어디서든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9가지의 영양소를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다.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B군, 셀렌, 망간 등 성장 시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포함해 젤리 하나로 필요한 성분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또한 비타민 6종과 미네랄 3종은 물론 면역기능강화 필수 요소인 아연까지 함유해 환절기 아이들의 면역 저하에 대비하기 좋다.
■ 바삭바삭한 재밌는 식감에 영양까지 듬뿍 담은 ‘꼬마 바사삭 순쌀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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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배냇 꼬마 바사삭 순쌀칩 |
아이배냇의 ‘꼬마 바사삭 순쌀칩’은 국산 유기농 백미와 가바쌀로 만든 아이 전용 과자다. 어린이 입맛에 맞춘 순한 맛에 바삭바삭한 식감까지 맛과 먹는 재미,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 함께 첨가된 천일염에, 김맛을 내는 김가루까지 모두 국산 원재료를 사용했다.
가바쌀은 쌀눈의 크기가 일반 쌀보다 4.3배 크고, 뇌의 대사기능을 촉진시켜 집중력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GABA(감마아미노낙산) 성분이 풍부한 기능성 쌀이다. 서울대에서 순수육종 방식으로 개발했고,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유채자원순환농법으로 재배한다.
한 손에 잡고 먹기 편한 사이즈로 아이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포장에는 지퍼가 내장돼 먹다가 남길 때나 외출 시에도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다.
■ 식물성 유에 과일의 진한 맛을 담은 달콤한 어린이 영양음료 ‘후룻Mylk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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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코리아 후룻Mylk 바나나 |
돌 코리아의 '후룻Mylk 바나나’는 견과류나 식물로부터 얻어낸 하얀 색상의 식물성 유(乳)에 달콤한 바나나농축액을 더해 만든 식물성 음료다. 과일의 진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제품 한 팩으로 우유 한 컵 분량의 칼슘(164㎎), 굴 네 개 분량의 아연(3.3㎎), 훈제연어 약 100g 분량의 비타민D(2.8㎍), 방울 토마토 약 27개 분량의 비타민C(40㎎)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또 식물성 두유로 만들어져 평소 동물성 단백질에 거부감이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어 우유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설탕, 색소, 보존료 등 첨가물을 최소화했다.
■ ‘미닛메이드 유기농’ 순수 유기농 과즙 및 비타민C 함유…120ml 소용량 파우치로 휴대도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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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 유기농 주스 |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 유기농' 주스는 100% 유기농 과즙을 사용했으며,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미닛메이드 유기농은 '포도'와 '사과'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미닛메이드 유기농은 아이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20㎖ 소용량 파우치 제품과 사무실이나 집에서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ℓ 페트 제품 총 두 가지로 출시됐다. 패키지에는 제품에 따라 포도나 사과 그림이 싱그러운 이미지로 입혀져 있고, 은은한 베이지 계열의 색상 배경을 적용해 포근한 자연의 느낌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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