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 더위를 피해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 몇 년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서핑,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양양, 고성, 거제와 같은 수상 레포츠 명소가 붐비고 있다. 휴가지에서는 평소보다 야외 활동량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눈, 피부에 상처를 입거나 근육통을 앓는 경우가 잦아 적절한 아이템을 활용해 부상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유통업계가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서핑 시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진정을 돕는 다양한 선케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자외선과 수면 빛 반사로부터 눈 보호하는 선글라스
![]() |
||
바닷가에서는 수면과 모래 등에 햇빛이 반사돼 눈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각막과 결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여름휴가를 맞아 바다로 떠나는 이들을 위해 서핑에 특화된 스포츠 아이웨어 ‘하이드라’를 선보였다. 하이드라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수면 빛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오클리 프리즘 렌즈 기술이 탑재돼 수면 아래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하이드라는 오클리 초기 제품인 ‘레이저 블레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반테 디자인이 특징으로, 비비드한 색상을 입혀 하이드라만의 아이코닉함을 더했다. 특히 눈과 그 주변부를 넓게 감싸는 형태의 커다란 렌즈와 번개를 연상시키는 프레임 디자인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강조해 스포츠 장비로서 외에도 휴가지 패션 아이템으로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가벼운 식물 기반 소재의 바이오 매터 프레임을 사용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코받침에는 물이 닿으면 더욱 밀착하는 언옵테이니엄 소재를 적용해 서핑 등 역동적인 수상 레포츠를 할 때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다.
장시간 햇빛 노출 시 제격인 수상 스포츠웨어
![]() |
||
7말8초 성수기는 여름 햇빛이 가장 강한 때이기도 하다. 자칫하면 피부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수영복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착용해 주는 것이 좋다. 안다르의 워터컬렉션은 강한 햇빛에도 안심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염도 있는 해수에 대한 내성, 빠른 건조력 등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은 안다르 AI랩은 통해 다양한 휴가지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를 데이터화해 반영한 제품들로, 하이엔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이 돋보인다. 그중 워터레깅스는 3부, 4.5부, 8.2부, 9부 등 세분화돼 있으며, 비침과 변색, 흘러내림 없이 핏이 유지돼 수상 스포츠도 맘껏 즐길 수 있다.
여름 바닷가의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선크림
![]() |
||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탄력이 떨어지고, 잡티, 기미 등이 생기기 때문에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선크림은 필수 아이템이다. 아모레퍼시시픽 에스트라는 ‘더마UV365 장벽수분 무기자차 선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이 약해 자외선 자극이 더욱 예민한 민감성 피부를 위한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성 피부 장벽 개선 효과가 더해졌다. 피부에 자외선을 즉시 반사하는 얇은 막을 형성해 속으로 침투하지 않도록 돕고, 수분을 함유한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돼 꼼꼼하게 차단할 수 있다.
야외 활동 후 피부 진정시키는 뷰티 아이템
![]() |
||
뜨거운 햇빛 아래서 야외 활동을 즐긴 후에는 장시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여름철 피부 진정과 집중적인 모공 관리를 도와주는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그린 마데카 패드와 화이트 엠보 패드, 양면으로 구성돼 멀티 케어가 가능하다. 그린 마데카 패드는 병풀을 갈아 넣어 열과 외부 자극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화이트 엠보 패드는 포어 클리닝, 포어 타이트닝, 포어 브라이트닝 3중 모공 케어를 도와 피부결 정돈과 모공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