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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부터 사무까지, 로지텍 마우스는 오늘도 지구를 정복합니다! [라인업을 보자]

다나와
2025.10.16. 14: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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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을 빼고 마우스 시장을 논할 수 있을까? PC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 로지텍. 10억 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으로 마우스의 역사를 써 온 로지텍은 40여 년 동안 기술과 디자인을 앞세워 끊임없이 혁신해 왔다. 스위스의 작은 소프트웨어 하우스에서 출발해, 오늘날엔 고성능 게이밍과 프리미엄 생산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라인업을보자] 기사에서는 로지텍 마우스의 발자취와 핵심 라인업,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전략을 차분히 짚어볼 예정이다. 손바닥보다 작지만 PC, 노트북 유저들은 꼭 하나씩 가지고 있는 마우스. 그 분야의 최강자, 로지텍을 만나보자. 



스위스에서 시작한 명품 마우스의 대명사


▲ 로지텍의 세 창업자

<이미지 출처 : logitech.com>


로지텍의 역사는 1981년 스위스에서 시작됐다.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의 Daniel Borel, Pierluigi Zappacosta, 그리고 엔지니어 Giacomo Marini가 뜻을 모아 회사를 설립했다. 로지텍(Logitech)이라는 사명이 프랑스어 Logiciel(소프트웨어)과 Tech(기술)의 합성어일 정도로 설립 초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력으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설립 직후 전 세계적으로 개인용 컴퓨터(PC)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로지텍은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마우스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선택이 훗날 로지텍을 세계적인 마우스 제조사의 반열에 올려놓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었다.


▲ 로지텍의 첫 상업용 마우스 P4

<이미지 출처 : x.com>


로지텍이 세상에 내놓은 첫 상업용 마우스는 1982년에 출시된 P4였다. 그리고 3년 뒤인 1985년, 자사 브랜드를 단 첫 리테일 제품 C7을 선보이며 비로소 일반 소비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로지텍은 마우스 기술의 흐름을 주도하며 꾸준한 혁신을 이어갔다. 1991년에는 세계 최초의 무선 마우스인 Cordless MouseMan을 출시해 무선 입력 장치 시대의 문을 열었고, 2004년에는 기존의 광학 센서를 넘어서는 레이저 센서 기술을 도입해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2005년을 기점으로 게이밍 마우스와 일반·사무용 마우스 라인업을 분리해 전략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했다. 이 체계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로지텍은 게이밍 시장과 생산성 시장 모두에서 확고한 입지를 지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게이밍 마우스는 그냥 무조건 지슈라 아님?  G PRO 시리즈


앞서 언급했듯, 로지텍의 마우스 라인업은 크게 게이밍용과 일반·사무용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게이밍 성능에 특화된 제품군이 바로 G 시리즈다. 로지텍 G는 e스포츠 프로 선수부터 일반 게이머까지 모든 플레이어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릭 속도와 정밀 트래킹이 승패를 가르는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이를 위해 로지텍의 독자적인 무선 통신, 고해상도 센서, 저지연 스위치 기술이 집약돼 있다. 


▲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정품)<188,000>


이런 G 시리즈도 다시 두 가지 제품군으로 구분된다. 먼저, 로지텍 마우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높은 사양을 자랑하는 PRO 시리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제품군은 실제 e스포츠 무대에 서는 프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초경량 설계와 극한의 정밀도를 구현해, 빠른 반응 속도와 미세한 조작이 요구되는 게이밍 환경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로지텍 G PRO 시리즈에는 HERO 2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이 센서는 현존 최고 수준인 최대 44,000 DPI의 트래킹 해상도를 지원해, 마우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정밀하게 포착한다. 덕분에 FPS 장르에서의 에임 조정이나 AOS 장르에서 요구되는 마이크로 컨트롤 같은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실제 경기에서도 G PRO 시리즈를 선호하며,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의 대표격으로 손꼽힌다.



