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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풍기일수록 바람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좋은 선풍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역의 미친 X]

다나와
2025.08.11. 16:54:43
조회 수
6,132
48
댓글 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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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가끔 주변 사람들 중에 '대체 신이 무슨 짓을 한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능력도 좋고, 성격도 좋고, 외모도 끝내주고, 집에 돈도 많은 사람들 가끔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엄친아 또는 끝판왕, 또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재수 없다'라고 하기도 하죠. 


IT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 ...    !"   떠오르는, 든 스펙을 다 갖춘 넘사벽 하이엔드급  . 관련 분야에서 눈에 띄게 뛰어난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 <이 구역의 미친X>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선풍기 구역의 미친X]


집에서 기분 좋은 자연바람을 느껴봐~

바람의 결을 바꾸는 두 겹의 날개

발뮤다 그린팬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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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회와 자연산 회의 차이는 무엇일까? 양식은 운동량이 적어 살이 부드럽고 지방이 많다. 먹이는 사료를 먹어 맛이 일정하다. 반면 자연산은 운동량이 많아 근육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강하다. 다양한 먹이를 먹어 풍미가 깊다. 


그럼 가격은? 당연히 자연산이 높다.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싼 만큼 값을 한다. 깊은 풍미 덕분에 먹는 사람들의 만족감이 크다.


자, 다시 선풍기로 돌아가자. 인공 바람과 자연 바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인공 바람은 프로펠러로 나와 몸을 너무 차게 만든다. 오래 맞기 힘들다. 그러나 자연 바람은 오래 맞아도 부드럽게 몸을 감싸며 기분 좋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 가격에 놀랐다고? 그것이 '발뮤다'니까-。


오늘 소개할 선풍기, 발뮤다 그린팬 S(469,000). 가격만 보면 '헉' 소리가 나는 하이엔드 선풍기다. 그래, 이렇게 비싼 선풍기는 무얼 할 수 있을까? 이 선풍기는… ‘자연 바람’을 선사한다.



선풍기 / 스탠드형 / 유선 / BLDC모터 / 바람:4단 / 14엽날개(9+5) / 좌우회전 / 상하각도조절 / 높이조절(분리형) / 타이머 / 리모컨 / [충전] 마그네틱충전독, 최대사용시간: 20시간 / [편의] 오토리턴 / 무선 전원(별도구매) / 회전 범위 설정 가능 / 18시간 후 자동 전원 OFF / 크기 (가로x세로x깊이): 330x497(871)x320mm





바람의 결이 다르다! 두 개의 날개, 하나의 철학


▲ 안쪽 날개에서 발생하는 느린 바람이 바깥쪽의 빠른 바람을 끌어들인다.


그린팬 S의 핵심은 독자적인 이중 구조 날개다. 안쪽 날개는 느리고 부드러운 바람을, 바깥쪽 날개는 빠르고 멀리 뻗는 바람을 만든다. 두 흐름이 만나 소용돌이 없는 바람을 형성하고, 넓고 고르게 퍼진다. 이 바람은 한여름 오후, 창문 너머로 스며드는 기분 좋은 바람처럼 오래 맞아도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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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선풍기는 프로펠러 구조 때문에 소용돌이가 생기고, 직선으로 세게 불어와 피부를 지나치게 차갑게 만든다. 오래 맞기 힘든 이유다.


그린팬 S는 바람 속 소용돌이를 없애고, 숲속 바람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구현했다. 안쪽 날개의 느린 바람이 바깥쪽 날개의 빠른 바람을 끌어들이며, 넓게 퍼지고 부드럽게 감싸는 시원함을 완성한다.


▲ 독자적인 이중 구조의 날개로 바람이 넓게 퍼진다.


이 설계 덕분에 그린팬 S의 바람 범위는 기존 선풍기보다 약 4배 넓다. 크고 천천히 퍼지는 바람은 오래 맞아도 피로하지 않아, 넓은 거실은 물론 집중이 필요한 순간이나 한여름 낮잠 시간에도 창문에서 불어오는 듯한 기분 좋은 시원함을 전한다.


상황에 따라 바람의 세기와 속도를 바꿔야 할 때도 있다. 그린팬 S는 4단계 수동 조절 기능으로, 독서처럼 잔잔한 바람이 필요한 순간부터 더운 한낮의 시원한 바람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조용한 이유, 구조부터 다르다 


▲ 잠에 들 때 살랑살랑 불어오는 조용한 바람을 느껴보자.


여름날 그늘을 스치는 바람은 아무 준비 없이 찾아오는 것 같지만, 자연은 수많은 조건이 맞아야 그 바람을 만든다. 그린팬 S의 바람도 마찬가지다. 부드러움 뒤에는 계산된 기술이 있다.


