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큐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오늘의집 북촌 1층 커넥트 라운지에서 열린 ‘다나와 X 오늘의집 북촌 데스크테리어 팝업스토어’에 참가해 모니터와 스크린바 조명을 활용한 데스크 환경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PC와 주변기기를 실제 책상에 적용한 모습을 살펴보고, 사용 목적과 취향에 맞는 데스크테리어 구성을 비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벤큐는 스크린바 헤일로2와 스크린바 맥스를 중심으로 모니터 조명의 역할과 설치 방식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타사 조명과의 비교 전시, 가로·세로 모니터를 조합한 작업 환경을 통해 제품별 특징을 설명했으며, 별도로 마련된 게이밍존과 데스크테리어존에서는 주변기기와 가구가 갖춰진 책상에서 조명의 활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맥 사용자를 위한 MA 시리즈 모니터와 출시 예정인 마우스도 전시했다. 화면을 바라보는 환경, 책상 위를 비추는 조명, 손으로 조작하는 입력장치를 함께 다루면서 데스크를 구성할 때 고려할 요소를 구체적인 제품 조합으로 제시했다.
화면과 책상 사이의 빛, 헤일로2 비교 전시로 살펴본 모니터 조명의 역할

벤큐 부스는 모니터와 조명을 결합한 사용 환경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왼쪽에는 같은 이미지를 띄운 모니터 두 대에 서로 다른 조명을 설치했고, 오른쪽에는 가로형 모니터와 세로로 회전한 모니터 위로 스크린바 맥스를 배치했다. 관람객은 각 구성에서 조명의 위치와 크기, 화면 주변과 책상 위로 빛이 퍼지는 모습을 비교할 수 있었다.
모니터 전시에서는 맥 사용 환경을 위한 MA 시리즈를 소개했다. 현장 안내에 따르면 MA270S는 27인치 5K 해상도와 99% P3 색역을 지원하는 모델로, 맥의 색상 표현과 연계한 사용 경험을 강조했다. 모니터 앞에 놓인 맥북에도 같은 이미지를 표시해 노트북과 외부 디스플레이를 함께 사용하는 모습을 제시했으며, MA320UP와 MA270U 등 다른 모델도 안내해 화면 크기와 구성에 따른 선택지를 소개했다.

스크린바 헤일로2 비교 전시는 두 모니터에 동일한 수중 이미지를 띄우고, 각각 타사 모니터 조명과 헤일로2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화면에는 비교 대상 제품을 명시했으며, 책상 위에는 조명 컨트롤러와 제품 안내물을 마련했다.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화면을 바라보고 책상 표면의 밝기를 살펴볼 수 있어, 모니터 조명을 고를 때 확인해야 할 반사와 빛의 분포를 이해하도록 했다.
헤일로2는 책상 방향으로 빛을 보내는 비대칭 전면 조명과 모니터 뒤쪽을 밝히는 후면 조명을 결합한 제품이다. 전면 조명은 화면에 비치는 빛을 줄이면서 작업 영역을 비추도록 설계됐으며, 후면 조명은 화면과 주변 배경의 밝기 차이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무선 컨트롤러를 통해 전면·후면 조명의 밝기와 색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BenQ 한국
이러한 구성은 모니터 앞에서 문서를 읽거나 키보드를 사용하는 상황과 연결된다. 화면 자체의 밝기와 책상 위 사물을 구분하기 위한 조명은 서로 다른 조건을 요구하는 만큼, 사용자가 앉는 위치에서 화면 반사 여부와 작업면의 밝기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장 비교 전시는 이러한 차이를 제품 설명과 실제 설치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로·세로 듀얼 모니터부터 넓은 커브드 화면까지, 스크린바 맥스의 설치 사례

