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게이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같은 가격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시스템을 맞출 수 있을까?'일 것이다. 물론 온라인을 통해 문의하거나 지인을 통해 맞춘다면 어느 정도 해결될 문제이지만, 기왕이면 서비스까지 고려해 믿을 만한 전문가에게 맡기고자 하는 것이 모든 초보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다나와가 내놓은 10월의 게임용 표준PC라면 PC의 익숙치 않은 게이머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4060 Ti 그래픽카드와 뛰어난 안정성의 메모리가 더해졌다.
▲ 다나와 10월의 게임용 표준PC (최저가 확인)
여기에 높은 쿨링 효율을 자랑하는 쿨러와 가성비 좋은 메인보드, 빠른 속도의 SSD와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가 추가됐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어항 케이스로 멋까지 확실히 살렸기에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AMD 라이젠5-6세대 9600X (그래니트 릿지) (정품) 422,690원
CPU로 최근 출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AMD 라이젠5-6세대 9600X'를 사용했다. 새로운 Zen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본 제품은 IPC의 비약적 향상과 온도 및 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춰 친환경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평이다.
'AMD 라이젠7 9700X'는 8개의 코어와 16개의 쓰레드를 탑재했는데, 이전 세대인 'AMD 라이젠7 7700X'와 비교해 부스트 클럭이 5.5GHz로 0.1GHz 더 높아졌고, L1 캐시의 용량도 512KB에서 640KB로 높아졌다. 메모리의 기본 지원 클럭이 5600MHz로 높아졌으며, AGESA 마이크로코드에서 DDR5 8000MHz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메모리의 성능 최적화 프로파일 기능도 추가됐다.
TDP도 65W로 상당히 낮게 적용돼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큰 개선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가 더욱 정밀하게 CPU의 작동 속도 및 전압을 조절할 수 있는 커브 세이퍼(Curve Shaper)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밖에 간편한 원터치 오버클러킹을 통해 추가적인 CPU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프리시전 부스트 오버드라이브 (PBO: Precision Boost Overdrive)와 더 높은 메모리 클럭과 타이밍 설정을 통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기술로 기존 X.M.P 기능에 비해 한층 간단한 조작을 통한 오버클럭 설정이 가능한 AMD EXPO (Extended Profiles for Overclokcing) 기능도 제공한다.
▲ 잘만 CNPS9X PERFORMA (BLACK) 26,900원
CPU 쿨러로는 '잘만 CNPS9X PERFORMA (BLACK)'를 사용했다. '잘만 CNPS9X PERFORMA'는 퍼포먼스에서 유래한 모델명에 어울리는 강력한 쿨링 성능을 발휘하며, 동시에 잘만테크 특유의 정숙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깔끔한 품질로 정평이 난 전기영동 도장 방식을 채택했으며, 저소음과 강력한 쿨링 성능을 위해 유체베어링의 일종인 Hydro 베어링이 구성된 120mm 볼텍스 브레이커 블레이드 팬을 채용했다. 해당 팬은 와류로 인한 소음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새의 날개 깃의 톱니 모양으로 설계돼 고속 회전 시에도 뛰어난 정숙함을 자랑한다.
히트싱크는 철저한 검수를 통해 선별된 고성능 히트파이프와 정밀하게 평탄화 처리된 DTH 방식의 베이스가 적용돼 빠른 방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에 성능 테스트에서도 최상위급 저소음 특성과 높은 쿨링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MSI MAG B650M 박격포 WIFI 241,510원
메인보드로는 'MSI MAG B650M 박격포 WIFI'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게임부터 비즈니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특징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15페이즈의 고품질 전원부와 8+8핀 보조 전원으로 고사양의 라이젠 프로세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 성능은 최대 6400MHz에 달하고, 최신 DDR5메모리를 지원, 종전 대비 메모리 동작 속도가 최대 1.5배 증가했다. 또한 세계에서 사랑받는 메모리 제조사와의 호환성을 확인한 ‘메모리 부스트’ 및 6레이어의 고품질 PCB, SMT 처리 메모리 슬롯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오버클럭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오버클럭 프로필을 제공, 누구나 쉽게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고성능 DDR5 메모리의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다.
