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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앵~" 벌써 기승이야? 이제 불티나게 팔린다는 이것!

다나와
2023.05.31.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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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일을 제외하면 7월 내내 비가 온다는 충격적인 날씨 예보. 유례없는 장마 소식에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하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지금 온라인상에서 괴담처럼 퍼지고 있는 7월 날씨 달력은 기상청 오피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자료’다. 실제 이 예보가 맞을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 


하지만, 너무 안심하진 말자.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은 사실이니.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았건만 때이른 더위를 따라 모기가 더 빨리 찾아왔다.





야금야금, 모기 활동 시작 빨라졌다


모기의 주 활동 기간이 7~8월이라는 것도 이제 옛말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모기예보제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모기 발생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되는 '주의' 단계가 올해 처음으로 발표됐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윙~윙~' 소리가 착각이 아니라는 의미다.


모기는 체온이 높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인다. 변온동물인 모기의 체온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일반적으로 13도 이상이면 날아다니기 시작하고 25도 안팎에서 왕성하게 번식하며 피를 찾는다. 모기가 유독 여름에 기승인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온의 여파로 봄 기온이 여름처럼 뜨거워지면서 모기의 활동 시기가 부쩍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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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51곳에 설치된 모기 유인등(유문등)에서 5월 1~3주 채집된 모기 현황. 

37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242마리)보다 증가했다. (자료: 서울시)


지난 4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약 1도가량 높은 13.1도를 기록했다. 사실상 4월부터 이미 모기철에 접어들었던 셈이다. 4월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5월도 낮 최고기온 30도를 돌파하며 모기가 성장하기 딱 좋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5월 초엔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서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들이 곳곳에 생겼다. 앞으로 내려질 비 예보 또한 심상치 않으니 코앞까지 다가온 모기떼의 습격을 미리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그냥 물리고 말지? No! 말라리아 주의보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매년 7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기에 의해 사망한다고 한다. 뱀에 물려 죽는 사람이 5만 명, 개에 물려 광견병으로 죽는 사람이 2만 명 수준이란 걸 생각해 보면 터무니없이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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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서식하는 얼룩날개모기속 6종이 말라리아 전파능력이 있다.


모기는 수십 가지의 질병을 퍼트리는 감염병 매개체로 악명이 높다. 대표적인 질병은 말라리아, 뎅기열, 일본뇌염. 그중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이 작년보다 빨라졌다. 질병관리청은 부산과 제주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자 지난 3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9일 더 빠르다.


사망률 30%에 달하는 일본뇌염도 무서운 질병이지만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가장 위험한 질병은 말라리아다.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과 함께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말라리아는 매년 2~3억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5~60만 명이 사망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382명. 올해에는 4월까지 벌써 40명이 넘는 환자가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배 급증한 것.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따뜻해진 만큼,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유행 시기가 앞당겨졌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모기와의 전쟁은 장비빨!


모기에 대항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긴팔, 긴바지, 양말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흰색이나 노란색처럼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다. 모기는 땀 냄새를 감지할 수 있어 되도록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시로 땀을 닦아주고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지체하지 말고 바로 샤워를 한다.  


하지만 이 더운 날 긴팔에 긴 바지, 양말까지 신고 땀 냄새가 나지 않게 하라는 건 너무한 처사다. 그리고 이런저런 조치를 취해도 물릴 사람은 물리지 않는가. 역시 모기를 확실하게 정복하려면 장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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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도 결국 곤충, 곤충 퇴치엔 살충제 만한 것이 없다. 모기살충제는 방충 용품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다만, 해충을 마비시키거나 죽일 수 있는 독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하며 가급적 자연에서 유래한 순한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인간에게 무해한 성분이라 해도 장시간, 고농도로 노출될 시 호흡 장애나 어지럼증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과용은 절대 금물.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향해 직접 분사해선 안되며 분사 후엔 환기를 해야 한다. 고압가스를 사용한 스프레이형 살충제는 화기 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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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프킬라 킨 500ml (2,390)

다수의 후기가 증명하는 인기 NO.1 스프레이 살충제. 가정용 살충제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에프킬라 제품이다. 수성 타입으로 독한 석유 냄새가 나지 않고 미끈거림이 적어 사용감이 깔끔하다. 


2. 홈키파 엘비이 에어로졸 제로 500ml (3,090)

4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홈키파의 스프레이 살충제. 기름 냄새 없는 수성 에어졸로 뿌린 후에도 바닥이 미끈거리지 않는다. 향, 보존제,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는 등 화학물질을 대폭 줄여 자극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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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향은 살충 성분이 들어있는 향을 피워 모기를 쫓아내는 방충용품이다. 살상력은 낮은 편. 꽤나 독한 연기와 특유의 냄새, 그리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 실내 사용을 권장하진 않지만 콘센트를 찾기 힘든 야외에서는 요긴하게 쓰인다. 다른 제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내세울 만한 장점 중 하나이다.


전자모기향은 향을 피우는 대신 살충 성분을 함유한 매트나 액체에 열을 가해 조금씩 증발시키는 것으로 모기의 접근을 막는다. 기존 모기향에 비해 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연기가 나지 않고 냄새도 덜해 훨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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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홈매트 리퀴드 에스 코드형 훈증기+리필 45일x 3개 (14,700)

홈매트의 액상형 전자모기향. 코드선이 1.3m나 돼 콘센트만 있다면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 전원은 스위치로 간편하게 ON/OFF 되며 알람등으로 작동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하루 10시간 기준, 리필 1통당 45일이다. 