스크린바 맥스는 가로로 긴 조명부를 두 모니터 위쪽에 두는 형태로 전시됐다. 가로형 메인 모니터 옆에 세로형 보조 모니터를 배치해, 화면 높이와 방향이 서로 다른 작업 환경을 구성했다. 조명부와 모니터 사이에 간격을 확보한 모습에서는 여러 화면을 사용할 때 조명을 어느 높이에 두고 책상 위 작업 영역을 어떻게 비출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듀얼 모니터 환경을 위해 설계된 스크린바 맥스는 책상에 고정하는 클램프 방식을 사용한다. 모니터 위에 직접 거는 형태와 설치 구조가 달라, 화면 배치와 조명의 위치를 함께 조정하는 구성을 제안한다. 넓은 책상에서 모니터 두 대와 입력장치, 문서 등을 사용하는 환경이 주요 적용 대상이다.
현장에서는 제품의 긴 조명부와 중앙 조작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니터를 가로와 세로로 조합하면 화면 상단 높이가 달라지고 책상에서 사용하는 영역도 좌우로 넓어진다. 벤큐는 이러한 구성을 직접 재현해, 조명을 선택할 때 화면 한 대의 크기와 함께 전체 책상 폭과 주변기기의 위치를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게이밍존에서는 가로로 긴 커브드 모니터와 스크린바 맥스를 조합했다. 화면 양옆에는 스피커를, 앞쪽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두고 헤드폰과 각종 소품까지 더해 실제 사용에 가까운 책상을 구성했다. 부스의 듀얼 모니터 전시와 비교하면 하나의 넓은 화면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조명의 크기와 설치 위치가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사례였다.
주변기기가 많은 게이밍 책상에서는 조명이 차지하는 자리와 빛이 필요한 영역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해당 전시는 조명부를 화면 위쪽으로 올려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는 공간을 확보하고, 넓은 모니터 앞 작업면을 비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두운 색상의 벽과 책상, 검은색 주변기기를 사용한 구성에서는 화면 주변과 입력장치 영역의 밝기를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맥 사용자를 위한 M Mouse, 손에 닿는 조작 환경까지 제안

벤큐 부스에서는 출시 예정인 ‘INFTYLAB M Mouse’도 공개됐다. 현장 안내에는 맥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인체공학 마우스로 소개됐으며, 흰색 계열 본체에 금속 느낌의 휠과 버튼을 적용한 실물을 전시했다. 손바닥을 받치는 곡면과 측면으로 이어지는 형태를 통해 제품의 크기와 손에 닿는 부분의 구조를 살펴볼 수 있었다.
안내된 연결 방식은 유선과 2.4GHz 무선, 블루투스다. 맥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마우스 버튼으로 실행하는 단축키도 소개했으며, 화면 캡처와 데스크톱 보기, 미션 컨트롤을 각각 상단 및 측면 버튼에 연결한 구성을 제시했다. 포인터 이동과 클릭 외에 운영체제에서 자주 사용하는 조작을 마우스에 배분한 점이 특징이다.
밝은 책상에 적용한 모니터와 헤일로2, 주변기기 사이에서 확인한 사용 모습

데스크테리어존에서는 벤큐 모니터 상단에 스크린바 헤일로2를 장착하고, 흰색 PC와 스피커, 밝은 색상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조합했다. 게이밍존의 어두운 색상 구성과 달리 화이트와 연한 녹색을 활용한 책상으로, 모니터와 조명이 다른 주변기기의 색상 및 형태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니터 앞에는 키보드와 손목 받침대, 충전 거치대, 조명 컨트롤러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이 놓였다. 헤일로2는 모니터 상단에 설치돼 책상 위에 별도의 조명 받침대를 두지 않는 구성을 이뤘다. 책상 양옆을 스피커와 PC가 차지한 환경에서도 조명을 추가할 수 있는 모습을 통해, 제품을 설치한 뒤 남는 공간과 실제 작업 동선을 가늠하도록 했다.
부스에서 조명별 특징과 모니터 구성을 살펴봤다면, 데스크테리어존에서는 여러 제품이 놓인 책상에서 그 조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모니터 조명이라도 화면의 크기와 수, 책상의 폭, 주변기기 배치에 따라 설치 모습이 달라지는 만큼, 벤큐는 서로 다른 환경에 헤일로2와 맥스를 적용해 제품 선택에 참고할 사례를 제시했다.

벤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모니터와 조명의 비교 전시, 스크린바 맥스를 적용한 책상 구성을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부스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고 네이버 폼으로 인증하는 방문 이벤트도 안내했다. 제품 관람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팝업스토어 방문 경험을 공유하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데스크테리어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화면의 크기와 색상, 조명의 설치 방식과 빛이 닿는 범위를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헤일로2의 비교 전시와 맥스의 듀얼 모니터 구성, 체험존의 실제 설치 사례가 이어지면서 관람객은 자신의 책상과 가까운 환경을 기준으로 제품을 살펴볼 수 있었다.
벤큐의 이번 행사 참여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다나와 X 오늘의집 북촌 데스크테리어’ 온라인 기획전에서도 벤큐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참여 제품과 구매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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