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쇼핑검색,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맥북에어 살까, 울트라북 살까?

미디어잇
2012.06.28. 08:36:30
조회 수
32,629
25
댓글 수
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애플의 새로운 맥북에어, 인텔의 2세대 울트라북까지. 가볍고 얇은 노트북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동성과 성능을 모두 중시한 두 제품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면서 또 다시 경쟁 구도에 서게 됐다. 덩달아 ‘맥북에어를 살까, 울트라북을 살까’ 망설이는 소비자의 고민도 이어지고 있다.

두 제품은 ‘가볍고 얇다’라는 포인트 이외에도 동일한 CPU를 쓴 것에서도 비교 대상이 된다.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달아 전력은 낮고 성능은 한층 더 끌어 올린 것이 두 제품의 공통된 특징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얇은 노트북에서 최고의 성능을 내는데 필요한 부품을 모두 장착하고 있어 사양에 대한 제품 만족도는 비슷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USB3.0 단자를 대부분 채용하고 있는 것도, 100만원 중반 대에서 출시된 것도 두 제품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고민을 더하는 요소다. 그렇다면 두 제품의 비교 포인트는 뭘까?

애플만의 깔끔함, 그래서 맥북에어?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그렇듯이, 맥북에어는 애플만의 고유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유선형의 깔끔한 느낌, 그러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애플 마니아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까지도 쳐다보게 한다. 2012년 맥북에어 또한 지난해 출시된 제품만큼 매력적이다. 13인치(11인치)라는 적당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은 그대로 잇고,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사양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래픽 사양 또한 HD4000으로 지난해 보다 2배 더 높아졌다. 그럼에도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2011년 모델을 구입하지 못했던 이들뿐 아니라 2세대 울트라북을 구입하려 했던 이들까지도 구입을 고민하게 만든다.

애플 제품이라는 것에서 주는 프리미엄에 이어 애플만의 운영체제 맥이 들어갔다는 것도 울트라북과 차별화된 요소다. 또 USB2.0과 비교해 20배 이상 빠른 속도를 내는 썬더볼트 단자를 지니는 것도 맥북에어의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 거기에 한층 더 높아진 성능. 2011년 맥북에어를 구입하지 못해 아쉬웠던 이들이라면, 이번 2012년 맥북에어를 선택해도 후회되지 않겠다.

▲ 인텔 3세대 프로세서 i5를 넣은 맥북에어, 화면 크기 및 저장장치 용량별로 가격이 다르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현재 애플 맥북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 화면 크기로 제품이 나뉘며, i5에 이어 i7프로세서까지 어떠한 것을 넣느냐에 따라 가격이 나뉜다. 보통은 100만원 중반 대에 거래된다.

다양한 선택권, 그래서 울트라북?

인텔이 제시한 기준을 준수, 맥북에어 대항마로 불리는 2세대 울트라북이 연일 출시되면서 맥북에어를 구입하려던 이들은 고민에 빠졌다. 노트북에서 탁월한 성능을 내는 인텔 3세대 프로세서를 넣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제조사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인텔이 오래도록 고민하고 내놓은 보안 기술과 무선디스플레이(WIDI)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면서 매력지수는 더해졌다.

인텔은 이번 2세대 울트라북에 보안 기능이 강화됐다.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의 기술을 이용, 인텔은 개인용 PC에서 인증 서버까지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 계정을 보호하고 인증을 받은 PC에서만 로그인이 가능한 인증체계를 구축해 울트라북에 집어 넣었다. 또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는 다중 인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인터넷뱅킹은 물론, 기업 및 관공서 내부 보안 등 개인계정 및 보안 인증이 필요한 곳에서 유용한 것이 2세대 울트라북이다.

2세대 제품은 1세대와 마찬가지로 두께 18mm(14인치 이하)에 최대 절전모드에서 복귀시간 7초 이내, 5시간 이상 배터리가 지속되어야 한다. 맥북에어가 가지고 있는 어지간한 매력 포인트는 모두 지니고 있는 셈이다.  

거기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도시바, 에이서, 레노버, 소니 등 각 회사만의 강점을 녹여 넣은 다양한 디자인과 기술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두께, 무게, 부팅속도 등 소비자를 꼬시는 포인트는 제조사마다 다양하다.

▲ 인텔 3세대 프로세서 i5를 넣은 2세대 울트라북, 화면 크기 및 저장장치 용량별로 가격이 다르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1세대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울트라북 구매를 고민하게 만든다. 최근에 출시된 2세대 울트라북은 SSD대신 HDD를 넣어 가격을 낮추고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부팅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이용한 것들이 많다. 그러면서 가격을 낮췄다. 부품과 용량을 다양화하여 가격을 폭 넓게 만들은 것이다.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2세대 울트라북은 100만원 초반 대에서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

얇고 가벼운 성능 좋은 노트북을 다양한 시각에서 선택하고자 한다면, 윈도우 기반의 2세대 울트라북을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관련 카테고리

1/1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커피트럭 보낼까? ‘아침의 나라’에 반한 검은사막 이용자들 (1) 게임동아
타임머신 타고 조선으로! 디테일에 깜짝 놀라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2) 게임동아
봄철에 더 무서운 식중독, 밤낮 기온차 커서 발생률 상승 (3) 맨즈랩
‘더 리츠칼튼 교토’ 럭셔리 그 이상의 기품 (1) 트래비
[르포] 출국 직전 휴대폰 파손으로 난감하다면…’삼성 영종휴대폰센터’ 방문 (1) IT동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역동적인 매력에 대하여 (3) 트래비
영상·보안 기업, ‘씨게이트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통한다 in SECON 2023 (1) 맨즈랩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전시 모델 전부 전기차 ‘EV6존’ & ‘니로존’ 관람 필수 (1)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기차 충전을 로봇이 하네...현대차 ‘모빌리티 하우스’ (2)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수소연료전기차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공개 (1)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ㆍ디자인 콘셉트 모델 등 총 17대 전시 (1)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공간을 재해석한 'MINI 비전 어바너트' 아시아 최초 공개 (1)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 BMW R 18 공개 (1)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356 오마주 콘셉트카 '비전 357’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2)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장재훈 사장, 쏘나타 단종설에 "단순 탈 것 아닌 연결성" (1) 오토헤럴드
[아롱 테크] 애플 페이로 불붙은 간편 결제 서비스 '인카 페이'로 확대될까? (2)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화려한 개막, 월드 프리미어 8종 포함 기대되는 신차 21종 주목 (1)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벤츠, 4월 출시 예정인 'AMG SLㆍAMG G 63 K-에디션20' 공개 (1)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공개...확 달라진 외모에 탄성 (1) 오토헤럴드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EV9’ 세계 최초 실차 공개...전동화 모델 총 출동 (1)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