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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캐리어 뿐이라면? 여행가방 구매가이드

다나와
2023.06.26.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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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툴레


코로나19 종식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오면서 너도나도 여행 준비에 한창이다. 그 동안 해외여행에 목 말랐던 사람들은 1~2주 정도 배낭여행을 계획하기도 하고, 아예 ‘해외에서 한 달 살기’를 목표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여행 가방을 사려고 보니 동남아고 유럽이고 할 것 없이 온통 캐리어 밖에 나오지 않는다면? 배낭여행, SNS 업로드 등 유형별로 조금 더 특색 있는 여행을 만들어주는 멋진 여행가방들을 만나보자.



배낭여행의 주인공은 역시 ‘배낭’이지!



이번에야 말로 꼭 배낭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면? 배낭여행에 결코 빠져서는 안 될 ‘배낭’을 먼저 장만해야 한다. 여행용 배낭은 28L 이하 소형배낭부터 40L 이하 중형배낭, 42L 이상 대형배낭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분된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소형배낭과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하는 대형배낭의 장단점과 여행 기간별로 적합한 배낭 크기까지 체크해보자.


사진 출처: TS한국교통안전공단


기내반입용 가방은 물건을 넣었을 때 삼변의 합이 115cm 이내이며, 각 변의 최대치가 높이 55cm, 가로 40cm, 세로 20cm를 넘지 않아야 한다. 무게 제한은 10~12kg. 크기 및 무게 제한은 항공사마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이 기준에 맞춰야 기내에 안전하게 반입할 수 있다. 배낭의 경우 대략 40리터 이하라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기내반입용 소형, 중형배낭 (40L 이하)


 

히키스 START 초경량 폴딩 백팩 20L 10,990, 오주코 여행용 대형 백팩 17인치 일반형 22,790


기내반입이 가능한 40L 이하 소형 및 중형배낭의 경우, 수하물로 부칠 필요가 없다 보니 수하물 찾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가방 안에 든 소지품이 파손될 위험도 줄어든다. 그러나 가방이 작은 만큼 많은 짐을 싣기가 어렵고, 액체류 등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은 소지할 수 없으며 무게 제한에 맞추기 위해 무거운 짐은 포기해야 한다. 또한 공항 내부에서도 계속 들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GOOD 시간 절약, 파손 및 분실 위험 감소

BAD 작은 용량, 까다로운 기내반입 규정



위탁수하물 대형배낭 (40L 이상)


 

지음 3.5 Days 밀리터리 백팩 28,900, 콜럼 100L 대용량백팩 51,910


크기나 무게 제한을 초과해 기내반입이 불가능한 대형배낭은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한다. 배낭의 경우 캐리어에 비해 내용물에 가해지는 충격이 더 크기 때문에, 위탁수하물로 부칠 때는 배낭에 든 물건이 파손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신경써서 짐을 싸야 한다. 수하물을 부치고 나면 공항에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기내반입 규정이나 무게 제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편리하다.


GOOD 공항에서 편의성, 크기 및 무게 UP

BAD 시간 소요, 파손 및 분실 위험



40L 중형배낭 2주 정도 동남아로 떠나볼까~


캐리비 보스턴 백팩 2in1 스카이 마스터 40L 93,180


1~2주가량 가까운 아시아 지역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40L 이하의 중형배낭을 추천한다. 캐리비 보스턴 백팩 스카이 마스터는 40L 용량의 여행용 배낭으로, 2단 구조로 되어있으며 앞면에 보조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수납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이 제공돼 보스턴백처럼 옆으로도 멜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배낭. 가방이 너무 크거나 무겁지 않아 날씨가 더운 지역에서 들고 다녀도 문제 없고,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 가격은 약 9만 원대.




44L 중・대형배낭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 어때?


케빈제로 클래식 여행용 백팩 44L 102,710


한 달 정도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42L 이상의 중・대형배낭을 추천한다. 케빈제로 클래식 여행용 백팩은 28L, 36L, 44L 등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된 여행용 배낭으로, 이용자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모든 제품을 기내 반입이 가능한 크기로 제작했다. 



특히 44L 용량의 경우 들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는 중형 사이즈의 대형배낭으로, 한 달 여행에 필요한 짐을 모두 수납할 수 있으면서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가방 무게도 760g에 불과해 배낭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가방 상단과 측면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발수 처리되어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쿠션감이 좋아 오래 들어도 편안하다. 블랙, 블루, 그레이, 네이비, 오렌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약 10만 원대.