더불어, 로지텍 G PRO 시리즈에는 기존 기계식 스위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더블 클릭 시 반응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LIGHTFORCE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가 적용됐다. 이 스위치는 광학 스위치의 빠르고 안정적인 입력 성능에 기계식 특유의 경쾌한 클릭감을 더해, 정확성과 손맛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정품)<169,000>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일명 ‘지슈라’로 불리는 로지텍 G PRO X SUPERLIGHT<169,000>와 그 후속작인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188,000>가 있다. 두 모델은 각각 약 63g, 60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해 손목 부담을 최소화하고, 빠른 스위핑과 정밀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게이머가 늘어나면서 이 제품군은 게이밍 마우스의 대세이자 대표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DEX (정품)<183,960>


또한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가 양손잡이 사용을 고려한 대칭형 디자인으로 설계된 반면, 오른손 전용으로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강화한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DEX<183,960>도 함께 출시되었다. DEX 모델은 손바닥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범프 높이를 살짝 높이고 측면 윤곽을 더 깊게 파 설계해, 한층 밀착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게는 기본 모델과 동일한 60g으로 가볍기 때문에,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DEX 버전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502가 대표지만... G 다음 숫자로 구별하는 게이밍 마우스


▲ 로지텍 G502 X (정품)<74,830>


PRO 라인업을 제외한 나머지 G 시리즈는 제품명 뒤에 붙는 숫자로 모델을 구분한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인기가 높은 제품군이 바로 Logitech G502 시리즈다. G502 시리즈는 다양한 게이머의 취향과 예산을 아우르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마우스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다기능 버튼,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 덕분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PRO 라인업이 기본형 마우스의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데 반해, G502는 손에 착 감기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그립감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 로지텍 G502 X Plus (정품)<173,130> 


유선 방식의 로지텍 G502 X<74,830>가 시리즈의 기본 모델이며, 여기에 RGB 조명과 고급 기능을 더한 로지텍 G502 X PLUS<173,120>가 상위 버전이다. 또한 로지텍의 독자적인 무선 통신 기술인 LIGHTSPEED를 적용한 로지텍 G502 X LIGHTSPEED<178,090>도 함께 라인업에 포함된다. 여기서 'LIGHTSPEED'는 1초에 1,000번 신호를 주고받는 1,000Hz 폴링레이트를 구현해, 무선 연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력 지연이나 신호 손실을 현저히 줄여주는 기능을 말한다. 덕분에 무선임에도 유선에 버금가는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해, 경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G 시리즈를 대표하는 핵심 사양 중 하나는 최대 25,000 DPI를 지원하는 HERO 센서다. PRO 시리즈에 탑재된 HERO 2 센서보다는 해상도가 다소 낮지만, 일반 보급형 마우스에 비해 훨씬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해 고급형 게이밍 마우스로 손꼽히는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세 가지 모델 모두에 LIGHTFORCE 광학-기계식 하이브리드 스위치가 적용돼 있다. 이 스위치는 빠른 클릭 응답 속도와 우수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춰, 게임 플레이에서 요구되는 정밀함과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 로지텍 G102 LIGHTSYNC (정품)<24,810>


G 시리즈 가운데 숫자가 가장 작은 로지텍 G102 LIGHTSYNC<24,810>는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라인업에서 가장 ‘보급형’에 속하는 모델이다. 깔끔한 대칭형 디자인과 직관적인 버튼 구성, 뛰어난 가성비 덕분에 입문자와 일반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2만 원대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임에도 LIGHTSYNC RGB 조명을 지원해, 전용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G HUB로 조명과 기능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상위 모델에 탑재되는 HERO 센서까지는 아니지만, 최대 8,000 DPI 해상도를 지원해 게이밍 입문용으로는 충분히 준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연결 방식은 유선 전용이다.


▲ 로지텍 G303 SHROUD 에디션 (정품)<169,000>


로지텍 G303은 2015년, e스포츠 전용 콘셉트로 개발된 모델이다. 손에 밀착되는 작고 각진 외형과 ‘에임 정확도’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특징으로, 출시 직후부터 FPS 게이머들 사이에서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마우스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2021년에 출시된 로지텍 G303 Shroud Edition<169,000>은 전설적인 FPS 플레이어 Shroud의 피드백을 반영해 재설계된 모델로, 초경량 무선 바디와 HERO 25K 센서를 탑재해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비슷한 이름의 로지텍 G304도 존재하지만, 두 제품은 설계 철학과 포지션이 전혀 다른 별개의 라인업이다. G303이 정밀 에임과 퍼포먼스 중심이라면, G304는 가성비와 범용성을 강조한 보급형 무선 마우스에 가깝다.


