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지난 3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26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에 참가해 파워서플라이와 CPU 수랭 쿨러, PC 케이스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클래식 II와 위즈맥스(WIZMAX) 파워서플라이를 비롯해 아이스락(ICEROCK) 수랭 쿨러, 실제 부품을 조립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제품별 구성과 특징을 소개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출력 용량과 효율 등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 서로 다른 워터블록 디자인을 적용한 수랭 쿨러 등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제품별 주요 사양을 실물과 함께 소개해 PC 구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케이스에는 실제 시스템을 조립해 부품 장착 구조와 내부 공간, 조명이 어우러진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파워서플라이 전시에서는 클래식 II 풀체인지 실버 ATX 3.1의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나란히 선보였다. 본체와 케이블 색상을 맞춘 두 제품은 동일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색상에 따른 차이를 보여줬으며, 팬 그릴과 케이블, 커넥터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었다.
현장 안내에 따르면 클래식 II 풀체인지 실버 ATX 3.1은 500W·600W·700W·800W 용량으로 구성되며, 80PLUS 230V EU 실버 인증을 획득한 제품군이다. 안내판에는 사이베네틱스 효율·소음 등급과 함께 애프터 쿨링 등 주요 기능을 기재해, 출력 용량 외에도 제품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클래식 II 골드와 플래티넘 풀모듈러 ATX 3.1도 전시했다. 필요한 전원 케이블을 선택해 연결하는 풀모듈러 방식으로, 골드 제품군은 750W·850W·1050W·1200W, 플래티넘 제품군은 1000W·1300W로 구성된다. 두 제품을 나란히 전시하고 각각의 효율 인증과 용량을 안내해 상위 라인업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플래티넘 모델의 안내판에는 ATX 3.1과 PCIe 5.1 지원, 12V-2x6 커넥터 적용을 비롯해 120mm FDB 팬과 105℃ 일본산 캐패시터 등의 사양을 소개했다. 제로팬 모드와 2세대 애프터 쿨링도 함께 안내했으며, 제품 측면의 모듈러 연결부를 통해 케이블을 탈착하는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위즈맥스 제품군에서는 S-EVO와 G 풀모듈러 ATX 3.1을 선보였다. S-EVO는 700W 제품으로 풀모듈러 방식과 7년 무상 보증 등을 안내했으며, 위즈맥스 G는 850W·1000W·1200W 용량에 80PLUS 골드 인증을 갖춘 제품군으로 소개했다. 위즈맥스 G의 안내판에는 사이베네틱스 ETA 플래티넘 효율 등급과 LAMBDA A+ 소음 등급, 2세대 애프터 쿨링 및 제로팬 기능도 기재했다.
클래식 II와 위즈맥스는 팬 그릴의 형태와 로고 디자인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전시품은 그릴이 위를 향하도록 놓여 있어 외형을 비교하기 쉬웠으며, 고정 케이블 방식과 풀모듈러 방식의 제품을 함께 살펴보면서 조립 시 케이블 구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랭 쿨러는 아이스락 CL-360과 EL-360을 각각 블랙과 화이트 모델로 전시했다. CL-360은 360mm 라디에이터와 3개의 냉각팬으로 구성된 일체형 수랭 쿨러로, 워터블록 상단에 WZMX 로고와 테두리 조명을 적용했다. 블랙 모델은 본체와 튜브를 어두운 색으로 통일하고, 화이트 모델은 라디에이터와 팬 프레임, 튜브까지 밝은 색상으로 맞췄다.
전시대에는 라디에이터를 세로로 세우고 워터블록을 옆에 고정해 각 부품의 형태와 튜브 연결 구조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작동 중인 팬과 워터블록의 조명도 드러나 있어, 시스템에 장착하기 전 제품 자체의 크기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었다.
아이스락 EL-360은 워터블록에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이다. CL-360과 같은 360mm급 라디에이터 구성을 갖추면서 워터블록 상단 디자인에 차이를 뒀으며, 현장 안내판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냉각팬의 주요 사양을 소개했다. 두 색상 모두 라디에이터와 워터블록을 노출한 상태로 전시해, CL-360의 로고 조명과 EL-360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었다.
케이스 전시에서는 위즈맥스 샤인과 HS 360 VGPU에 부품을 조립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블랙 색상의 위즈맥스 샤인에는 수랭 쿨러와 그래픽카드, RGB 메모리를 장착하고 하단과 후면 팬의 조명을 켰으며, 내부 앞쪽에는 피규어를 놓아 PC를 꾸민 모습을 보여줬다. 측면 패널을 분리한 상태여서 부품 간 위치와 하단 팬 구성, 피규어를 놓는 공간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화이트 색상의 HS 360 VGPU는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해 냉각팬이 측면을 향하도록 구성했다. 상단에는 수랭 쿨러의 라디에이터를, 하단에는 3개의 팬을 장착했으며, 케이스와 쿨러, 그래픽카드의 색상을 흰색으로 맞췄다. 두 시스템은 그래픽카드 장착 방향과 내부 공간 활용 방식이 달라, 케이스에 부품을 조립했을 때의 모습까지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전시와 함께 ‘마이크로닉스 SNS 친구 추가 이벤트’도 진행했다. 마이크로닉스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친구로 추가한 뒤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추첨 경품을 마련했다. 경품에는 클래식 II 풀모듈러 파워서플라이와 우드리안 맥스 케이스 등이 포함됐으며, 다나와 아카데미 행사 현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마우스 패드 등의 사은품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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