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아블로4와 같은 다양한 신작 게임의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FHD급 이상의 해상도에서 실감 나는 화질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가 늘고 있다. 중요한 순간에 끊김없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PC의 균형 잡힌 사양이 중요하기에 신중을 기해 부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다나와가 제시하는 5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PC 시장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CPU를 중심으로 얼마 전 출시돼 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최신 그래픽카드가 장착돼 고사양의 게임도 문제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 다나와 5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 0원
여기에 안정적인 메인보드와 고성능 메모리,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SSD와 신뢰할 만한 파워서플라이가 더해졌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케이스까지 사용해 게이머라면 누구라도 탐낼 만한 PC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AMD 라이젠7-5세대 7800X3D (라파엘) 645,920원
CPU로는 최근 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AMD 라이젠7-5세대 7800X3D'를 탑재했다. 본 제품은 기존 L3 캐시 다이의 높이를 줄이고, 그 위에 대용량의 L3 캐시를 하나 더 쌓는 적층형 구조로 96MB의 높은 용량을 구현한 3D V-캐시 기술로 뛰어난 게임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적층의 L3 캐시와 기존 다이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리콘 전극 방식의 '하이브리드 본드 3D'라는 기술을 얹었고, 기존 L3 캐시의 높이를 줄여주는 다이 씨닝까지 더해졌다. CPU를 이루는 2개의 CCD 중에 하나의 CCD에만 3D V-캐시를 적용했다. 즉 하나의 CCD에는 3D V-캐시를 적용함으로써 L3 캐시의 용량을 늘리고, 또 다른 CCD는 기존 방식으로 제작함으로써 부스트 클럭을 높이게 됐다.
또한 8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실제 작동 시 16개의 쓰레드로 인식된다.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DDR5 메모리를 지원하고, 최신 PCIe 5.0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플랫폼을 구성하기에도 적합하다.
▲ PCCOOLER PALADIN 400 (BLACK) 29,780원
CPU의 열을 식혀줄 쿨링 팬으로 'PCCOOLER PALADIN 400'이 탑재됐다. NON LED FAN 타입 타워형 공랭 쿨러인 본 제품은 정밀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진 56개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구성됐다. 약 6600 ㎠ 면적으로 CPU의 온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냉각시켜 준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가공한 히트 스프레더는 니켈 도금돼 CPU와 빈틈없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히트파이프 또한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로 습기와 자연 부식을 방지하여 긴 수명을 제공한다.
Hydraulic 베어링을 채택, 마찰과 오일 쏠림 현상을 최소화 하며 CPU의 발열에 따라 자동으로 팬속도를 제어하는 PWM 기능까지 탑재하여 메인보드 4 Pin 단자를 통해 속도를 조절, 저소음 환경과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130mm 쿨링팬으로 최대 팬속도 1600RPM, 최대 풍량 81CFM로 강력한 풍량과 18dBA의 작은 소음을 자랑하고, 인텔 소켓과 AMD 소켓을 지원하는 메탈 마운팅 킷이 구성돼 장착이 용이하다.
▲ GIGABYTE B650M DS3H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 233,480원
메인보드로는 높은 확장성 및 안정성, 탄탄한 전원부와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GIGABYTE B650M DS3H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을 탑재했다. 마이크로 ATX 타입의 본 제품은 6+2+1 페이즈의 다이렉트 디지털 전원부를 탑재했으며, 페이즈 당 60A의 전압을 지원해 고사양 CPU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풀커버 모스펫 히트싱크와 M.2 히트싱크로 발열이 심한 부품을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며, 트리플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다양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4개의 DDR5 슬롯을 통해 최대 128GB 용량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6400MHz의 속도를 지원해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구축할 수 있다.
PCIe 4.0 x4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2개의 M.2 SSD 슬롯을 비롯해 4개의 SATA3 포트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스토리지 확장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원터치 버튼으로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손쉽게 분리하고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EZ-Latch 기능과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멀티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 등도 제공한다.