▲ 로지텍 G403 HERO (정품)<76,600>


로지텍 G403은 G303과 정반대 성격의 제품이다. G303이 날렵하고 작으며 정밀한 에임에 초점을 맞췄다면, G403은 오른손잡이 전용의 부드럽고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에 집중한 유선 마우스다. 곡선형 쉘은 팜 그립 사용자에게 특히 안정감을 주며, 손에 ‘착’ 감긴다는 평가를 받는다. FPS는 물론 AOS, MMORPG 등 다양한 장르에서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범용형 게이밍 마우스로, 가벼운 무게와 충실한 기본기로 ‘첫 게이밍 마우스’로도 자주 추천된다. 2016년 출시 당시에는 G403 PRODIGY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으며, 2019년에는 HERO 16K 센서를 탑재한 G403 HERO<76,600>로 업그레이드되며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 로지텍 G703 HERO WIRELESS (정품)<110,130>


로지텍 G703은 사실상 G403의 무선 진화형 모델이라 할 수 있다. G403의 인체공학적 쉘을 거의 그대로 계승하면서,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과 HERO 센서를 탑재해 실전 게이밍에 충분한 성능을 갖췄다. 무선임에도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르고 연결 안정성이 뛰어나 FPS 게이머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른손 전용의 편안한 그립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디자인은 단순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화려한 RGB 조명이나 버튼 기능보다는 그립감과 성능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 로지텍 G903 HERO WIRELESS (정품)<191,670>


로지텍 G903은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대칭형 구조를採용해 양손잡이 사용이 가능하며, 좌우 버튼 모듈을 교체해 왼손 또는 오른손 전용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LIGHTSPEED 무선 기술과 HERO 센서, 틸트 기능이 포함된 무한 스크롤 휠 등 최고급 사양이 집약되어 있으며, 로지텍의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Logitech POWERPLAY'와 연동하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프로 게이머와 하이엔드 사용자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가격대도 가장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완성도와 기능성 역시 로지텍 라인업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생산성 극대화로 지구를 정복! Master 시리즈


▲ 로지텍 MX Master 3S (정품)<141,830>


다음은 게이밍 마우스를 제외한 로지텍의 일반/사무용 마우스를 살펴보자. 로지텍의 일반 마우스는 단순한 입력 장치를 넘어, 사무 환경이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작업에서 게이밍 제품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에도 손과 손목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된다는 공통된 특징을 지닌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사양을 자랑하는 제품군이 바로 로지텍 MX Master 시리즈다. MX Master는 디자이너,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래머 등 정밀한 마우스 컨트롤을 요구하는 전문 직군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가격과 성능 모두 플래그십 라인업에 속한다. 특히 2015년 첫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정밀한 제어력, 인체공학적 디자인, 부드러운 휠 조작감 등으로 MX Master 시리즈는 오늘날 ‘프리미엄 사무용 마우스’의 대표격으로 자리매김했다.


▲ 로지텍 MX MASTER 4 (정품)<170,050>


로지텍 MX Master 4는 2024년 하반기 공개된 MX Master 3S의 후속 모델로, 전작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스크롤 휠을 계승하면서도 세부적인 개선이 이뤄진 제품이다. 가장 큰 변화는 클릭감과 스크롤 휠의 정밀도, 그리고 Logi Bolt 연결 안정성 강화다. 클릭 스위치는 한층 정제되어 반응감이 더욱 뚜렷해졌고, 휠 전환은 전보다 부드럽고 정숙해졌다고 한다. 또한 멀티 디바이스 전환 기능인 Easy-Switch가 개선되어 최대 3대의 기기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오갈 수 있다. 센서는 전작과 동일한 8,000 DPI지만 내부 설계 효율화로 배터리 수명과 연결 안정성이 향상됐다. 전반적으로 MX Master 4는 전문가, 디자이너, 개발자 등 장시간 정밀 작업을 요구하는 사용자층을 위한 프리미엄 생산성 마우스로 평가받고 있다.


▲ 로지텍 MX Anywhere 3S (정품)<103,770>


MX Anywhere 3S는 이름 그대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휴대용 프리미엄 마우스다. MX Master 3S와 동일한 MagSpeed 스크롤 휠과 8,000 DPI 센서를 탑재했지만, 훨씬 작고 가벼운 크기로 설계돼 노트북 사용자나 출장·이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유리나 매끄러운 표면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하는 고정밀 센서를 탑재해 별도의 마우스패드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USB-C 충전과 Bluetooth / Logi Bolt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크기는 작지만 기능은 상위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편안함이 곧 생산성 아니겠습니까? Ergo 시리즈


다음 일반/사무용 마우스 라인업은 Ergo 시리즈다. 이름 그대로 'Ergonomic' 즉, 인체공학적 설계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이다. 게이밍이나 생산성 중심의 제품군과 달리, Ergo 시리즈는 손목과 팔의 피로를 줄이고, 장시간 사용 시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따라서 거의 모든 Ergo 라인업 마우스들은 수직 버티컬 디자인, 즉 수직 그립 형태를 채택했다. VDT 증후군을 걱정하거나 혹은 앓고 있는 사무직 종사자, 디자이너, 영상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 로지텍 MX VERTICAL (정품)<138,950>