60L 대형배낭 한 달 이상 세계일주 도전!


 

툴레(THULE) 랜드마크 여행백팩 60L 307,515


한 달 이상 세계일주를 떠날 작정이라면 보다 넉넉한 용량의 대형배낭을 추천한다. 툴레 랜드마크 여행백팩은 60L 용량으로 두세 달 정도로 긴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에 적합하며, 장기 여행의 목적에 맞게 광활한 수납공간과 함께 중요한 물품을 숨길 수 있는 비밀 수납공간과 지퍼 손잡이를 가방에 고정시키는 LoopLocks 기능 등 여러 가지 안전 장치를 제공한다. 여행 시 무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가슴 벨트와 허리 벨트를 제공하며, 40L 메인 백과 20L 데이팩은 따로 분리할 수 있으며 더욱 활용도가 높다. 인체 구조에 따라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되어 있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을 제공한다. 가격은 약 30만 원대.




명품 캐리어 폼 미쳤다! ‘살말’ 골라주세요~


사진 출처: 루이비통


오랜만에 가는 여행, SNS 폭풍 업로드까지 노리고 있다면 명품 캐리어 하나쯤 장만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명품은 마음 먹는다고 쉽게 살 수 없기에 더 가치 있는 것. 명품 캐리어 몇 가지를 손에 꼽아보며 마치 꽃잎 점을 치듯, 내가 사는 이유와 사지 않는 이유를 떠올려보자.



알루미늄 하드 캐리어의 대명사

리모와 100~300만 원대


리모와 오리지널 체크인 M 2,384,890


1989년부터 여행용 가방을 만들어 온 독일 브랜드 리모와는 특유의 알루미늄 소재로 세계적인 명성과 사랑을 얻었다. 아랍의 열기에서 아이슬란드의 추위까지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편리한 이동성과 강력한 내구성을 고려했다. 연예인 캐리어로도 잘 알려진 제품으로 스티커를 붙여 본인의 개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소재 특성상 흠집이나 찌그러짐이 생기기 쉬운데,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흔적들을 리모와만의 ‘멋’으로 여긴다.



살까? 알루미늄 케이스만이 가진 세련된 느낌

말까? 흠집, 찌그러짐, 무거움.



명품 여행 가방의 원조

루이비통 100~300만 원대


루이비통 호라이즌 50


루이비통 역시 1854년 ‘여행용 트렁크’로 시작되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프랑스 브랜드다. 1896년 세계 최초로 모노그램 패턴을 사용한 가방들을 내놓아 큰 명성을 얻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전통적인 모노그램 패턴을 고수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일명 ‘똥 가방’으로 잘 알려진 명품이자 루이비통만의 고전적인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트렁크의 경우 과거 마차에 차곡차곡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각진 모양이 특징이다.


살까? 누가 봐도 명품! 밥 먹을 때 테이블로 써도 돼~

말까? 흠집나기 쉬운 소재, 적은 수납력, 도난 위험.



비즈니스 맨의 명품 캐리어

투미(TUMI) 100만원 대


 

투미 알파 브라보 확장형 4휠 캐리온 캐리어 995,440


알루미늄이고 똥 가방이고 부담스러워서 못 들고 다니겠다는 비즈니스 맨에게는 투미를 추천한다. 투미는 1975년 미국에서 시작된 여행 가방 브랜드로, 남성 혹은 직장인에게 적합한 여러 가방들을 선보이고 있다. 투미 캐리어는 다른 명품 캐리어들과 달리 디자인이 투박한 듯하면서도, 비즈니스 용도에 딱 맞는 품질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 출장이 잦은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탄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실용적인 가방들이 인기다.


살까? 명품 치고 저렴한 가격과 튼튼한 제품력

말까? 명품 맞아? 나만 알아볼 수 있음 주의



아무나 못 사는 한정판의 유혹

에르메스 3~4천만 원대


에르메스 RMS 리미티드 캐리어


마지막은 명품의 대명사, 명품 위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에르메스다. 수천만 원대 가방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답게 캐리어 역시 3~4천만 원대에 이른다. 그러나 에르메스가 유명한 진짜 이유는 바로 사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살 수가 없기 때문. 캐리어도 마찬가지다. 에르메스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여, 누가 봐도 에르메스 캐리어임을 알아볼 수 있다.


살까?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싶어!

말까? 안 사는 게 아니라 ‘못’ 사는 거예요.




기획,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cowave.kr

글 / 박다정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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