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무리 없이 구동하고, 생성형 AI나 콘텐츠 제작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을 맞추기 위해서는 신뢰할 만한 고사양 부품과 효율적인 쿨링 솔루션이 잘 어우러진 균현 잡힌 구성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목적과 예산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구성이야말로 진정한 고사양 게이밍PC의 기준이 될 것이다.
다나와가 제시하는 7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현재 PC 시장에서 인기 있는 인텔 프로세서를 필두로 최근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5060 Ti 그래픽카드와 고성능 메모리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 다나와 7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 2,067,990원
여기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SSD와 함께 뛰어난 쿨링 효과를 갖춘 CPU 쿨러, 가성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메인보드, 감각적인 디자인과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하는 케이스에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가 더해져 어떠한 용도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제품은 유명 IT 유튜버인 딴뜨공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F (애로우레이크) 418,990원
CPU로는 뛰어난 성능에 오버클럭 능력까지 갖춘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F'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8개의 P코어와 12개의 E코어 등 총 20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 코어 효율이 뛰어나 게임 혹은 멀티 태스킹 작업 환경에 최적화됐다.
3.9GHz의 클럭으로 작동하지만, 부하 시 최대 5.5GHz까지 클럭을 높인다. 여기에 30MB의 인텔 스마트 캐시를 탑재해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하고 DDR5-6400 메모리를 지원해 고성능 메모리와 함께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PBP 125W로 상당히 낮아 전력 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AI 딥러닝 가속화를 위해 최대 13 TOPS의 NPU를 탑재해 AI 기반 그래픽 처리 및 이미지 인식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고, 썬더볼트 네트워킹 기능으로 구동되는 썬더볼트 쉐어로 사용자가 두 대의 PC와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아울러 썬더볼트 5를 비롯해 Wi-Fi7, 인텔 XTU, 인텔 스피드 쉬프트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인텔 Connectivity Performance Suite 및 인텔 Gaussian & Netural Accelerator 3.5와 같은 AI 기반 기술도 적용했다.
▲ 발키리 B360 LCD ARGB (화이트) 125,490원
CPU의 열을 식혀 줄 쿨러로는 '발키리 B360 LCD ARGB'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성능과 디자인, 사용자 경험을 모두 고려한 360mm 라디에이터 기반의 수랭 쿨러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다. 해상도 320×240의 이 디스플레이는 시스템 온도, 이미지, GIF, MP4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으며, 자석 방식으로 방향 전환도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용 소프트웨어 '미쓰쿨'을 통해 LCD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팬 속도 및 ARGB 조명 제어도 가능하다.
성능 면에서도 뛰어나다. TDP 300W를 지원하는 Super Engine V3 펌프와 고밀도 알루미늄 라디에이터, 120mm FDB 팬 3개를 기본 탑재해 고성능 CPU도 안정적으로 냉각할 수 있다. 팬은 800~2400 RPM의 속도와 최대 33dBA의 저소음을 지원하며,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선 정리도 간편하다. 또한, 고분자 폴리머 튜브관을 사용해 냉각수 증발 감소, 부드러운 휨, 내모마성 및 부식 방지의 특성을 갖는다.
아울러 콜드 라디에이터는 내구성과 두꺼운 방열판으로 설계돼 내부 흐름 채널 및 방열판 사이의 접촉 면적을 늘려 전체적으로 열 교환 용량을 향상시켜준다. 호환성 역시 넓다. 최신 인텔 및 AMD 소켓을 모두 지원해 어지간한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감성 튜닝에도 유리하다.
▲ GIGABYTE B860M AORUS ELITE WIFI6E ICE 피씨디렉트 273,770원
메인보드로는 M-ATX 타입의 'GIGABYTE B860M AORUS ELITE WIFI6E ICE 피씨디렉트'를 사용했다.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 화이트 감성까지 갖춘 본 제품은 게임 및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12+1+2 페이즈의 디지털 트윈 VRM 전원부는 페이즈당 60A의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AI 기반의 오버클럭 기술인 AI SNATCH와 HyperTune BIOS가 적용돼 초보자도 간편하게 성능을 높일 수 있다.
DDR5 9200MHz 메모리를 최대 256GB까지 지원하며, 기가바이트만의 D5 Bionic Corsa 기술을 통해 메모리 호환성과 오버클럭 성능을 높일 수 있다. PCIe 5.0 x16 슬롯과 함께 총 3개의 M.2 슬롯을 제공하며, 이 중 하나는 PCIe 5.0 x4를 지원해 최신 고속 SSD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M.2 써멀가드와 VRM 히트싱크 등 고급 쿨링 솔루션이 적용돼 발열을 확실하게 잡았다.
조립 편의성을 고려한 EZ-Latch Plus 설계는 그래픽카드와 M.2 SSD를 나사 없이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고, Wi-Fi EZ-Plug 기능은 편리하게 무선 안테나를 설치할 수 있다. Sensor Panel Link 기능으로 간편하게 내부 디스플레이 패널 연결을 간편하게 만들어 튜닝 시스템 구성에 적합한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USB4 Type-C 포트를 비롯해 HDMI, DP, USB 3.2 Gen2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하며, 2.5Gbps 유선 LAN과 Wi-Fi 6E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구현한다. 고급 오디오 커패시터와 노이즈 가드 설계를 통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도 제공한다.
▲ GeIL DDR5-5600 CL46 PRISTINE V (16GB) 58,900원
메모리로는 16GB 용량의 'GeIL DDR5-5600 CL46 PRISTINE V'을 사용했다. 56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CL46-46-46-90의 램 타이밍을 갖춰 고사양PC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PRISTINE V는 이전 세대부터 뛰어난 안정성과 호환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텔과 AMD의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최적화는 게일의 자체 QC 시스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를 통해 엄선된 모듈만 사용됐다.