▲ GeIL DDR5-6000 CL38 POLARIS RGB Gray 패키지 (16Gx2) 179,000원
메모리로는 높은 성능에 LED 효과까지 제공하는 'GeIL DDR5-6000 CL38 POLARIS RGB Gray 패키지'를 탑재했다. 16GB 용량의 모듈 2개를 장착해 32GB의 높은 용량을 구현했으며, 6000MHz의 높은 클럭에 38-40-40-82의 램타이밍으로 작동해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구동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 RGB 시리즈는 북극성을 뜻하는 제품명을 외형에 그대로 표현했다.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밝은 북극성을 닮은 RGB LED는 시스템에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의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가 RGB 제어 프로그램과 연동할 경우 시스템을 이루는 다양한 하드웨어와 통일된 조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발열 해소를 위한 기능적 측면과 함께 감각적인 몰드가 돋보이는 디자인적 측면 모두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또한 게일이 자랑하는 모듈 선별 및 테스트 프로그램이 DDR5 플랫폼 전환에 따라 DYNA5 SLT로 업그레이드 되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TORM X Dual D6X 12GB 815,000원
그래픽카드로는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TORM X Dual D6X 12GB'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최근 출시돼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포스 RTX4070을 탑재해 QHD급의 해상도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무난히 플레이 할 수 있다.
5888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했으며, 1920MHz의 베이스 클럭과 2475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21000MHz로 작동하는 12GB 용량의 GDDR6X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로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였다.
유연한 플라스틱 재질의 프레임이 그래픽카드 위부를 감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고, RGB LED가 더해져 시각적인 멋을 자랑한다. 또한 낮은 발열과 높은 전력 효율을 자랑하는 DrMOS 모스펫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뛰어난 쿨링 능력도 특징이다.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과 4개의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로 이루어진 쿨링 시스템이 칩셋 내부에 집중된 열을 효율적으로 분배함으로써 신속한 발열 해소가 가능하다. 아울러 후면에 장착된 백플레이트는 내구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통풍에도 도움을 준다.
▲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 (500GB) 93,000원
SSD로는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한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를 사용했다. 500GB 용량의 본 제품은 PCIe 4.0 x 4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져 최대 읽기 속도가 무려 7000 MB/s, 쓰기 속도가 3000 MB/s에 달한다.
여기에 SSD의 실질적인 속도를 나타내는 랜덤 속도도 읽기도 최대 40만 IOPS, 쓰기가 70만 IOPS로 일반적인 M.2 SSD와 비교해도 상당히 빠르다.
'씨게이트 E18' 컨트롤러를 비롯해 3D 낸드 방식의 TLC를 탑재해 안정성과 신뢰도, 내구성을 모두 잡은 것도 특징이다. SSD의 수명을 나타내는 TBW가 640TB, MTBF가 최대 180만 시간으로 무척 길어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씨게이트가 자랑하는 '레스큐'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레스큐는 씨게이트만의 3년 무상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사용자의 실수 혹은 사고로 인해 데이터가 손상됐을 때 복구해주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화이트) 102,850원
케이스로는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화이트 버전'이 사용됐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조립 편의성이나 확장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총 4가지 색상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화이트 버전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랑한다. 심플하지만 결코 질리지 않은 디자인이 왠지 모를 친근함을 준다. 여기에 은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스펙트럼 RGB LED 팬으로 시선을 잡은 점도 특징이다.
특히 측면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강화유리를 탑재했다. 양측면 모두 오픈형 도어 방식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조립 편의성이 높은 것은 물론 업그레이드도 편리하다. 또 상단과 하단에 모두 먼지 필터가 탑재됐기 때문에 외부의 이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확장성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400mm 제품까지 호환이 되며 CPU 쿨러도 180mm까지 탑재할 수 있다. 또한 전면과 상단에 각각 360mm의 수랭 쿨러를 사용할 수 있어 고사양 PC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EVGA 750 GQ 80PLUS GOLD 113,860원
PC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워서플라이로 정격 750W의 높은 용량을 자랑하는 'EVGA 750 GQ 80PLUS GOLD'를 사용했다.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획득한 본 제품은 90% 이상의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준다. 여기에 12V를 싱글 레일로 채택했는데 가용력이 750W로 무척 뛰어날 뿐만 아니라 100% 로드 상황에서도 최대 온도가 50도를 넘지 않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쿨링 팬으로 냉각 효과가 뛰어나고, 소음이 낮은 135mm 길이의 FDB 팬을 탑재해 내부의 발열을 빠르게 배출할 뿐만 아니라 소음도 40dB로 상당히 낮아 사용자들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아울러 24핀 주전원 케이블을 제외한 모든 케이블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꽂아 쓸 수 있는 세미 모듈러 방식으로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외부의 위협 상황으로부터 파워서플라이는 물론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OVP와 UVP, OCP, OPP, SCP 등의 보호 회로를 탑재했고, 100% 일제 캐퍼시터를 통해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5년에 달하는 긴 보증 기간을 통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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