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나 프리랜서에게 있어 PC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도구라 할 수 있다.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PC에 매달려 있는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 편집자들에게 성능 좋은 PC는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진정한 워라벨을 실현할 수 있게 해주는 촉매제가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나와가 내놓은 11월의 프로그래밍용 표준PC는 업무 효율성 문제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증된 성능으로 오랜 시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텔 프로세서를 필두로 발열 해소 능력이 뛰어난 CPU 쿨러, 높은 가성비의 메인보드를 사용했다.
▲ 다나와 11월의 프로그래밍용 표준PC
여기에 고성능 메모리와 그래픽카드, 빠른 속도의 SSD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케이스,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가 더해져 모두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케이스는 물론 쿨러와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을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선정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점도 매력적인 특징이다.
▲ 인텔 코어i7-14세대 14700KF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474,863원
CPU로는 '인텔 코어i7-14세대 14700KF'를 사용했다. 다수의 코어와 함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로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최신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작업을 위한 하이엔드 PC의 중심으로 제격이다.
8개의 P코어와 12개의 E코어를 탑재했고,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통해 P코어를 16개로 인식해 최대 28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 혹은 게임에서 최적의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 태스킹에 있어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 클럭은 3.4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5.6GHz로 작동하며, 33MB 용량의 L3 캐시로 뛰어난 연산 능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최신 DDR5 메모리와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더 쾌적한 네트워크를 위한 인텔 Wi-Fi 6 / 6E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메모리 및 하이브리드 프로세서 오버클럭 기능을 갖춘 오버클럭 정밀 툴셋 인텔 Extreme Tuning Utility를 지원하며, 인텔 Killer 인텔리전스 엔진으로 더 빠른 엑세스 포인트에 자동 감지 및 전환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 발키리 GL360 ARGB (화이트) 180,720원
CPU의 열을 식혀줄 쿨러로는 '발키리 GL360 ARGB'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해준다. 화이트 케이스 및 부품과 함께 사용한다면 튜닝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트 커버와 튜브는 물론 ARGB LED가 적용됐고, 로고의 자동 회전 및 탈부착이 가능해 아름다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여기에 FEP 재질의 폴리머 수냉 튜브와 스키드 구리 콜드 플레이트, 슈퍼엔진펌프 V2로 쿨링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긴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유체 다이나믹 베어링이 탑재된 Valkyrie X12 팬은 PWM 기능을 지원해 쿨링은 물론 정숙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5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적용돼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 ASRock B760M Pro-A 대원씨티에스 146,530원
메인보드로는 'ASRock B760M Pro-A 대원씨티에스'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성능과 효율, 내구성 등 메인보드에서 중요한 요인을 모두 충족시켜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6레이어 PCB 위에 화이트 색상으로 세련미를 더함으로써 화이트 색상 PC를 선호하는 사용자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7+1+1 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Dr.MOS 디자인으로 VRM 위에는 방열판을 부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고성능 CPU 장착 시 VCore+GT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4개의 DDR5 슬롯은 독립된 전원 회로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받고, 최대 7,200MHz의 클럭을 지원한다.
그래픽카드 소켓은 PCIe 5.0 X 16 규격 강화 스틸 디자인으로 설계됐고, 한층 강해진 래치와 추가 앵커 포인트로 무거운 중량급 그래픽카드도 견고하게 지지한다. Gen 4 대응 M.2 제품을 최대 3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SATA3 규격 스토리지는 최대 4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리얼텍 ALC897 칩셋 기반 7.1 채널 사운드를 지원하며, 네트워크는 리얼텍 RTL8125BG 칩셋 기반의 드레곤 게이밍 2.5G를 장착했다. 아울러 클릭 한 번으로 관리하는 BIOS 플래시백, 복잡한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동기화 RGB 폴리크롬 싱크 등 튜닝 및 게이밍 경험에 필요한 기능도 제공한다.
▲ GeIL DDR5-5600 CL46 PRISTINE V (16GB) 61,500원
메모리로는 16GB 용량의 'GeIL DDR5-5600 CL46 PRISTINE V'을 사용했다. 56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CL46-46-46-90의 램 타이밍을 갖춰 고사양PC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PRISTINE V는 이전 세대부터 뛰어난 안정성과 호환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텔과 AMD의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최적화는 게일의 자체 QC 시스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를 통해 엄선된 모듈만 사용됐다.
여기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1비트 단위의 오류까지도 스스로 정정하는 온 다이 ECC 기능과 뱅크의 구조를 2배로 늘린 메모리 액세스 가용성을 통해 탁월한 시스템 안정성을 구현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위한 PMIC를 실장해 저전력으로도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전력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MIRACLE WHITE D6 8GB 420,080원
그래픽카드로는 화이트 색상의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MIRACLE WHITE D6 8GB'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전체 커버는 물론 백플레이트까지 모두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고, 미라클 디자인을 통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해준다. 측면 상단 미라클 로고에는 은은한 RGB LED가 적용돼 멋을 더했다.