4. 소싱 스마트 모기훈증기 (19,900)

USB형 액상 전자모기향. 보조배터리에 연결해 콘센트가 없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어두운 빛 감지 시 자동으로 작동되며 시중에 나와있는 타브랜드 리퀴드 리필 제품과 모두 호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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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기피제를 살 때는 의약외품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


모기기피제는 식약처에서 관리하는 '의약외품'이다. 신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성분 체크도 필수. 특히, 모기기피제는 성분에 따라 효과와 사용 연령이 달라져 간단한 특징까지 알아두면 제품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어떤 성분을 사용하든 모든 모기피제는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모기기피제 성분

디에틸톨루아미드 : 효과가 가장 강력, 오래 지속. 농도가 짙을수록 부작용 확률 높아 12세 미만 어린이는 10% 이하의 제품을 사용.

이카리딘 /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 지속 시간이 짧지만 피부 자극이 적음.

파라멘탄-3 / 8-디올 :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4세 이상부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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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신제약 모스키토 밀크 50ml (5,500)

디에틸톨루아미드성분이 함유된 롤온 형태의 모기기피제. 끈적임 적은 산뜻한 제형이며 팔, 다리 등 외부로 노출되는 피부 위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최대 8시간까지 모기와 진드기의 접근을 차단한다. 향은 자연 그대로를 담은 싱그러운 피톤치드향이다. 


6. 현대약품 버물 이카리딘케어 60ml (2,480)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된 스프레이 형태의 모기기피제. 지속시간이 긴 편은 아니지만 얼굴에 뿌려도 될 정도로 안전성이 입증된 순한 성분을 사용해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섬유를 손상시키지 않은 성분이라 옷에 뿌려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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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쫓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집에서 완전히 박멸되길 원하는데 직접 잡기는 싫다? 그럼, 모기를 유인해 대신 잡아주는 무색, 무취, 무향 해충퇴치기를 이용해 보자. 



해충퇴치기는 모기를 잡는 방법에 따라 크게 포획식감전식으로 나뉜다. 포획식은 회전하는 팬으로 모기를 흡입, 통에 가둔 다음 말려 죽이는 방식이다. 비교적 조용하고 깔끔하게 모기를 잡을 수 있지만 포획한 모기가 완전히 죽을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감전식은 가까이 접근한 모기를 전류로 태워 죽인다. 모기가 죽을 때마다 ‘타탁’ 소리가 나고 바닥에 널브러진 모기의 사체를 일일이 치워줘야 하지만 퇴치 효과가 가장 확실하다. 


전자모기향과 유사한 방식의 해충퇴치기도 있다. 초음파식 해충퇴치기로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내보내 모기의 접근을 차단한다. 대체로 제품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과 휴대성이 좋은 경우가 많다. 살상력이 없다 보니 다른 해충퇴치기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는 평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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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34,500)

가장 대표적인 감전식 해충퇴치기. 해충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외선 램프를 장착해 유인력이 뛰어나다. 연기와 냄새 없이 확실하게 모기를 감전사시키며 하단 수집받이를 통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상단에 고리에 있어 벽걸이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8. 해피홈 에어트랩 360 플러스 (63,610)

화학성분 없이 안전하게  모기를 잡아들일 수 있는 포획식 해충퇴치기. 모기가 가장 선호하는 360 UV LED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며 모기를 빨아들이는 팬의 속도는 상황에 따라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강'모드 이용 시 '약'모드 대비 포집력이 14.3%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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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모기채는 일종의 해충 전용 전기충격기로 날아다니는 벌레부터 기어다니는 벌레까지 다양한 해충을 속전속결로 퇴치할 수 있다. 전기모기채를 고를 때 가장 유념해야 할 부분은 ‘안전’이다. 감전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보호망, 누를 때만 전류가 흘러나오는 스위치 등 별도의 안전장치를 갖춘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국가통합인증표시, 안전 인증번호와 같은 안전 인증 마크도 잊지 말고 확인하자. 




사용 시엔 다른 금속성 전도체나 전자기기에 닿지 않게 주의하며 물과는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살충제를 뿌렸다면 살충제 성분이 다 사라질 때까지 봉인. 살충제에 들어가는 가스는 가연성 가스라 전기모기채의 스파크에 닿으면 그대로 폭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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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샤오미 Qualitell 2in1 다기능 전기모기채 (16,770)

샤오미의 가성비 충전식 전기모기채. 모기를 유인하는 보라색 LED등이 내장되어 있어 스탠드형, 벽걸이형 해충퇴치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3,500V의 높은 전압이 흐르는 전력망은 2중 안전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무게는 약 630g이다. 


10. 보성테크 90도 회전 전기모기채 SIK-003 (13,980)

헤드가 90도 회전하는 충전식 전기모기채. 날아다니는 모기뿐만 아니라 벽, 천장, 바닥에 붙은 모기까지 흔적 없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1초 방전으로 잔류가 남지 않으며 전류가 신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기 위해 3중 안전망 구조로 설계했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글 / 양윤정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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