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바람 없이 시원하게' 실내를 만드는 에어컨은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만 있는 것이 아니다. [출처: Samsung.com, LGE.COM]
“에어컨 바람 직접 맞으면 안 좋대.” 여름마다 한 번쯤은 듣는 말이다. 찬바람을 오래 쐬면 으슬으슬 냉방병이 오는 것 같고, 자는 동안 바람이 얼굴에 닿으면 영 개운치가 않다. 그래서 에어컨을 고를 때 “바람이 직접 안 닿았으면 좋겠다”는 건 이제 거의 모든 사람의 공통된 바람이 됐다.
그런데 좀 더 알고 보면, ‘바람이 안 닿게 하는 법’이 한 가지가 아니다. 어떤 제품은 바람 자체를 거의 없애고, 어떤 제품은 바람을 사람이 아닌 쪽으로 흘려보낸다. 접근법이 다르니 쓰는 느낌도, 잘 맞는 환경도 다르다. 그렇다면 나에게는 어떤 방식이 맞을까? 이 글에서는 2026년형 신제품을 기준으로, 직바람을 피하는 방법이 어떻게 나뉘는지 그리고 사람들은 실제로 무엇을 고르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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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NOTE ] 이 기사 한눈에 보기
CHAPTER 1. 에어컨 시장 점유율 — LG·삼성 양강 체제,
평형별로 갈리는 LG 강세
CHAPTER 2. 직바람 회피하려면? — 바람을 다스리는 LG? 아니면 무풍? CHAPTER 3. 다나와 리서치로 보니 — 절반 이상이 일반 에어컨? CHAPTER 4. LG는 바람을 다스린다 — 레이더센서와 AI의 조합으로 쾌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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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형별로 갈리는 에어컨 시장, 최근 트렌드는?

▲ 5월 22일 기준, [18평+6평] 2in1 에어컨 다나와 인기순위 1위는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 에어컨 2in1 (3시리즈)
다나와 리서치를 살펴보면 국내 에어컨 시장은 2022년 이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꾸준히 양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냉방 면적(평형)에 따라 소비자 선택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스탠드·2in1 시장에서 눈에 띄는 흐름은 '에어컨도 거거익선'이라는 점. 거실 확장형 인테리어가 늘면서, 거실용 메인 에어컨을 고를 때 더 넉넉한 냉방 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17평형이 실속형 수요를 받쳐주는 가운데, 18평형이 거실 메인 에어컨의 한 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특히 18평형은 LG전자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다나와 리서치 기준 25년 5월부터 26년 4월까지 최근 1년 동안의 판매량 점유율을 제조사별로 살펴보니 스탠드는 85.6%, 2in1은 88.4%을 LG전자가 차지하고 있다, 18평형 시장에서 LG 선호도가 두드러진다는 것.

▲ [6평] 벽걸이 에어컨 다나와 인기순위 1위는 LG전자 휘센 SQ06EZ1WBS(2026년 5월 22일 현재)
벽걸이 시장은 구도가 다르다. 동기간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약 53.61%)이 6평형에 집중될 만큼 소형 평형 수요가 강하며, 이 시장에서는 LG가 43.2%로 1위, 캐리어가 30.3%로 2위, 삼성이 20.7%로 3위를 기록했다.
스탠드·2in1과 달리 캐리어가 삼성을 앞서는 3강 구도라는 점이 눈에 띈다. 방마다 개별 냉방을 구성하는 '방방냉방' 트렌드의 핵심은 벽걸이 에어컨이라고 볼 수 있는데 벽걸이 시장에서도 LG의 비중이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정리하면 에어컨 시장 전체로는 삼성·LG의 양강 체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벽걸이는 캐리어까지 가세한 3강 구도를 형성하며, 18평형 스탠드·2in1과 6평형 벽걸이에서는 LG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5월 22일 현재, 6평형 벽걸이 에어컨 다나와 인기순위 1위는 LG전자 휘센 SQ06EZ1WBS이다. 다만 LG전자 공식몰의 벽걸이 주력모델은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듀얼쿨 벽걸이에어컨. 즉 듀얼 인버터에 AI콜드프리, 음성제어,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결합한 듀얼쿨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셈.
