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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 비정품 CPU의 유혹, 합리적 소비도 정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2025.05.07. 1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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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순탄하지 못하다. 사실 순탄했던 적이 있나 싶기는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현재 경제 지표로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환율이다. 원달러 환율이 주단위로 매우 출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강대국의 관세 정책도 혼란을 더욱 야기하고 있으며, 끝나지 않은 우러 전쟁, 그리고 국내 정치 이슈 등등 악재가 겹겹이 두터운 상황이다.

때문에 PC 사용자들 역시 PC나 주요 부품들을 구매할때, 소비적인 부분에 있어서 움츠러들 수 밖에 없으며, 구매를 마음 먹었다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경향이 매우 늘었다.

불량률이 낮은 PC 부품인 CPU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PC를 구성하기 위한 핵심인 CPU가 최근 해외 직구 제품, 개인간의 중고 거래, 벌크와 같은 비공식 유통 구매 등을 통해 구매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방법은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 인텔 CPU를 기준으로 비정품 구매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고, 정품 구매를 해야하는 이유등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 비정품 구매, 작은 장점 대비 큰 단점

서론에 이야기 했듯이 최근 경제 사정이 어려운만큼, 어떠한 소비를 하던간에, 조금 더 저렴하게, 가성비 있게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마음에 이끌려 비정품 CPU를 구매하면 구매 순간에는 좋을 순 있어도, 추후 상당히 불편하거나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일단, 장점은 명확하긴 하다. 여러 방법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동일한 제품을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서 가격이란 허들을 낮춰주는 만큼, 이 가격의 유혹이 크긴 하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없는 제품이였다는 전제하다.

이 비정품 CPU 구매의 단점은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것외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확실하게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해외 쇼핑몰이던 중고 구매던간에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가격으로 구매하려면 상당히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는 점이 먼저다. 해외 직구 구매나, 중고 거래, 비공식 유통 구매 방식등도, 세일 기간이라던지 물량에 따라 가격이 딱히 저렴하지 않을 시기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만약,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넘어야 할 산은 계속 있다.

내가 구매한 CPU가 진짜 제대로 작동하는지, 안하는 지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지 보장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특히, 중국쪽 직구 CPU들의 경우에는 사기성 판매 제품들도 있으며, 아예 CPU를 가짜로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이러한 위험성을 안고 있는 셈이다.

가짜 CPU가 아니였더라도 넘어야 할 산은 거듭 나타난다.

구매한 CPU가 처음에는 정상 작동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용중 문제가 발생해 불량을 발견했을 경우, 이 또한 A/S가 골치 아파진다는 점이다.

즉, 정품과 달리 사후 서비스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는 점이다.

당연히, 국내 정품 서비스센터 이용은 불가능하며 해외 쇼핑몰 판매처에게 교환이라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면 그건 정말 다행인 수준이다. 대부분의 비정품 판매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사 RMA를 신청해야한다.

인텔 CPU의 경우, 3년간의 보장 기간인 RMA 서비스를 통해서 A/S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최소 15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고, 신청하고 불량을 판정 받기까지의 각종 테스트나 인증을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는 단점이 뒤따른다.

RMA를 보낸다 하더라도, 그동안 CPU를 또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정말로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이 비정품 CPU의 사후 서비스다.

이러한 부분들을 보았을때, 저렴하다는 장점하나로 모든 것을 커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비록 조금 더 비용을 투자해야하지만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확실히 나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 정품 CPU 구매의 메리트

비정품 CPU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았는데, 그렇다면 정품 CPU를 구매하면 어떠한 메리트가 있을까?

인텔 CPU 기준, 일단 필요할 때 바로 구매 가능한 것부터 남다르다.

필요한 순간에 빠르게 구매해서 사용이 가능하단 장점과 더불어 공식 유통사를 통한 체계화된 서비스들이 줄지어 제공된다.

정품도 물론 불량이 날 수 있다. 하지만 정품의 경우 A/S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공식 유통사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정품 등록을 해두었다면, 빠르게 A/S 및 교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인텔 CPU는 국내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의 공인대리점을 통해서 각각이 A/S를 신청할 수 있는데 정품인게 확실하다면 다른 제품 A/S를 맡길때 같이, 혹은 통합 A/S 센터 시절 주소로 습관적으로 맡긴다던지 하는 다른 유통사 전달 실수를 하더라도 서비스가 문제 없이 이행 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론, 구매된 대리점 확인 등의 추가 처리가 진행되어 A/S 기간은 늘어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내 CPU가 단종이거나 동일 제품 교체 불가능 판정이라면 차상위 제품으로 교체를 해주는 좋은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앞서 이야기한 정품 등록시, 인텔과 유통사에 진행하는 다양한 등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정품 구매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보장되는 부분과 메리트가 상당하기 때문에 비정품 보다는 정품 구매를 권장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정품은 어떻게 확인할까?

이부분은 매우 간단하고 쉽다.

먼저, CPU가 인텔 정품 박스에 포장되어 판매되었는지 확인하면 되고, 인텔 정품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는지도 확인하면 된다.

또, 완제품 구매시에는, 마찬가지로 정품 스티커가 본체에 붙여있는지, 또는 별도로 박스가 제공된 것을 확인하면 되고, 만약 확인하기 어렵다면 구매처에 문의하거나 최종적으로는 쿨러 분리후 CPU 본체에 적혀있는 바코드로 겅색하면 된다.

 

■ 하루 이틀 사용할 것이 아니기에 정품을 더욱 권장

개인적으로 물품을 구매할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이유 없이 싼 물건은 없다' 생각이다.

요즘 같이 살기 퍽퍽한 시기에 한두푼 하는 물건이 아닌 CPU 같은 제품을, 만약 고성능 모델들의 경우에는 상당한 비용이 투자되는 상황이니 만큼,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다면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 그만큼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같은 CPU라 하더라도, 비정품 구매의 경우에는 본문에 밝혔듯이 많은 부분에서 보장이 어렵고 위험하다. 또 문제가 발생되면 해결 방법도 많은 시간 투자와 귀찮음, 신경씀이 뒤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반면에 정품의 경우, 비정품에 비해 조금더 비용이 투자되겠지만, 그만큼의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솔직하게 말해서 CPU가 고장날 확률은 거의 드문 것이 사실이기에 비정품 구매가 성행하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문제 없었다 하더라도, 내가 구매한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

또한, 초기에는 문제가 없다가도, 일정시간 사용중에 불량을 확인한다면 그때는 더욱 골치아파지는 것이 비정품 CPU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한다는 것에 눈이 멀어 합리적인 구매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이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중요한 부품인 만큼 신속하고 확실하게 보장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 정품 CPU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소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사원문 : https://kbench.com/?q=node/267060 Copyrightⓒ 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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