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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4세대] LGA 1700 소켓 마지막 코어 시리즈, 인텔 코어 i5-14600K 써보니

2023.10.23.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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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17일 밤. 예정대로 인텔은 14세대 코어 시리를 공개했다. 먼저 투입된 것은 K 시리즈다. 오버클럭를 허용하는 일명 언락 시피유다. 물론 허용 바운더리를 정해놨고 메인보드 제조사를 이를 감안해 동작 설계를 하기에 굳이 오버클럭을 하지 않아도 사실상 최고 클럭으로 동작하는 시피유다. 그러한 이유로 K 시리즈는 좀 더 쿨링에 신경써줄 것을 요구받는다.



△ 위에서부터 12-13-14 세대 시피유. 13-14세대는 앞뒤 형태에서 차이가 없다.



외형은 같다. 프로세서 겉에 마킹된 문구만 다를 뿐 겉으로 보이는 모든 것이 13세대를 연상케 했다. 뒷면에 저항 배열은 12세대와 13세대는 차이가 식별될 정도로 차이가 확실했고, 13세대와 14세대는 눈으로 확인되는 모든 면이 ctrl+c → dtrl+v 를 연상케 할 정도로 같다. 랩터레이크-S(리프레쉬)로 표현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이미 12세대에서 13세대로 넘어오는 과정에 상품성을 올렸고, 이번에는 13세대를 베이스로 좀 더 고도화 한 형태인데, 크게 전압과 코어 효율 측면을 위주로 개선했다.





인텔 코어 i5-14600K
아키텍쳐 :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공정 : 인텔7(10nm)
코어 : 14C(6p+8E) / 20T(12+8)
클럭 : 3.6GHz~5.3GHz
캐시(L2/L3) : 20+24MB
GPU : UHD770
PBP/MTP: 125~181W
가격 : $319 (다나와 최저가 약 45만 3,000원)














자체 변화만을 언급하자면 전작 i5-13600K과 코어 구성은 같지만, 클럭이 3.5GHz~5.1GHz 에서 최대 5.3GHz로 상승했다. 전력 소모량도 인텔은 TDP가 아닌 PBP/MTP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P(성능)+E(효율)로 구성한 하이브리드 코어 방식에 기인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측면을 고려한 방식이다. 전력 범위는 125W~181W로 전작 13세대와 같다. 이렇게만 보면 클럭을 제외한 다른 것은 동일하네?라고 이해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다. 그런데 인텔은 여기에서 한 가지 파격적인 결단을 단행한다. 바로 가격 동결이다.

초기 출시 가격도 13세대와 동일하게 책정한다. 바로 MSRP 기준 $319인데 14세대가 엄연히 차기 신제품임에도 같은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한 것은 시점 점유율 확대를 꾀한 행보임을 암시한다. 그동안 출시했던 모든 시피유는 매번 전작 대비 상승한 가격 정책을 고수했다. 더 나은 성능 더 나은 사용성 더 나은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인상이라는 요소는 당연한 흐름이라는 명문으로 작용하였으나 인텔이 코어 14세대를 기점으로 그러한 관행에 제동을 건 셈이다.








마냥 좋은 건 아니다. 한자숙어에 동가홍상(同價紅裳)이라는 표현이 있다.

알게 쉽게 말하면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인데, 13-14세대를 같은 구도에 두고 선택지를 제시하면 상당 부분 후자로 기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신제품을 선호하지 구형을 선호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초기 출고가 기준 동일한 가격 정책을 고수한다면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초반의 경우 살짝 높을 수 있으나 시간을 거듭할수록 비슷한 수준까지 조절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실제 출시된 이후 가격적인 차이는 제법 크게 벌어졌지만. 그럼에도 내부에서 가격에 대해 소폭 상승이라는 당연했던 보폭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인텔 내부의 달라진 기류를 감지하게 만든다. 자칫 한 지붕 아래에서 뜻하지 않게 팀킬 기류도 무시 못한다. 물론 12-13-14라는 선택지가 오히려 점유율 증가를 부추길 가능성도 있다. 어떠한 것도 예단할 수 없지만 다양한 변수가 실존한다.

