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더스 게이트3를 비롯해 P의 거짓과 스타필드 등 대작 게임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FHD 환경에서 무난하게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게이밍PC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다. 요즘 출시되는 게임의 상당수는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중보급형 CPU와 그래픽카드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지만,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믿을 만한 조합은 필수다.
▲ 다나와 10월의 게임용 표준PC 989,000원
이처럼 가성비 게이밍PC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나와 10월의 게임용 표준PC'는 더할 나위 없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MD의 메인스트림급 라이젠 프로세서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메인보드, 성능과 쿨링 능력을 겸비한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여기에 높은 클럭을 무기로 하는 고사양 DDR5 메모리와 빠른 속도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SSD, 심플한 디자인과 폭넓은 확장성을 갖춘 케이스에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로 구성돼 게이밍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AMD 라이젠5-5세대 7500F (라파엘) (멀티팩(정품)) 220,470원
5nm 공정으로 제작된 'AMD 라이젠5 7500F'는 현재 메인스트림 CPU 시장에서 뛰어난 가성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6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여기에 32MB 용량의 L3를 탑재해 컴퓨팅 성능이 뛰어나다. 기본 클럭이 3.7GHz이며, 부하 시 최대 5.0GHz의 클럭을 구현한다.
AVX-512를 지원해 기존 라이젠 5000 시리즈와 비교해 최대 1.3배 더 빠른 nT FP32 추론이 가능하고, 최대 2.5배의 nT Int8 추론 능력을 보여준다. 최신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향후 출시될 그래픽카드는 물론 동일한 인터페이스의 M.2 SSD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
5200MHz 클럭의 DDR5 메모리를 지원해 고성능 게이밍PC는 물론 전문가용PC 구성에도 적합하고, 간단한 설정으로 CPU를 자동으로 오버클럭킹 할 수 있는 Precision Boost Overdrive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전에 출시된 라이젠5 7600과 달리 내장 그래픽을 제외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이밍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 GIGABYTE A620M S2H 제이씨현 124,920원
메인보드로는 'GIGABYTE A620M S2H 제이씨현'를 사용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제품인 'GIGABYTE A620M S2H 제이씨현'은 울트라 듀러블 라인업에 걸맞는 5+2+2 페이즈의 하이브리드 전원부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원공급이 가능하다.
기존 DDR4 대비 향상된 성능은 물론 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DDR5 메모리를 6400MHz까지 지원한 2개의 슬롯을 통해 최대 96GB의 용량까지 구성할 수 있다. M.2 PCie 4.0 슬롯 1개와 4개의 SATA 6Gb/s의 커넥터를 장착해 다양한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가비트 랜 포트가 탑재되어 있어 빠른 속도로 영상 스트리밍부터 게임까지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HDMI 2.1 및 DisplayPort 1.4 규격의 출력 포트를 탑재해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였고, PCIe EZ-Latch가 적용되어 손쉽게 그래픽카드 탈부착이 가능하다. Q-Flash Plus 기능으로 바이오스를 탑재한 USB를 메인보드에 꽂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CL46 대원씨티에스 (16GB) 51,570원
메모리로는 16GB 용량의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CL46 대원씨티에스'를 사용했다. 최근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DDR5 제품군으로 뛰어난 성능은 물론 높은 안정성까지 갖춰 전문가용PC를 구동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5,600MHz의 클럭을 비롯해 CL46-45-45의 램 타이밍, 1.10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세계가 인정한 마이크론의 기술력이 접목됐으며, DDR4에 비해 약 75%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PMIC 전력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메모리에서 높은 전력 소모를 차단해 더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자가 보정 기술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성능을 100%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제품인 만큼 호환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때문에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게임 구동은 물론 전문 작업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STORM X DUAL D6 8GB 412,230원
그래픽카드로는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STORM X DUAL D6 8GB'를 탑재했다.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의 본 제품은 AI를 사용해 픽셀을 생성하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뉴럴 렌더링은 물론 엔비디아 스튜디오와 8세대 엔비디아 인코더, 그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엔비디아 캔버스 등을 통해 고품질 게임과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3072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한 본 제품은 1830MHz의 클럭과 246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한다. 128bit의 8GB 용량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선명한 화질로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과 2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어, 효율적인 쿨링 시스템을 자랑한다. 0-dB 기술을 적용해 온도에 따라 쿨링 팬이 스마트하게 작동한다. 높은 사용률에서 GPU 또는 메모리 온도가 높아졌을 경우에만 팬이 작동하기에 일반적인 웹 서핑과 사무 작업 같은 낮은 사용률에서는 무소음을 유지한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측면 RGB LED를 원하는 색으로 설정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8핀 전원 포트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높은 배기 효율을 위해 공간 효율이 뛰어난 벌집형 브라켓을 사용했고, 대형 에어홀 설계로 히트 싱크의 발열을 백플레이트 뒤쪽으로 통과되도록 설계됐다.
▲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대원씨티에스 (500GB) 40,810원
SSD로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 긴 수명을 모두 품은 500GB 용량의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대원씨티에스'를 사용했다. M.2 타입으로 호환성도 뛰어나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에도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PCIe 4.0 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대 4700MB/s의 읽기 속도와 1900MB/s의 쓰기 속도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5년의 제한보증이 적용돼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이크론만의 혁신적인 3D NAND 기술로 안정성과 물론 전력 효율까지 높였다. 3D NAND는 기존 2차원 평면 구조에 비해 50% 가량 전력 소비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수명도 약 10배 가량 길어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 DAVEN D4 MESH (BLACK) 35,250원
케이스로는 미들타워 규격의 'DAVEN D4 MESH'를 사용했다. 전면 금속 메시 디자인으로 통풍 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설계돼 어떠한 장소에도 잘 어울린다. 클리어 강화유리 기반의 측면 윈도우로 튜닝 효과를 높였고, 래치 고정 방식으로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쿨링 능력도 좋다. 전면에 3개의 120mm 팬을, 후면에 1개의 120mm 팬 등 총 4개의 팬을 장착했는데, 모두 3색 고정 RGB 팬이라 점등 시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아울러 사용자가 원할 시 최대 6개까지 팬을 확장할 수 있으며, 360mm의 라디에이터 장착도 가능해 하이엔드PC 구성에도 적합하다. 상단과 하단에 각각 먼지 필터를 장착해 한층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최대 330mm의 그래픽카드와 173mm의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등 폭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3.5인치 HDD 2개와 2.5인치 SSD 3개를 장착할 수 있어 스토리지 확장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제품의 상단에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2개를 비롯해 LED 제어 스위치도 배치하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 잘만 EcoMax 600W 43,000원
파워서플라이로는 ATX 규격의 '잘만 EcoMax 600W'를 사용했다. 정격 600W 용량의 본 제품은 듀얼 레일 +12V DC 출력 설계로 CPU와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며, 듀얼 포워드 스위칭 회로 설계가 적용돼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ErP Lot6 규격을 만족시키는 대기전력 1W 미만의 저전력 설계를 구현한 친환경 제품으로 발열에 강한 대용량 캐퍼시터를 장착해 높은 전력 효율과 함께 긴 수명을 보장한다. 아울러 Secondary Protection IC를 적용해 과전압과 저전압, 단락 회로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메인 케이블에 슬리빙 방식을 적용해 손쉬운 선 정리가 가능하고, 뛰어난 쿨링 능력은 물론 낮은 소음을 자랑하는 120mm의 저소음 쿨링 팬으로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cowave.kr
(c) 비교하며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