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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도 반했다! 콤부차의 세계

다나와
2023.06.27. 1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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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습기, 장마 같은 이유로 여름은 참 힘든 계절이다. 하지만 그런 여름이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많다. 특히,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콤부차 한 모금은 '여름의 맛' 그 자체다. 




셀럽이 사랑하는 차, 콤부차



콤부차는 차를 우린 물에 원당,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발효차다. 즉, 설탕을 넣은 홍차나 녹차에 박테리아 유익균을 첨가해 발효시킨 음료다. 유익균은 우리가 흔히 유산균이라 칭하는 것들로,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생겨서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맛을 품게 된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이 음료가 알려진 것은 비교적 최근이나, 그 역사는 오래됐다. 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원전부터 제조된 음료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 진시황이 마셨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출처: V라이브


콤부차가 현대에 유명해진 것은 2000년대 초반부터였다. 북미 지역에서는 레이디 가가, 미란다 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BTS를 통해 유명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TS 멤버 정국이 라이브 방송 도중에 콤부차 분말 제품을 언급했는데, 그 제품은 출시 2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5천만 개를 달성할 정도로 순식간에 큰 성공을 거뒀다. 다른 유명인들도 연이어 콤부차 사랑을 밝히면서 콤부차 열풍은 빠르게, 그리고 뜨겁게 불타올랐다.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인기



콤부차의 인기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콤부차가 처음 주목을 받은 것은 북미였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글로벌 트렌드에 비해서는 뒤늦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도 빠른 시장 대응 덕에, 뒤늦게 사업을 시작한 한국 제조사의 콤부차가 24개 국가로 역수출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작년 콤부차의 시장 규모는 한화 약 3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해당 자료에서는 2030년까지 콤부차 시장약 14조 원 수준까지 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나와리서치에서도 다양한 콤부차 제품의 판매량이 집계되고 있다. *지난 1년 (2022.06~2023.05) 동안 여러 콤부차 제조사 중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티젠’이다. 앞서 BTS 정국이 언급한 제품이 바로 티젠의 분말형 콤부차 스틱 제품이었다. 콤부차 시장에서 티젠 브랜드의 판매 점유율은 전체의 86%에 달한다.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는 콤부차



처음 성공을 거둔 티젠의 제품이 스틱형이었기에, 우리에게 콤부차는 물에 타서 먹는 형태가 가장 익숙하다. 하지만 분말형 스틱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콤부차는 유통되고 있다. 편의점이나 카페 프랜차이즈 등지에서는 완제품 콤부차가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에서는 분말형은 물론 액상형, 심지어는 티백형 제품까지 만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날 수 있는 콤부차 제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1. 편하게 타서 마실 수 있는 ‘분말형’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콤부차의 형태는 역시나 분말형일 것이다. 분말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크게 젠’‘참앤들황토농원’, 그리고 더존건강의 ‘더조은’까지 셋. 세 브랜드 모두 다양한 맛의 콤부차를 선보이고 있는데, 레몬, 파인애플,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의 맛은 어느 쪽을 택하더라도 공통으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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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콤부차 레몬 10T (1개) (3,150)


분말형 제품 중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티젠 콤부차 레몬 10T’다. 상큼한 과즙과 톡 쏘는 탄산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독일산 콤부차 분말을 함유했다. 동결건조 공법으로 콤부차 원액을 건조해 만들었으며, 당류가 없어서 스틱 1잔의 열량은 15kcal에 불과하다. 탄산음료나 커피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 홍차나 녹차를 발효해 만들기에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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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콤부차 망고구아바 10T (1개) (5,250)


레몬맛이 끌리지 않는 이들에게는 신제품인 ‘티젠 콤부차 망고구아바 10T’를 추천하고 싶다. 열대 과일인 망고와 구아바의 달콤함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한 물에도 잘 녹는다. 만약 콤부차의 카페인이 우려된다면 동사의 오리지널 맛인 ‘베리’ 제품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티젠 콤부차 중 베리 제품은 홍차와 녹차를 사용하지 않고 히비스커스만 사용했기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깨알 구매 TIP

유자, 망고구아바맛은 티젠에서만, 그린애플베리와 자두맛은 앤들황토농원

그리고 ABC주스 맛은 더조은의 콤부차에서만 맛볼 수 있다.