펫 겔싱어 호는 향후 인텔의 주가 상승을 예고하고 CEO가 지분을 대거 사들이면서 회사가 건재하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진 바 있다. 실제 그러한 효과 덕을 봤는지 월가의 평가는 부정적이던 하락세에서 반대 기류로 반등하였고 나스닥 기준 꾸준히 하락세를 유지하던 그래프는 $26이던 것에서 23년 10월 기준 $35 이상으로 안정된 상승 곡선을 그리는 추세다.

이 시점에 등장한 14세대 시피유 출시가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는 '인텔은 건재하다'가 되는 셈이다.




그렇기에 회사 차원에서의 가격 상승보다는 같은 가격에 더 나은 제품 출시를 할 정도의 안정된 자본력과 동시에 갖춰진 기술력 보유라는 시그널을 통해 안팎으로 신망을 높이는 행보가 좀 더 영민한 전략이다. 14세대가 단순히 랩터레이크 리프레쉬라는 하나의 코드명에 불과한 것이 아닌 인텔 7(10 나노)이라는 공정에서의 최적화 또한 앞서 거듭했던 행보의 연장선이자 고도화 측면에서 향후에도 큰 비용 투자 없이도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측면에서도 그렇다.

많은 반도체 회사는 매번 더 나은 제품 출시에 천문학적인 비용 투자를 선행하고도 실패를 거듭한다. 인텔은 과거 세대는 물론 12-13-14세대에서도 또 한 번 공정 안정화라는 행보를 반복하며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한 차례 해봤기에 두 번째에서는 간격이 1년 단위로 더욱 좁혀졌고 향후 제품에서도 답습할 경우 여유를 좀 더 가져갈 수 있다. 분명한 경쟁력이다.

# 관건은 성능 그리고 온도, 시피유의 아킬레스건








◇ 테스트 환경
M/B : ASRock Z790 PG Lightning
메모리 : 마이크론 DDR5-5600MHz 16GB(2EA) 대원씨티에스
VGA : 엔비디아 RTX 3070 FE
HDD : M) 마이크론 P5+ NVMe 1TB 대원씨티에스 S) NVMe 1TB
파워 : 맥스엘리트 맥스웰 듀크 1300W 80+ 플레티넘 ATX 3.0
OS : Windows 11




테스트 결과를 정리하고 바로 든 생각은 '온도'라는 단 한 가지 항목이 걸렸다. 부하를 거는 테스트를 가혹하게 실행한 결과 100도를 우습게 넘겼다. 물론 벤치마킹은 억지에 가까운 테스트를 강제하고 성능 한계를 체크하는 방식이다. (일반 사용자는 벤치 환경을 마주할 일은 거의 없다. ) 인위적으로 구현한 환경에서 도출해 낸 수치다. 테스트는 어디까지나 온도가 상승할 경우 성능을 낮춰 손상을 맞는 쓰로틀링까지 '비활성화' 하고 테스트를 하는 극한의 성능평가다.




△ 쓰로틀링 온도를 115도로 높이고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공랭 기준에서 최대 101도가 체크됐다.

일반 사용자가 97도 진입부터 성능 저하기 시작된다면, 테스트는 인텔 가이드라인 기준 최대치인 115도를 넘겨야 성능 저하가 시작하도록 설정한다. 제품이 속상되지 않는 마지노선이기에 따라 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어디까지나 테스트를 위한 설정이라는 점 재차 주의를 당부한다.

프라임 또는 시네벤치 등은 시피유 로드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데 제원상 기재된 수치 한계까지 전력과 클럭 주파수를 올린다. 당연히 전력 소모량이 최대치에 가깝게 증가하기에 온도 피크도 정상적인 수준까지 오른다. 물론 많은 테스트는 이 현상을 두고 잡음이 많다. 그 점에서 설명하자면 온도가 분명히 높다. 하지만 문제 될 정도는 아니다.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을 달자면 '충분한 쿨링 솔루션을 장착했을 경우'가 될 수 있다.




그 점에서 쿨링 솔루션은 2열 수냉 보다는 3열 수냉을 추천한다. 물론 수냉이기에 리스크 요인은 감안해야 한다. 그게 아닐 경우 공냉 솔루션인데, 가급적 히트파이프는 6개 이상 제품을 추천한다. 팬은 120mm 팬을 양쪽으로 최소 2개가 마지노선이다.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펭귄 쿨러정도면 충분하다. 이 정도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면 14세대 K 시피유 사용이 어려울 이유는 없다.

분명한 건 14세대는 세팅만 제대로 하면 현존 최고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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