로지텍 MX Vertical은 Ergo 시리즈를 대표하는 수직형 마우스다. 전통적인 마우스와 달리 본체가 약 57도 기울어진 ‘수직 형태’로 설계되어, 손목을 비틀지 않고 자연스럽게 악수하는 자세로 잡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그립 방식은 전완근과 손목에 가해지는 긴장을 크게 줄여주며, 장시간 사용 시에도 근육 피로도가 낮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DPI는 최대 4,000까지 지원하며, 사무용으로는 충분한 정밀도를 제공한다. 무선 연결은 Bluetooth 또는 Logi Bolt 동글을 사용하며, USB-C로 충전이 가능하다.


▲ 로지텍 MX ERGO S 무선 (정품)<143,290>


Logitech MX Ergo는 Ergo 시리즈 중에서도 트랙볼 방식을 채택한 특수 목적형 마우스다. 본체 오른쪽에 위치한 트랙볼을 엄지손가락으로 굴려 커서를 움직이는 구조로, 손목이나 팔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도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트랙볼 방식은 익숙해지는 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이나 영상 편집, CAD, 음악 작업 같은 정밀 작업 등에 특히 유리하다. 또한 본체 하단의 힌지를 통해 0도 또는 20도의 각도로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손목이 가장 편안한 각도를 찾을 수 있다. 무선 연결은 Bluetooth 또는 USB 수신기를 통해 가능하며, 내장 배터리는 USB 충전으로 사용한다.


▲ 로지텍 LIFT VERTICAL (정품)<81,150>


Logitech Lift는 MX Vertical의 인체공학 설계를 계승하면서도 더 작고 가벼우며, 가격대도 낮은 보급형 모델이다.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 유저, 혹은 인체공학 마우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MX Vertical과 마찬가지로 수직형 구조지만, 무게가 가볍고 부드러운 클릭감 덕분에 적응이 쉬운 편이다. 배터리는 내장형이 아닌 AA 배터리 1개를 사용하며, 무선 연결은 Bluetooth 또는 Logi Bolt로 이뤄진다. 또한 왼손잡이 전용 모델도 함께 출시돼 인체공학 마우스 중 드물게 양손 사용자층을 커버하는 점도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든 심플하고 실용적으로! M 시리즈


로지텍 M 시리즈는 게이밍과 고급 생산성 중심의 G·MX 라인업과 달리, 일반 사용자와 사무 환경을 위한 실속형 무선 마우스 라인업이다. 가격 부담 없이 기본기에 충실한 마우스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M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심플함과 실용성이다.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수신기를 연결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고, 긴 배터리 수명으로 유지·관리 부담이 적다. 대부분의 모델이 소형·경량으로 설계돼 휴대성이 뛰어나며, 학생·사무직·노트북 사용자 등 폭넓은 층에서 선호되고 있다.


▲ 로지텍 M185 (정품)<16,900>


대표 모델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마우스 중 하나로 꼽히는 로지텍 M185가 있다. 작고 가벼운 크기에 안정적인 무선 연결,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춰 기본기만으로 승부하는 제품이다. 여기에 클릭 소음을 최소화한 로지텍 M331 Silent는 조용한 사무실이나 도서관 환경에서 특히 호평받는다. 클릭감은 유지하면서도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으로 억제해 ‘저소음 마우스’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확보했다.


▲ 로지텍 M350 PEBBLE (정품)<27,790>


로지텍 M350 PEBBLE은 M 시리즈 중에서도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일명 ‘페블 마우스’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둥글고 납작한 자갈(Pebble) 모양의 외형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노트북 사용자나 학생층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기능보다는 미니멀리즘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무게는 약 100g 미만으로 매우 가볍고, 가방이나 파우치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클릭 소리를 최소화한 저소음 스위치를 적용해 조용한 사무실이나 도서관 환경에서도 방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M 시리즈는 화려하지 않다. 대신 합리적인 가격, 긴 배터리 수명, 안정적인 성능이라는 세 가지 강점을 바탕으로, 게이밍이나 하이엔드 생산성 제품과는 또 다른 시장을 확고히 지키고 있다. 복잡한 기능보다는 단순함과 실용성을 우선하는 사용자에게, M 시리즈는 지금도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 중 하나로 꼽힌다.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정도일 doil@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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