2. 분말 못지않게 잘 섞이는 ‘액상형’


물에 타서 먹는 분말형이 혹여나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액상형을 선택해도 좋다. 다만 보관 상태에 따라 탄산이 쉬이 날아갈 수 있는데, 기포가 많이 빠진 경우에는 탄산수로 조제해 섭취하면 된다.


(제품보러가기)


액상형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편하루 액상 콤부차’ 시리즈다. 찬물에 잘 녹는 콤부차 농축액을 1회 분량씩 나눠서 담은 액상형 스틱 제품이다. 헛개열매, 감초, 모링가, 프로폴리스, 마누카 꿀, 호박 등을 활용해 제조되며, 설탕과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구수함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새콤달콤한 맛의 ‘빌베리’, 새콤함이 강조된 ‘자몽 블러드오렌지’, 신맛이 덜한 ‘황매실’의 네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3. ‘티백’으로도 콤부차를 마실 수 있다?


흔히 티백으로는 콤부차를 구현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하나, 오해다. 분말형과 가루형 못지않게 풍부한 맛을 지닌 티백형 콤부차도 있다. 티백 제품은 가루나 액상으로 타서 마시는 것과 달리 좀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티백형 콤부차 중 눈에 띄는 제품은 ‘에스엠팜 올티 콤부차’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크게 ‘콤부’와 ‘호박콤부’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나뉜다. ‘콤부’ 라인은 콤부차의 기본적인 풍미에 집중한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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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팜 올티 / (좌) 유자품은 민트콤부 15T (1개) (11,090), (우) 호박품은 유자콤부 15T (1개) (11,090)


특히 ‘유자 품은 민트 콤부’는 유자의 새콤함페퍼민트의 시원함을 담아낸 제품으로, 여름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음료다. ‘호박콤부’ 라인업 같은 경우 콤부 제품 베이스에 호박을 넣어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라인업이다. 보다 부드러운 콤부차를 찾는다면 딱 맞는 제품들이 이 라인업에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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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뱅푸드 호박품은 유자 콤부차 50T (1개) (11,600)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권뱅푸드 호박 품은 유자 콤부차’ 만한 게 없다. 가격만 착한 것은 아니다.

이 제품은 원산지 추적이 가능한 원재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삼각 티백을 사용해 찻물을 더 편하게 우릴 수 있는 것도 장점. 뜨거운 물에는 약 3분, 시원한 물 혹은 탄산수에는 5분에서 10분 정도 우리면 된다.




4. 완제품으로 유통되는 콤부차도 추천


분말형도, 액상형도, 티백도 영 번거롭다면 완제품 콤부차는 어떨까? 뚜껑만 따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콤부차 제품도 시중에서는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고심하여 세 종류의 제품을 선정했다.


티젠 콤부차 스파클링 티 / (좌) 레몬 제로슈거 340ml (1개) (1,090), (우) 피치 제로슈거 340ml (1개) (1,090)


지난 3월에 출시된 ‘티젠 콤부차 스파클링 티’는 한 병 기준 8kcal의 저칼로리 음료로, 청량감이 두드러져 칵테일이나 하이볼 등을 만드는 데에 활용하기도 좋다. 맛은 레몬과 피치 두 종류.


   차/ (좌) 베리리치 300ml (6개) (12,370), (우) 오리지널 300ml (6개) (12,690)


매일유업의 완제품 콤부차인 ‘더그레잇티 콤부차’. 이 제품은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 가수분해물식이섬유를 4g씩 함유하고 있다. 오리지널과 베리리치의 2종류로 출시됐으며, 300ml 용량의 페트병에 담겨서 제공된다. 당 함량은 100ml당 4g이며, 300ml 한 병의 열량은 90kca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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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보러가기) 


최근에는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가 화제다. 엄선된 유기농 원재료와 506시간의 발효 기술을 적용한 음료로, 유기농 홍차와 녹차, 사탕수수 원당 등을 활용해 만든다. 본 제품의 제조사인 프레시코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콤부차 생산 시설과 발효공법 특허를 보유한 곳이다. 드라마 더 글로리로 인기를 얻은 임지연 배우를 기용해 찍은 광고도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하다. 맛은 오리지널, 석류, 진저레몬, 애플베리, 자몽 애플, 체리 애플, 라임 민트까지 총 7가지.




기획, 편집 / 다나와 김주용 jyk@cowave.kr

글 / 최덕수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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