2바람을 안 닿게 하는 두 가지 방식

▲ 에어컨의 차갑고 강한 직바람은 체온 균형을 깨뜨려 냉방병, 근육 긴장,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닿으면 왜 불편할까. 찬바람이 같은 자리에 계속 닿으면 그 부위 체온이 떨어지면서 한기, 두통, 근육 뭉침이 나타나기도 한다. 장시간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거나 실내외 온도차가 큰 환경이 이어지면 흔히 ‘냉방병’이라 불리는 불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잘 때나 오래 앉아 일할 때처럼 한자리에 머무는 상황이라면 더 그렇다.
그래서 제조사들이 머리를 쓴 지점이 바로 ‘바람을 어떻게 사람한테 안 닿게 하느냐’다. 냉방은 시원하게 하되 직바람만 걷어내자는 것. 접근법은 크게 두 갈래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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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①
바람을 거의 없앤다
바람문을 닫고 미세한 구멍으로 냉기를 흘려보낸다. 바람이 ‘분다’기보다 ‘스며든다’에 가깝다.
대표 —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 |
방식 ②
바람을 다스린다
바람은 내보내되, 방향을 틀거나 풍속을 부드럽게 낮춰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한다.
대표 —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타워·뷰)의 한쪽·소프트바람 |

▲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은 차가운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수십만 개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냉기를 은은하게 내뿜는다. (사진: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먼저 ‘바람을 없앤다’라는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의 작동 방식부터 알아보자.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은 바람문을 닫고, 패널에 촘촘히 뚫린 미세한 구멍으로 냉기를 흘려보낸다. 이렇게 하면 바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정지된 냉기에 가까운 상태가 만들어진다.
삼성에 따르면 ASHRAE(미국 냉난방공조학회) 기준상 0.15m/s 이하의 공기 흐름은 사실상 바람이 느껴지지 않는 ‘정지 공기’에 해당하는데, 무풍 방식은 이 수준에 가깝게 풍속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은 강력 냉방 후, 설정 온도와 가까워지면 한쪽바람 혹은 소프트바람으로 춥지 않은 냉방 유지를 도와준다. (사진: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I 9시리즈)
반대로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이 택한 건 ‘바람을 다스리는’ 쪽이다. 바람 자체를 없애는 대신, 나오는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해 사람에게 직접 닿지 않게 한다. 처음엔 강하게 냉방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끌어내리고, 시원해지면 사람이 없는 쪽으로 바람을 흘려보내는 ‘한쪽바람’, 풍속을 한 단계 부드럽게 낮춘 ‘소프트바람’으로 전환하는 식이다.
양사 모두 센서로 사람을 인식하고 스마트한 바람을 만들어내는데 진심이다. 차이가 있다면 LG는 2016년 '휘센 듀얼 에어컨'의 인체 감지에서 시작해, 2026년형 들어서며 휘센 AI 오브제컬렉션에 레이더센서를 탑재했다. 위치·사용 패턴·공간을 읽어 한쪽바람·소프트바람을 알아서 전환하는 'AI바람'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삼성도 같은 흐름에 있지만, 모션 레이더 기반의 'AI 직접·간접'은 고가의 최상위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로 한정했다. 방향은 같아도 그 기능을 어느 가격대·어느 라인까지 넓혔느냐에서 차이가 난다.
3무풍이 대세일까? 실제 판매 데이터를 보니
신체에 직접 닿는 직바람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에게는 삼성 무풍이 오랫동안 대표 선택지였다. 그렇다면 판매 데이터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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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방식
18.4
%
5대 중 약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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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방식
81.6
%
일반냉방·기류조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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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나와 리서치] · 2025년 5월~2026년 4월 스탠드·2in1 합계
최근 1년(2025년 5월~2026년 4월) 다나와 리서치 기준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은 스탠드·2in1 판매량의 약 18.4%를 차지했다. 즉 다섯 대 중 한 대꼴이라는 것. 물론 에어컨 선택 기준은 직바람 회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가격, 성능, 디자인, 브랜드 선호도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무풍의 인기를 단정할 순 없다.
