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12월 12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 Z 폴드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폼 팩터의 폴더블폰으로, 두 번 접히는 10인치 대화면 덕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

이미지 출처: 삼성닷컴
디스플레이: 내부 디스플레이 10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6.5인치
램+용량: 16GB+512GB
카메라: (후면) 2억화소+1,200만화소+1,000만화소
(전면) 1,000만화소+400만화소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 엘리트
배터리: 5,600mAh
두께: 펼쳤을 때 4.0/4.2/3.9mm, 접었을 때 12.9mm
무게: 309g
갤럭시Z 트라이폴드만의 특징
1. 10인치 내부 화면
갤럭시 Z 폴드 7이 스마트폰 두 개를 합친 형태라면, 트라이폴드는 세 개를 이어 붙여 태블릿급 대화면을 구현한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단순히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니라, 폴드 7에서 아쉬웠던 내부 화면 비율이 16:11로 변경되면서 영상 시청, 게임, 웹 서핑 등 모든 작업에서 Z 폴드 7보다 훨씬 넓은 화면 제공합니다.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비율)
폴드 7: 8인치 (20:19)
트라이폴드: 10인치(16:11)


이미지 출처: 삼성뉴스룸 트라이폴드 언박싱 영상
2. 멀티태스킹 작업 강화
기존 폴드 7에서 최대 2개까지 가능했던 앱 분할 작업이 트라이폴드에서는 최대 3개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없이도 내부 화면에서 바로 독립적인 삼성 DeX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태블릿에서만 지원되던 기능을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한 것입니다.
분할 화면 최대 가능 앱 수
폴드 7: 최대 2개
트라이폴드: 최대 3개

이미지 출처: 삼성뉴스룸 트라이폴드 언박싱 영상
덱스모드
폴드 7: 외부 화면 연결 필요
트라이폴드: 내부 화면으로 덱스 모드 실행

이미지 출처: 삼성뉴스룸 트라이폴드 언박싱 영상
갤럭시Z 트라이폴드 결론
두 번 접는 인폴딩 방식과 10인치 내부 화면은 훌륭합니다. 이는 폴드 7에서 느끼던 아쉬운 부분을 해소해 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가 망설여지는 부분이 두 가지 바로 가격과 내구성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갤럭시 Z 폴드 7의 동일 용량인 512GB 모델과 비교했을 때, Z 폴드 7의 출고가는 238만 원인 반면, 트라이폴드의 출고가는 359만 원으로 121만 원 더 비싼 가격이라 쉽게 구매를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폴더블 제품에 항상 따라붙는 내구성에 대한 불안감을 확실하게 떨쳐내지 못한 것도 문제로 꼽을 수 있습니다. 폴드 7까지 누적된 노하우 덕분에 초기 제품보다 내구성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수리비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소식에 따르면, 트라이폴드는 삼성 케어 플러스 가입 가능 여부도 정확하지 않아 소비자가 느끼는 불안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 장/단점
1. 장점
태블릿급 10인치 내부 화면
내부 화면 16:11 비율로 동영상 재생 시 폴드 7 보다 레터박스 감소
활용도 높은 3분할 멀티태스킹 작업, 독립적 덱스
2. 단점
폴드7과 동일한 스냅드래곤8 엘리트 AP 재사용
359만 원의 비싼 가격
갤럭시Z 트라이폴드 구매혜택 (루머)
1.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2.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 50% 할인 1회 지원
3.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4.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구매는 다나와에서!!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세상의 모든 특가정보를 한눈에! [입소문쇼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