대형 히트싱크로 전원부를 감쌌으며, 효율적인 쿨링을 위해 7W/mK의 프리미엄 써멀패드를 부착해 발열을 빠르게 해소한다. 열에 취약한 M.2 SSD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M.2 쉴드 프로져’도 2개나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한 데이터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SB 3.2 Gen 2x2 20G C타입 포트를 포함한 다양한 USB 포트로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GeIL DDR5-4800 CL40 PRISTINE V (16GB) 56,530원
메모리로는 16GB 용량의 'GeIL DDR5-4800 CL40 PRISTINE V'를 사용했다. CL40 램 타이밍의 본 제품은 4,8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해 게이밍PC를 비롯해 다양한 시스템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C 하드웨어 제품들이 대부분 블랙 계통의 무채색 계열이 많은 것에 맞춰 기판 역시 블랙 PCB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이루는 타 하드웨어들과의 시각적 이질감이 낮다. 게일의 자체적인 QC(Quality Control) 시스템인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를 통해 엄선된 모듈을 사용해 인텔과 AMD의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최적화가 가능해 뛰어난 안정성과 호환성을 보여준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1비트 단위의 오류까지도 스스로 정정하는 온 다이 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 기능과 뱅크의 구조를 2배로 늘린 메모리 액세스 가용성을 통해 탁월한 시스템 안정성을 구현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위한 PMIC를 실장하여 저전력으로도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전력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Ti STORM X Dual OC D6 8GB 548,800원
그래픽카드로는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Ti STORM X Dual OC D6 8GB'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4352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했으며, 2310MHz의 기본 클럭과 2685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한다. 또한 18000MHz의 8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FHD 환경에서 최상의 옵션으로 선명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측면 RGB LED를 원하는 색으로 설정하여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8핀 전원 포트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PCB는 DrMOS 전원부를 사용해 낮은 발열과 높은 전력 효율의 고품질 부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외부 공기가 내부 방열판과 백플레이트를 통과하는 구조로 열을 확실하게 잡았고,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과 3개의 히트 파이프로 구성된 효율적인 쿨링 시스템을 제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팬은 0-dB 기술을 사용해 GPU나 메모리의 온도 또는 전력 제한을 초과할 경우에만 작동해 일반적인 작업 부하에서는 무소음을 유지한다.
DP 1.4a 포트 3개와 HDMI 2.1a 포트 1개를 제공해 최대 4K 디스플레이를 4대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다중 디스플레이 설정을 통해 작업 공간을 확장하거나 멀티 모니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 (500GB) 89,000원
SSD로는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를 사용했다. 500GB 용량의 본 제품은 PCIe 4.0 x 4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져 최대 읽기 속도가 무려 7,000 MB/s, 쓰기 속도가 3,000 MB/s에 달한다.
여기에 SSD의 실질적인 속도를 나타내는 랜덤 속도는 읽기 최대 40만 IOPS, 쓰기가 70만 IOPS로 일반적인 M.2 SSD와 비교해도 상당히 빠르다.
'씨게이트 E18' 컨트롤러를 비롯해 3D 낸드 방식의 TLC를 탑재해 안정성과 신뢰도, 내구성을 모두 잡은 것도 특징이다. SSD의 수명을 나타내는 TBW가 640TB, MTBF가 최대 180만 시간으로 무척 길어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씨게이트가 자랑하는 '레스큐'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레스큐는 씨게이트만의 3년 무상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사용자의 실수 혹은 사고로 인해 데이터가 손상됐을 때 복구해주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 (블랙) 49,900원
케이스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쿨링 능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 (블랙)'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파노라믹 뷰 구조의 케이스로 근래 유행하는 PC 어항케이스의 미적 완성도를 높여 데스크테리어 스타일링에 효과적이다.
BTF 히든커넥터 메인보드와 호환돼 효과적인 선 정리로 조립이 간편하며 한 층 깔끔한 내부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미니타워 케이스임에도 최대 길이 360mm의 수랭 쿨러부터, 최대 높이 160mm의 공랭 쿨러와 최대 길이 410mm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 지지대도 제공한다.
메인보드 측면 120mm 리버스 흡기형 쿨링 팬 2개와, 후면 120mm 배기형 쿨링 팬 1개가 장착돼 입체 쿨링으로서 내부 시스템의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켜 준다. 파노라믹 뷰를 통해 보이는 ARGB LED 효과로 시스템의 화려함 또한 극대화해주면서, 내부 LED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끄고 켤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볼 캐치 방식의 패널 결합 방식을 채택했고, 먼지 필터는 마그네틱 방식을 적용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먼지 및 이물질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상단에는 최대 속도 20Gbps의 USB3.2 Type-C 포트 1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를 제공해 호환성을 높였다.
▲ 맥스엘리트 MAXWELL BARON 800W 80PLUS BRONZE 플랫 85,650원
파워서플라이로 '맥스엘리트 MAXWELL BARON 800W 80PLUS BRONZE 플랫'을 사용했다. 80플러스 브론즈 230V EU 등급을 획득해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105도의 1차 메인 캐퍼시터와 고품질 105도 일본산 전해 캐퍼시터만을 사용했고, 더 정확한 전압과 안정적인 출력, 긴 수명을 제공한다.
99% 이상의 +12V 가용력으로 고사양의 게임 및 오버클럭 시스템에 최적화됐으며, Dual Magnetic Amplifier 기술로 모든 출력 전압을 개별 제어한다. 유휴 전력을 최대 99% 이상 끌어올린 Active PFC 회로를 탑재했다.
120mm의 Hydraulic Bearing 팬을 적용해 높은 쿨링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부하 및 온도에 따라 팬 속도도 스스로 제어한다. 특히 50~60% 부하 환경에서도 아이들링과 비슷한 저소음으로 작동한다. AC 입력단의 부품을 보호해야 하는 부분에는 3mm 미만의 에어홀로 전기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상단부는 4mm 벌집 타공을 통해 쿨링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기 지키기 위한 장치도 눈 여겨 볼만하다. OPP(과전력 보호 회로)를 비롯해 OTP(과열 보호 회로)와 SCP(단락 보호 회로), OVP(과전압 보호 회로), UVP(저전압 보호 회로), NLP(무부하 보호 회로), SIP(써지/인러쉬 보호회로) 등 총 7중의 보호 회로를 탑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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