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의 의지와 무관한 가속으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 급발진은,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례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경험자들과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그 위험성이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되곤 하는 급발진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은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으나, 기계적 결함이나 ECU 오류 등을 원인으로 보는 답답한 '추정 및 의심' 사례들만이 누적되고 있다.
▲ 영상 출처: JTBC Entertainment
자동차 급발진, 계속된 논란의 원인은?
급발진이 발생한 차량은 대부분의 경우 자력(自力) 제동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소위 '풀악셀'을 멈출 수 없는 와중에 풋 브레이크도 작동하지 않는 극단적 상황에서, 침착한 판단력과 조향만으로 최소한의 피해만을 남긴 운전자들은 세간의 화제가 되곤 한다. 비슷한 이유로 급발진 후 브레이크가 작동됐거나 순간적 대처가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는 고령자의 사고는 '급발진 주장'으로 매도되곤 하는데, 공인된 사례가 없는 만큼 어느 쪽의 단정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 페달 촬영 블랙박스 모음전(보러가기)
급발진을 입증하라! 페달 촬영 블랙박스
페달 촬영 블랙박스의 필요성은 급발진을 포함한 다수의 사고 사례를 통해 대두되었다. 사고의 순간 어떤 페달을 밟았는지의 여부를 대다수의 차량에 채용되는 2채널 블랙박스만으로 판별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나 CCTV 영상의 확보마저 어렵다면 누구든 억울한 사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페달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기록할 궁극적 수단이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다나와의 페달 촬영 블랙박스 판매량 또한 전주대비 +100%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보이는 등 최근 그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페달 촬영에 특화된 1채널 모델과 일반적인 2~4채널 블랙박스에 페달 카메라가 추가된 제품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므로, 다나와 추천 상품을 통해 내게 가장 적합한 페달 촬영 블랙박스를 선택해 보자.
▲ 다본다 페달 블랙박스 NFT-100 (64GB)
최저가 158,000원
1채널 페달 블랙박스의 대표 제품인 다본다 NFT-100은 전원 공급과 동시에 촬영 시점을 대조할 수 있는 Wi-Fi 시간 동기화를 진행한다. 또한 음성녹음 기능을 기본 탑재하여 동기화된 시간과 사고 시점의 음성을 토대로 FHD 해상도의 페달 촬영 영상이 사고의 진상을 밝힐 구체적 증거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박스의 교체 없이 추가가 가능한 제품이므로, 간편한 활용성이 큰 장점이다.
▲ 파인디지털 파인뷰 X990 3채널 (64GB, 무료장착)
최저가 248,170원
파인뷰 X990은 전후방+적외선 페달 카메라까지 포함된 완성형 제품이다. 기존 장착된 블랙박스를 교체하며 페달 촬영 기능까지 추가하고 싶은, 전천후 블랙박스를 원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아이나비와 함께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의 제품인 만큼 각 기능의 완성도와 신뢰도가 높으며, 무엇보다도 전방-후방-페달의 3채널 FHD 해상도로 촬영된 영상에 속도/시간/G-Sensor가 동기화되어 페달 작동 시점의 파악에 탁월하다.
▲ 두코 유라이브 R3000 3채널 (64GB)
최저가 342,090원
두코 R3000은 룸미러형 블랙박스의 강점에 페달 촬영이 가능한 실내 IR카메라까지 포함한 올인원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본체와 분리되어 원하는 위치에 장착 가능한 전방 카메라는 시야 확보에 용이하며, 실외 설치 시에는 주차선 세팅 기능까지 지원하는 후방 카메라는 활용도를 높인다. 페달 혹은 원하는 위치에 장착 가능한 실내 카메라는 360도 회전까지 가능하므로 범용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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