다만 한 가지는 확인할 수 있는 건 '무풍'이 직바람 회피의 주요 키워드로 여겨지지만, 다나와 리서치 기준, 스탠드·2in1 에어컨 시장에서 결코 압도적인 비중이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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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2in1 삼성 에어컨 판매량에서 '무풍' 비중은?
일반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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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풍 | 일반 에어컨(Q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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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67% |
| 형태별로 본 무풍 비중 (삼성) | |
| 2in1 38% · 스탠드 24.5% | |
[출처: 다나와 리서치] · 2025년 5월~2026년 4월 스탠드·2in1 합계
한 단계 더 들여다보자. '삼성=무풍'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만큼, 형태별 비중도 높을 것 같았지만 실제 다나와 판매 데이터는 사뭇 달랐다. 삼성의 최근 1년간 스탠드·2in1 중에 다나와 기준 무풍 제품 비중은 33%, Q9000 시리즈 같은 일반 에어컨이 67%. 소비자가 무풍을 마다했다기보다는, 무풍 탑재 모델의 가격대가 높은 만큼 실속형 일반 냉방을 택한 가성비 중심 수요도 그만큼 컸다는 뜻으로 풀이 할 수 있다. 일반 에어컨을 골랐다고 해서 모두가 무풍을 마다했다고 해석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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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 사기 전에 알아둘 점 ]
※ 무풍 방식 일반의 특성으로 특정 제품 평가가 아님. 모델·관리 습관에 따라 체감은 다를 수 있음.
· 청소·곰팡이 — 미세 타공 패널과 메쉬 구조 특성상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하다. 습기 관리가 안 되면 내부 오염이나 곰팡이를 걱정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 제품은 자동건조·분해 구조가 개선됐지만, 청소 편의성은 여전히 구매 시 고려 요소다.
· 가격 — 같은 평형 일반 라인과 비교하면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직바람 완화 기능을 자주 쓰지 않는다면 가격 차이를 부담으로 느낄 수 있다. · 사용 패턴 차이 — 무풍 에어컨도 여러 냉방 모드 중 하나로, 필요하면 일반 냉방으로 빠르게 시원하게 쓸 수 있다. 일부 사용자는 초기 냉방 속도나 습관 때문에 무풍보다 일반 냉방을 더 자주 쓴다고 말하기도 한다. |
정리하면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이 잘 맞는 사람도 분명 있다. 다만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답이 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무풍 기능 사용 빈도가 높지 않다면 가격 차이까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무풍이 아닌 다른 방식, 즉 바람 자체를 사람에게 직접 닿지 않게 설계하는 접근은 어떻게 작동할까. 이제 그 이야기를 해보자.