여기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1비트 단위의 오류까지도 스스로 정정하는 온 다이 ECC 기능과 뱅크의 구조를 2배로 늘린 메모리 액세스 가용성을 통해 탁월한 시스템 안정성을 구현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위한 PMIC를 실장해 저전력으로도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전력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5060 Ti BLACK OC D7 8GB 615,650원
그래픽카드로는 고해상도 게임과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된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5060 Ti BLACK OC D7 8GB'를 사용했다. 4nm 공정 기반의 본 제품은 4608개의 쿠다 코어와 최대 2587MHz의 부스트 클럭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산 성능을 발휘하며, 8GB의 GDDR7 메모리는 128bit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른 데이터 처리와 높은 대역폭을 보여준다.
듀얼 팬 구조와 제로팬(0-dB) 기술이 적용돼 쿨링은 물론 정숙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2개의 고성능 팬은 히트파이프와 방열판과 함께 GPU의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며, 저부하 시에는 팬이 자동으로 정지해 소음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백플레이트와 LED 라이트가 더해져 내구성과 튜닝 요소까지 고려했다.
180W의 소비전력을 기반으로 600W 이상의 정격 파워서플라이와 8핀 보조 전원 커넥터 하나만으로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며, 오버클럭 모델답게 기본 클럭 대비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제품에는 LED 온오프 스위치가 탑재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튜닝 효과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HDMI 2.1과 DisplayPort 2.1을 각각 탑재해 최대 8K 해상도 출력과 HDR, HDCP 2.3을 지원하며, PCIe 5.0 x16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신 메인보드와 호환성을 높여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나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 Western Digital WD BLACK SN7100 M.2 NVMe (1TB) 115,630원
SSD로는 'Western Digital WD BLACK SN7100 M.2 NVMe'를 사용했다. 1TB 용량의 본 제품은 게이머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PCIe Gen 4.0 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디램리스 NVMe SSD로 웨스턴디지털의 최신 TLC 3D 낸드를 통해 최대 7250MB/s 읽기 및 6900MB/s 쓰기 속도, 100만 IOPS의 랜덤 읽기 속도 및 140만 IOPS의 랜덤 쓰기 속도를 지원해 이전 세대 SSD 대비 최대 35%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600TB의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WD 블랙 대시보드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브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게임 모드로 성능을 최적화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이밖에 SSD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SMART와 일정한 성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TRIM, 최적의 SSD 상태 유지를 위한 NCQ, 빠르고 안전한 SSD 초기화 기능인 Secure Erase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 잘만 P50 DS (화이트) 143,480원
케이스로는 미들타워 규격의 '잘만 P50 DS'를 사용했다. 파노라믹 강화유리와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한 본 제품은 화이트 디자인까지 갖춰 품질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면과 측면에 프레임리스 강화유리를 적용해 내부 시스템을 훤히 볼 수 있으며, 특히 CPU 및 GPU 온도, 현재 시간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패널로 차별성을 보여준다.
120mm ARGB 팬 4개를 장착해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하며, 그 중 측면 팬은 리버스 블레이드 설계를 적용해 흡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깔끔한 RGB 연출이 가능하다. 상단과 측면에 최대 360mm 수랭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하단과 후면에도 추가 팬 설치할 수 있어 최대 10개의 팬 구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435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지원해 고사양 시스템 구성에도 무리가 없다.
조립 편의성이 뛰어난 점도 특징이다. 전면과 측면, 상단 패널 모두 툴프리 방식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EZ-Latch 방식의 PCI 슬롯은 수직 및 수평 그래픽카드 장착을 지원한다. 또한 후면 커넥터 메인보드 호환을 위한 전용 홀이 마련돼 있으며, 25mm의 선정리 공간과 개폐형 커버는 깔끔한 내부 정리를 돕는다.
전면 하단에 배치된 I/O 포트는 USB 3.0, USB Type-C, 오디오 콤보 잭, 전원 및 리셋 버튼으로 구성돼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리셋 버튼은 기본적으로 ARGB 컨트롤러와 연동돼 LED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ARGB 컨트롤러는 메인보드 5V ARGB 헤더와 연동돼 다양한 RGB 연출을 지원하며, 팬 속도는 PWM 방식으로 제어된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169,000원
파워서플라이로는 정격 850W 용량의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을 사용했다. 본 제품은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획득해 높은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닉스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돼 안정성과 내구성까지 확실히 만족시킨다.
사용자가 원하는 케이블만 선택적으로 골라 쓸 수 있는 풀 모듈러 방식으로 조립 편의성을 높였고, 최신 ATX 3.1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답게 12V-2x6 커넥터와 케이블을 적용해 고출력의 그래픽카드와 완벽 호환을 자랑한다. 아울러 PCI-E에 16AWG 두께의 케이블을 사용해 높은 효율은 물론 낮은 발열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일반 캐퍼시터에 비해 4배 이상 긴 수명을 자랑하는 일본산 105도 캐퍼시터를 사용했고, 글로브 사의 120mm FDB 쿨링 팬을 사용해 내부 열을 빠르게 해소한다. 쿨링 팬에는 특허에 빛나는 애프터 쿨링 기술을 적용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내부 열을 완벽하게 제거한다.
마이크로닉스만의 하이브리드-E 플랫폼을 적용했고, 2세대 GPU-VR 기술로 고성능 CPU와 VGA의 오버클럭을 위한 +12V 전압을 유지한다. 이밖에 7중 보호 회로를 비롯해 Surge 4K 및 ESD 15K 보호 등 다양한 안전 장치를 적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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