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혹은 온라인 강의용으로 사용되는 보급형PC는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 최근 출시되는 CPU는 내장 그래픽 성능이 워낙 뛰어나 저렴한 비용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구현하는 PC를 조립할 수 있게 됐다.
다나와가 제시하는 4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컴퓨팅 성능과 내장 그래픽을 자랑하는 AMD 라이젠 PRO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메인보드, 안정적인 메모리에 빠른 속도의 SSD를 사용해 업무는 물론 학업과 멀티미디어 감상 등의 용도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다나와 4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 0원
여기에 쿨링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케이스와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파워서플라이를 탑재해 다양한 장소에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 AMD 라이젠5 PRO 4650G (르누아르) (멀티팩(정품)) 113,130원
CPU는 'AMD 라이젠5 PRO 4650G'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뛰어난 내장 그래픽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해 보급형PC를 구매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6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실제 작동 시 12개의 쓰레드로 인식해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 멀티 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인다.
기본 클럭은 3.7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4.2GHz까지 클럭을 높여주고, 8MB의 L3 캐시로 높은 연산 능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TDP가 65W로 상당히 낮아 전력 대비 성능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DASH 규격 지원을 통해 다수의 PC를 편리하게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고, 아키텍처 및 디자인 레벨에서 더 높은 보안이 적용돼 비즈니스에도 최적화됐다.
내장 그래픽으로 라데온 그래픽스7을 제공한다. 7개의 그래픽 코어를 갖추었고, 1900MHz로 작동하는 라데온 그래픽스7은 어지간한 보급형 그래픽카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고화질의 영상을 고해상도에서 무난히 돌릴 수 있고, 간단한 온라인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어 보급형PC에 안성맞춤이다.
▲ ASUS PRIME A520M-A II 대원씨티에스 79,600원
메인보드로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ASUS PRIME A520M-A II 대원씨티에스'를 사용했다. 보급형의 AMD 라이젠 시리즈에 적합한 본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확장성과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좋은 평가를 받으며, AMD 메인보드의 인기 제품으로 꼽혀왔다.
DIGI+는 전압 저하, 클럭 및 전력 효율 설정에 대해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궁극의 안정성과 성능을 위해 CPU 전압 등 미세한 조정으로 최적의 상태를 구성할 수 있다. VRM 히트싱크와 써멀패드는 전원부 모스펫의 열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고, Fan Xpert 2+로 포괄적인 냉각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PCIe 3.0 x4 인터페이스의 M.2 SSD 슬롯을 제공해 SSD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고, USB 3.2 Gen1 연결 포트를 포함한 다수의 USB 포트를 제공해 호환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일본산 캐퍼시터로 구성된 사운드 파트를 통해 선명한 음질을 구현했으며, Armoury Crate 소프트웨어는 조명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GeIL DDR4-2666 CL19 PRISTINE (4GB) x2 13,720원
메모리는 서린씨앤아이가 유통하는 'GeIL DDR4-2666 CL19 PRISTINE'을 사용했다. 4GB 용량의 모듈 2개를 꽂아 총 8GB로 구성했다. PC 시장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GeIL DDR4-2666 CL19 PRISTINE'은 2,666MHz의 클럭에 19-19-19-43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적인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출하함으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 SK하이닉스 Gold P31 M.2 NVMe (500GB) 75,000원
SSD로는 500GB 용량의 'SK하이닉스 Gold P31 M.2 NVMe'를 탑재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인 SK 하이닉스의 주력 모델답게 속도와 안정성 그리고 내구성이 균형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세계 최초의 128단 낸드 플래시를 탑재했고, SK 하이닉스의 하이퍼라이트 캐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통해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최신 PCI-Express 3.0 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최대 3500MB/s의 읽기 속도와 3200MB의 쓰기 속도로 작동한다. 여기에 랜덤 읽기 속도가 최대 57만 IOPS, 랜덤 쓰기 속도가 최대 60만 IOPS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고사양의 게이밍PC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1,000시간이 넘는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완성된 것은 물론 SSD의 수명을 보여주는 TBW가 750TB, MTBF도 150만 시간으로 상당히 길어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EDDY M0 (블랙) 17,900원
케이스로는 미니타워 타입의 'EDDY M0 (블랙)'을 사용했다. 1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일반 가정이나 오피스 환경 등 다양한 장소에 어울리는 모던하고 담백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전면부 패널은 먼지 필터가 필요 없는 스틸 메쉬 쿨링 홀이 적용돼 먼지 유입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공기 흐름의 효율을 높였다.
쿨링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전면 메쉬 에어홀을 비롯해 측면 에어홀과 하단 에어홀을 적용했고, 케이스 후면에 80mm 크기의 쿨링 팬 1개를 장착해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평균 강판의 두께가 0.8T로 상당히 두꺼워 내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여기에 2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135mm의 CPU 쿨러를 탑재할 수 있으며, 전면과 하단에 HDD와 SSD를 각각 1개씩 장착할 수 있다. 또한 3M 스티커 부착형 선 정리 가이드 2개를 제공해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 마이크로닉스 COOLMAX FOCUS II 500W ETA BRONZE 44,500원
파워서플라이로는 '마이크로닉스 COOLMAX FOCUS II 500W ETA BRONZE'을 사용했다. 정격 500W 출력의 본 제품은 최근 80PLUS 인증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사이베네틱스(Cybenetics) ETA’ 인증을 획득했다. 사이버네틱스 ETA 브론즈(BRONZE) 인증을 통해 최대 84~87% 출력 효율을 자랑한다.
탄탄한 출력 효율과 정숙성을 위해 최대 역률 99%를 구현한 Active PFC 회로 설계를 적용했으며, 105℃ 사양의 캐패시터와 함께 낮은 소음과 여유로운 풍량을 갖춘 유압 구조의 HDB(Hydraulic Dynamic Bearing) 냉각 팬을 탑재했다. 엉킴에서 자유롭고 PC 케이스 내부 선정리에도 유리한 편평한 플랫형 케이블을 적용해 설치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과전압(OVP), 저전압(UVP), 과부하(OPP), 단락보호(SCP) 등 보호회로까지 충실히 적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급형 제품임에도 5년간 무상보증을 제공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 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 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 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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