4바람을 다스리는 LG, 2026년에는 확대 적용
▲ 레이더센서가 사용자의 위치를 감지하여 집중·와이드·한쪽·소프트바람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레이더센서 탑재 라인 기준) [출처: LGE.COM]
요즘 에어컨 시장에서 주목할 이슈는 '사람의 위치를 읽고 알아서 바람을 조절하는' 기능이다. 단순히 직바람을 피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이 어디 있는지 감지해 그쪽으로 시원함을 보내거나 반대로 비켜 보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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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eUP ] 2026년형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 라인별 핵심 기능 (스탠드·2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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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센서
: 사람의 위치·움직임을 감지해, 사람을 피해 바람을 보내거나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는 센서
· AI바람 : 사용 패턴을 학습해 풍량·기류를 알아서 조절하는 기능 (사람 위치 감지는 레이더센서가 있어야 함) · 소프트바람 : 바람의 세기를 부드럽게 낮춰, 직바람의 거센 느낌을 줄인 바람 · 셀프청정 : 사용 후 에어컨이 스스로 내부를 건조·청소해 곰팡이를 줄이는 기능 · 클린뷰 : 나사 하나만 풀면 전면 패널을 직접 열어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구조 · 쿨오픈 : 전면을 비교적 간단히 열어 청소할 수 있게 한 구조
[출처: LG전자 공식 라인업] · 2025~2026년형 기준 · 표는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공식 라인업 기준 · 뷰I 프로 6시리즈의 AI콜드프리는 모델별 적용 상이 · UV-LED 등 일부 기능은 시리즈·모델별로 상이하니 사양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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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콜드프리 기능은 실외 부하 및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선호 쾌적감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희망 온·습도를 설정한다. [출처: LGE.COM]
그렇다면 LG가 2026년형 휘센 AI 오브제컬렉션에 더한 차별점은 무엇일까. 직바람 회피 외에도 '춥지 않게 시원한가'를 좌우하는 요소는 더 있다. 크게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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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추위 없는 제습
AI콜드프리
정온제습 기술로 춥지 않은 쾌적한 바람을 만드는, LG가 업계 최초로 탑재한 기능이다. 2단 열교환기로 제습된 공기를 다시 데워, 설정 온도는 유지하면서 습도만 걷어낸다.
타워I 9·7시리즈, 뷰I 프로 6시리즈 적용 |
② 자동 운용
레이더센서 확대
사람을 비켜 보내는 동작이 레이더센서로 '자동'으로 이어진다. 2026년형부터
타워I과 뷰I 프로 전 시리즈에 확대 적용됐다.
최상위 라인 외 적용 범위 확대 |
직바람을 피하는 방식 자체는 두 회사 모두 갖췄다. 다만 오래 켜둬도 춥지 않은 제습, 더 넓은 라인에서 누리는 자동 운용, 거실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청소 편의처럼 '실제로 살아보면 더 와닿는' 영역에서 LG가 폭을 넓힌 셈이다.
결론, 직바람이 싫다면 정답은 2가지
삼성 무풍 에어컨이 직바람 회피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지만 꼭 그런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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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
무풍이 꼭 필요하다
- 미세한 바람조차 닿는 느낌이 싫다
- 정지된 냉기에 가까운 환경을 원한다 - 무풍 모드를 평소 자주 켤 것 같다 - 청소·관리 부담은 감수할 수 있다 대표 —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 |
[ 이런 분께 ]
무풍이 꼭 필요하진 않다
- 직바람만 안 닿으면 충분하다
- 무풍 모드를 평소 거의 안 켤 것 같다 - 곰팡이·청소·가격 부담은 피하고 싶다 - 무풍 말고 다른 부가 기능이 더 중요하다 대표 —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
결국 핵심은 이렇다. 삼성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은 직바람을 숨긴 냉방형태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여전히 좋은 선택이다. 그런데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고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은, 대중적인 수요의 18평형(스탠드·2in1)과 6평형(벽걸이) 모델에서의 승자가 LG전자였다는 것.
에어컨 본연의 강력한 냉방력를 유지하면서도 바람의 방향을 영리하게 제어해 불쾌감을 없앤 LG전자의 방식 또한 수요가 크다는 의미. 대중적인 평형대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더 많이 열게 한 '실속 있는 승리'를 거두고 있다.
평소 무풍 모드를 거의 켜지 않을 사람이라면 청소·가격 부담까지 떠안으며 무풍에 비용을 더 들일 이유는 줄어든다. 선택지는 두가지다.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와 삼성 비스포크 무풍 AI 같은 대안을 나란히 놓고, 내 생활 패턴에 무엇이 맞는지 따져보고 고르는 것. 그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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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에서 바로 확인하기 ]
※ 다나와 상품 필터에서는 직바람을 피하는 기능을 ‘무풍’·‘간접냉방’으로 분류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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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