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 2025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라면 역시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일 겁니다. 

 

NVIDIA가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스펙(과 가장 중요한 가격)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MSI를 비롯한 주요 파트너사들이 일제히 지포스 RTX 50이 탑재된 그래픽카드를 공개하면서 1~2월 안에 차례대로 내놓을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는데요.

 

MSI는 지포스 RTX 5090, 5080, 5070 Ti, 5070에서 슈프림-게이밍-벤투스로 이어지는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업데이트함과 동시에, 슈프림과 게이밍 사이에 뱅가드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추가했습니다. 또 작은 크기 안에 네모 반듯한 디자인을 넣은 인스파이어 제품군도 새로 공개했습니다. 

 

 

MSI의 부스에선 평소 보기 힘들었던 쿨러 안쪽 디자인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슈프림 수냉 쿨러의 펌프 구조.

 

 

슈프림 수냉 버전의 워터블럭.

 

 

슈프림 수냉 버전의 라디에이터. 

 

 

슈프림 수냉 버전의 그래픽카드 본체. 여기에도 쿨링팬이 하나 있어 전원부의 열을 식혀줍니다.

 

 

뒷면. 백플레이트와 슈프림 로고가 있네요.

 

 

라디에이터 뒷면.

 

 

슈프림 공냉 버전의 쿨러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던 슈프림. 이번에는 한층 더 고급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3개의 쿨링팬.

 

 

히트파이프와 방열판, 베이스 플레이트로 구성된 히트싱크. 묵직 그 자체입니다. 

 

 

뱅가드의 쿨러입니다. 이것도 가장 중요한 히트싱크의 디자인은 슈프림과 비슷해 보이지만

 

 

카드의 외형을 결정하는 쿨러 슈라우드 디자인은 당연히 다르고요.

 

 

백플레이트와 뒷면 모습 역시 다릅니다. 

 

 

지포스 RTX 5090 32G 슈프림 OC

 

 

 

슈프림이 원래 큰 카드였지만 이건 정말 큽니다.

 

 

카드 상단.

 

 

 

카드 뒷면

 

 

지포스 RTX 5090 32GB 뱅가드 OC

 

 

 

지포스 RTX 5090 32GB 게이밍 트리오 OC

 

 

 

 

 

게이밍 시리즈도 5090은 트리플 슬롯을 차지합니다. 

 

 

 

뒷면 백플레이트 디자인

 

 

지포스 RTX 5090 32GB 벤투스 3X OC

 

 

벤투스가 아무리 하위 라인업이라고는 하지만 5090에서 얇게 만드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벤투스의 백플레이트.

 

 

 

지포스 RTX 5080 16GB 슈프림 리퀴드 OC

 

 

지포스 RTX 5080 16GB 슈프림 OC

 

 

지포스 RTX 5080 16GB 뱅가드 OC

 

 

지포스 RTX 5080 16GB 게이밍 트리오 OC

 

 

게이밍 트리오의 윗부분

 

 

뒷면

 

 

두께. 두께도 두께지만 슬롯 위로 튀어나오는 부분이 상당히 크네요.

 

 

 

지포스 RTX 5080 16GB 게이밍 트리오 OC 화이트

 

 

끝부분의 MSI 드래곤 엠블럼

 

 

하얀 백플레이트와 은빛 드래곤

 

 

지포스 RTX 5080 16GB 벤투스 3X OC

 

 

백플레이트

 

 

5080 벤투스 정도 되니까 쿨러의 면적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지포스 RTX 5080부터는 이번 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인스파이어 모델이 등장합니다. 지포스 RTX 5080 16G 인스파이어 3X OC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직각에 가까운 네모난 디자인에, 밖으로 튀어 나온 부분이 크지 않은 작은 크기가 특징입니다.

 

 

 

뒷면 백플레이트의 디자인 역시 사각형이고, MSI와 지포스 RTX 로고만 남겨 깔끔합니다.

 

 

출력 포트 부분.

 

 

이제 더 아래 모델들을 보시죠. 

 

 

 

지포스 RTX 5070 Ti 16GB 뱅가드 OC 

 

 

카드 상단

 

 

끝 부분의 처리.

 

 

지포스 RTX 5070 Ti 16GB 게이밍 트리오 OC 화이트

 

 

슈프림-뱅가드-게이밍까지는 대형 쿨링팬을 넣기 위해 쿨러의 크기를 늘렸습니다. 

 

 

지포스 RTX 5070 Ti 16GB 벤투스 3X OC 플러스

 

 

뒷면의 백플레이트

 

 

지포스 RTX 5070 Ti 16GB 인스파이어 3X OC 플러스

 

 

인스파이어의 저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데, 국내에 출시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뒷면 백플레이트.

 

 

 

이제 지포스 RTX 5070 차례입니다. 

 

 

지포스 RTX 5070 12GB 인스파이어 3X OC

 

 

 

다시봐도 예쁜 쿨러 슈라우드

 

 

지포스 RTX 5070 12GB 벤투스 2X OC 화이트. 2팬 모델은 이게 처음이네요.

 

 

백플레이트

 

 

두께

 

 

화이트가 아닌 일반 벤투스로도 2팬 모델이 있습니다. 지포스 RTX 5070 12GB 벤투스 2X OC

 

 

두께

 

 

백플레이트

 

 

트리플 팬 벤투스와 비교.

 

 

지포스 RTX 5070만 되도 기판이 짧아서 2팬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화이트 버전 게이밍 트리오와

 

 

그냥 게이밍 트리오, 뱅가드가 있습니다.

 

 

지포스 RTX 5070 12GB 뱅가드 OC

 

 

뱅가드의 쿨러 슈라우드의 디자인

 

 

 

슈프림 중에는 정말 특별한 버전도 있었습니다. 둣면에 팬 2개, 앞면에 팬 3개를 넣어 총 5개의 쿨링팬이 탑재된 버전이지요.

 

 

 

평범한 슈프림도 결코 얇은 카드가 아니기에, 정말 최고의 쿨링 성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구입할 제품일 듯 합니다. 

 

 

슈프림의 백플레이트 디자인은 더욱 단순해지고

 

 

끝 부분에도 슈프림의 로고를 추가했습니다.

 

 

AI컨트롤 쿨링팬 조절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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