여기에 1830MHz의 기본 클럭에 246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고, 17000MHz의 8GB GDDR6 메모리를 채택해 부족함 없는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후면에는 풀 커버리지 알루미늄 백플레이트가 적용됐는데, 이는 기판의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것은 물론 외부 요인으로부터 그래픽카드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90mm 듀얼 쿨링 팬은 정교하게 설계돼 최적의 공기 흐름을 유지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온도를 낮춰준다. 낮은 소음 수준으로 강력한 냉각 성능을 보여줘 긴 시간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와 그래픽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섬세하게 설계된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를 통해 높은 열 전도 능력을 보여준다.
아울러 무소음 환경을 위한 0-dB 기술로 팬 소음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를 통해 최대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 ADATA 전설 960 M.2 NVMe (1TB) 115,420원
SSD로는 1TB 용량의 'ADATA 전설 960 M.2 NVMe'를 사용했다. PCIe 4.0 x4 인터페이스의 본 제품은 동급 모델 중에서도 특히 가성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400MB/s의 읽기 속도와 6800MB/s의 쓰기 속도, SSD의 실질적인 속도를 평가하는 랜덤 속도도 읽기가 최대 75만 IOPS, 쓰기가 63만 IOPS를 자랑한다.
실리콘모션 SM2264 컨트롤러와 3D TLC 낸드를 탑재해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TLC 방식 SSD의 성능을 높여주는 SLC 캐싱 기능을 더했고, 2GB DRAM 캐시를 탑재해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SSD의 실제 수명을 나타내는 TBW도 1560TB, MTBF도 최대 200만 시간으로 상당히 길다.
이밖에 속도 저하를 방지하는 TRIM 기술을 포함해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려주는 S.M.A.R.T, 광범위한 데이터 오류를 감지하고 해결하는 LDPC 기술도 적용했다. 또한 방열판을 제공하는데, 이는 알루미늄 재질로 높은 열전도율과 발열 효과를 제공한다.
▲ 잘만 P30 (white) 92,850원
케이스로는 화이트 색상의 '잘만 P30'을 사용했다. 순백의 미가 돋보이는 본 제품은 Frameless Edge 설계를 통해 제품의 전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믹 뷰의 시원한 개방감을 살렸다. 미니타워 임에도 5개의 PCI 슬롯을 제공하고, 상단에 360mm형 수랭 라디 설치를 지원하는 등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또한 공랭 타워의 경우 최대 173mm 높이, 그래픽카드는 최대 420mm 길이까지 장착 가능해 고사양 시스템 구성에도 부족함이 없다. 제품 하단 및 파워 가림막 상단 풀 타공과 우측면 흡기 설계를 통해 통풍 효과를 높였고, 3개의 ARGB팬 중 2개의 측면 흡기 팬은 시스템 내부로의 흡기가 가능한 리버스 블레이드 방식으로 구성했다.
책상 밑에 위치하는 일반적인 케이스들과 달리 책상 위에 배치되는 데스크테리어의 포인트로써 정체성을 갖는다. 패널부를 책상 위 시스템 배치 시 사용자의 손에 가까운 측면 하단에 설계했는데, 여기에는 전원 버튼을 비롯해 USB 3.0 포트 1개와 C-타입 포트 1개, 오디오 단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169,000원
파워서플라이로는 정격 850W 용량의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을 사용했다. 본 제품은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획득해 높은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닉스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돼 안정성과 내구성까지 확실히 만족시킨다.
사용자가 원하는 케이블만 선택적으로 골라 쓸 수 있는 풀 모듈러 방식으로 조립 편의성을 높였고, 최신 ATX 3.1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답게 12V-2x6 커넥터와 케이블을 적용해 고출력의 그래픽카드와 완벽 호환을 자랑한다. 아울러 PCI-E에 16AWG 두께의 케이블을 사용해 높은 효율은 물론 낮은 발열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일반 캐퍼시터에 비해 4배 이상 긴 수명을 자랑하는 일본산 105도 캐퍼시터를 사용했고, 글로브 사의 120mm FDB 쿨링 팬을 사용해 내부 열을 빠르게 해소한다. 쿨링 팬에는 특허에 빛나는 애프터 쿨링 기술을 적용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내부 열을 완벽하게 제거한다.
마이크로닉스만의 하이브리드-E 플랫폼을 적용했고, 2세대 GPU-VR 기술로 고성능 CPU와 VGA의 오버클럭을 위한 +12V 전압을 유지한다. 이밖에 7중 보호 회로를 비롯해 Surge 4K 및 ESD 15K 보호 등 다양한 안전 장치를 적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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