그린팬 S는 DC 브러시리스 모터(BLDC)를 사용한다. 지금은 고급 선풍기의 기본 사양이 되었지만, 여전히 정숙성·수명·효율 면에서 가장 뛰어난 방식이다. 송풍 효율이 높은 독창적인 날개와 저전력 회로의 조합은 에너지 절약과 저소음을 동시에 실현했다.



풍량 1단계의 소음은 단 13dB. 나비 두 마리가 날갯짓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여름 낮잠을 잘 때나, 집에서 집중하고 싶을 때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진동이 거의 없고 회전이 부드러워 하루 종일 켜 두어도 피로감이 없다.    


최소 소비전력은 1.5W에 불과하다. 풍량 1로 하루 8시간씩 90일 동안 사용해도 전기료는 약 185원(1kWh당 171원 기준). 여름 내내 사용해도 전기요금 걱정이 없다.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기분 좋은 시원함을 유지하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





사용자를 위한 디테일! 조작감, 회전, 방향까지



▲ 원하는 회전 각도의 범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사실 그린팬 S의 진짜 미덕은 매일 쓰는 사람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있다. 바람의 각도와 방향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앵글 프리(Angle-Free)’ 기능은 상하좌우를 손으로 직접 움직여, 바람을 정확히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정해진 회전 각도에 묶이지 않아, 방 안 어디에 두어도 시원함을 필요한 곳에 정확히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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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회전은 자동으로 작동하며, 회전이 멈출 때는 반드시 정면을 향하도록 설계돼 있다. 덕분에 ‘멈췄는데 엉뚱한 방향을 보고 있는 선풍기’를 매번 손으로 돌릴 필요가 없다. 또한 독자적인 회전 기능을 통해 좌우 범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넓게 설정하면 실내 전체 공기를 순환시키고, 좁게 설정하면 특정 구역만 집중적으로 시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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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지지대를 제거하면 테이블형으로 쓸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높이 조절 키트를 사용하면 플로어형과 테이블형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그래서  가운데든 책상 위든, 공간과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팬 S는 ‘손이 덜 가는 착한 친구’다. 사용자가 매번 위치를 바꾸고 각도를 조절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무선 사용? 물론 됩니다! (근데...)


▲ 본체를 독에 올리면 자동으로 충전되고, 이동 시 코드를 뽑지 않아도 된다.


그린팬 S는 무선 선풍기도 될 수 있다. 어떻게? 그린팬 전용 배터리독(141,540)을 사용하면 된다. 전원 플러그 없이도 집안 어디서든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고, 부드러운 바람을 최대 20시간까지 즐길 수 있다. 배터리독 위에 본체를 올려두기만 하면 자동 충전되므로, 어댑터 선을 뽑거나 꽂는 번거로움이 없다.


▲ 무선 충전독을 사야 진정한 '무선 life'가 완성된다.


열기로 가득찬 뜨거운 주방, 습기가 가득한 샤워실, 혹은 거실 한가운데까지 콘센트 위치에 상관없이 필요한 곳에 바람을 보낼 수 있다. 풍속 4단계까지 무선 사용이 가능해 상황에 맞춘 바람 조절도 그대로 유지된다.


배터리는 4,500mAh(7.4V, 33.3Wh) 용량의 충전식 리튬이온 전지로, 약 6시간이면 완충된다. 완충 시 사용 시간은 풍량 1단계 20시간, 2단계 17시간, 3단계 6시간 30분, 4단계 1시간 30분이다. 참고로 무선 상태에서 풍량 4단계 사용은 EGF-1700, EGF-1800 모델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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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큘레이터 기능을 탑재한 그린팬 스튜디오(498,030)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할게요. 선풍기 치고 비싼 거, 저도 압니다.



누가 봐도 비싼 걸 비싸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솔직히 우기는 것에 가깝다. 인정한다. 그린팬 S는 선풍기 치고는 비싼 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을 단순히 ‘더위 식히기용 선풍기’로만 쓰기엔 아깝다. 장마철엔 빨래 건조를 돕는 보조 팬이 되고, 에어컨과 함께 쓰면 에너지를 절약하는 서큘레이터가 된다.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는 공기를 고르게 순환시켜 실내 공기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풍량을 최대치로 올리면 15m 거리까지 닿아, 일반 서큘레이터 수준의 공기 순환 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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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지지대를 빼면 발밑이나 선반 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다. 여기에 배터리독을 더하면 무선으로 바깥까지 나갈 수 있다. 가자, 캠핑장으로~!


정리하자면, 그린팬 S는 잘만 쓰면 1년 365일 내내 활약할 수 있는 생활 가전이다. 대부분의 선풍기는 계절이 바뀌면 창고로 들어가지만, 이 제품은 장마철엔 빨래 건조를 돕고, 겨울엔 난방과 함께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며 사계절 내내 제자리를 지킬 것이다. 그래서 1년 내내 활용하려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선풍기에 가깝다. 비싼 이유를 매일의 편안함과 편리함으로 증명하는, 그런 선풍기!





기획, 편집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글 / 김도형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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