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힙합이 탄생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힙합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뉴욕에서는 힙합의 거장으로 알려진 스눕 독(Snoop Dogg)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5개 자치구 전역에서 대규모 힙합 문화 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힙합의 문화와 역사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나 문화 전시회 등의 행사도 열리고 있다.
힙합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국내에서도 여러 브랜드들이 앞장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힙합 장르와 협업한 브랜드는 어떤 게 있을까?
트렌디한 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와 DJ의 콜라보 파티
![]() |
||
▲ 몽키숄더 |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는 우리나라 1세대DJ 크루로 불리는 360 Sounds와 지속적인 콜라보 파티를 개최하면서 몽키숄더 만의 개성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Strictly Vinyl ‘Extended Play’ X Monkey Shoulder’를, 7월에는 2023 Summer Jam X Monkey Shoulder DJ파티를 진행했다.
이러한 몽키숄더의 콜라보 행사는 이번 8월에도 지속됐다. 5일에는 DJ Crew 360 Sounds와 함께하는 HIPHOP파티를, 12일에는 STRICTLY VINYL SUMMER CAMP 2023를 고성에서 진행하는 등 꾸준한 힙합 콜라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몽키숄더가 연이은 행사를 전개하는 것은 단순 DJ와의 콜라보가 아닌 소비자들이 몽키숄더를 통해 더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정훈 몽키숄더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고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DJ 파티 외에도 전국의 바텐더들과 함께 진행하는 시그니처 칵테일 프로그램 ‘Make It Monkey’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몽키숄더 만의 매력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직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만을 블렌딩 해 만든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인 몽키숄더는 버번캐스크의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와 시나몬, 진저의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가미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전세계 바텐더들이 뽑은 ‘가장 트렌디한 스카치 위스키’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푸마X음반사 락 네이션 힙합 50주년 기념 스니커즈 출시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푸마 역시 제이지가 설립한 음반사 락 네이션과 함께 협업해 힙합 문화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번 새 스니커즈에는 NFC가 내장되어 있으며, 힙합 장르 아티스트들의 미공개 트랙과 비하인드 콘텐츠가 매주 업데이트된다. 단순 협업이 아닌 힙합 장르에 대한 고민이 담긴 이번 신제품은 팬들이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푸마는 NBA 선수의 NFT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최근 제품에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려는 시도를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News Tap 주요 기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