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폭염과 폭우 예고가 잦았던 올 여름, 계속되는 무더위로 쉽게 잠들지 못하고 열대야를 이겨낼 야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말복이 지났음에도 아직 식지 않은 무더위에 늦은 밤 불 앞에 서기란 쉽지 않다. 또한 고물가에 매번 배달 음식을 주문하기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식품 업계는 불 앞에서 조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노 파이어’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맛있는 야식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다향의 족발 제품 ’순살 족발 슬라이스’와 ‘미니 족발’부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로 구성한 ‘고메 소바바치킨’, 1인 맞춤 용량과 편리한 조리법으로 사랑받는 ‘블루스트리트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까지, 열대야에도 불 없이 뚝딱 조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소개한다.
불 없이도 간편하게 즐기는 야식 대표 메뉴 다향 ‘순살 족발 슬라이스’, ‘미니 족발’
‘야식’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족발은, 여름밤 찜통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와의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대표 야식 안주 메뉴다. 다향의 ‘순살 족발 슬라이스(150g)’와 ‘미니 족발(230g)’ 모두 국내산 돼지족만을 사용했으며, 쫀득한 껍질과 살코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족발의 매력을 극대화한 인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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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순살 족발 슬라이스’는 다향만의 가열 공법을 통해 껍질과 지방의 씹는 맛을 살리고 살코기 부분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먹기 좋은 5mm 두께로 슬라이스 되어 더욱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돼지족을 물에 삶지 않고 스팀으로 가열한 ‘미니 족발’은 더욱 쫀득하고 촉촉해진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껍질과 살만 쏙 발릴 수 있도록 발목 부분을 가로로 절단하는 아이디어를 더해 먹기 편하도록 했다. 일부 제품의 경우 발 끝 부분은 형태 그대로 가공했다. 두 제품 모두 에어프라이어에 180℃로 3분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700w 기준)만 조리하면 섭취가 가능해 더운 여름에도 땀 흘리지 않고 야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냉동 치킨의 한계를 극복…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메 소바바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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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긴 바삭함이 가장 중요하여 주로 배달음식으로 즐기게 되는 치킨. 갓 튀긴 것만큼의 퀄리티를 기대하기 어려운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메 소바바치킨’은 두 번 튀긴 치킨에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이로 인해 바삭함이 유지돼 갓 튀긴 듯한 식감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140도로 약 11분 정도 조리하면 가정에서 바삭하고 달콤한 치킨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있게, 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치킨을 찾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가정에서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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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증가하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인 가구의 수요에 맞게 혼자서도 먹기 편하도록 개발된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가 주목받고 있다.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도우가 매력적이며, 가정에서 맛집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에어프라이어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페퍼로니 위에 레드 소스를 일정하게 뿌린 후 에어프라이어에 160℃로 15-16분간 조리하면 높은 퀄리티의 ‘겉바속촉’ 피자를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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