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를 둔 A씨는 최근 어린이용 영양제를 알아보고 있다. 마스크 없는 학교 생활이 시작되자 아이들 사이에서 감기가 잦아졌기 때문이다. 거기다 미세먼지까지 심해지면서 평소에도 기관지가 약해 기침이 얕은 자녀들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 후 첫 개학을 맞으면서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걱정이 크다. 단체 생활에 따른 유행병 감염에 대한 우려에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에 대한 염려도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 기간 중, 2020년을 제외한 2018년, 2019년, 2021년 3개년의 3월과 4월 5세 이상 19세 미만 감기 환자 수가 연간 환자 수의 약 20%를 차지한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중단돼, 오히려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어린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 면역력을 강화한 제품을 넘어, 어린이들이 더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형과 맛을 신경 쓴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 100% 국산 유기농 수세미오이 농축액으로 만든 음료 ‘프레쉬 브리드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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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건강고민 연구소 랩트리션(LABTRITION)은 수세미오이를 맛있게 담은 ‘프레쉬 브리드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레쉬 브리드 플러스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장성의 유기농 수세미 농장에서 재배한 100% 국내산 유기농 수세미오이를 1년간 특별한 발효공법으로 농축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 수세미오이는 일반적으로 기관지 건강을 위해 많이 복용하는 도라지에 비해 항산화 및 항염 성분이 풍부하고, 독성 또한 없어 맑은 숨을 위한 음료로 섭취하기 좋다. 여기에 배 농축액, 골든사과 농축액 등 100% 유기농 원료로 만든 유기가공인증 음료로,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유해성분을 배제하는 것은 물론 원료 이외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제조 시설 역시 7단계 안전 검사 HACCP 인증과 함께 엄격한 품질 관리를 인정 받아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랩트리션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해제와 미세먼지로 기관지 걱정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도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프레쉬 브리드 플러스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며, “프레쉬 브리드 플러스로 아이들의 맑은 숨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츄어블 유산균 ‘코어리셋 옴니바이오틱스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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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리진이 선보인 ‘코어리셋 옴니바이오틱스 키즈’는 분말이나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츄어블 형태로 만든 유산균 제품이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동물 모양의 딸기맛 캔디형 제품으로 제작해 알약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 성분 면에서도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 균과 락토바실러스균을 각각 6:4로 배합해 3-7세 어린이들이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유익균을 보조원료로 함유하고 성장기 어린이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아연을 함유해 장 건강과 면역력을 챙겼다.
■ 츄잉캔디 멀티비타민 ‘키즈공식 비타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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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스타는 어린이 영양 밸런스 멀티비타민 ‘키즈공식 비타쮸’를 출시했다. 키즈공식 비타쮸는 비타민 영양제의 쓴맛은 줄이고 달콤한 딸기맛을 내는 츄잉캔디 멀티 비타민이다. 비타민C, 비타민B2, 비타민B6 등 멀티비타민 성분과 면역 기능을 돕는 아연 등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중심으로 성장과 면역 케어에 집중해 설계했다. 낱개로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캐러멜 제형을 적용해 외출 시는 물론 아이 혼자서도 챙겨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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