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문가의 전유물이던 사진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제 누구나 즐기는 대중 문화로 뿌리내린지 오래다. 주변을 보면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사진은 저장해 메신저로 서로 주고 받거나 SNS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등의 방식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사진은 어떤 방식으로든 인화해야 그 가치가 오래 간다. 디지털 시대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이런 아날로그적인 매개 하나가 추억을 자극하고 기억에 남는 법. 때문에 즉석사진이라는 장르가 새롭게 생겨났다. 오래 걸리는 인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몇 초면 바로 사진이 나오기 때문에 인기다.

HiTi 프린고는 이런 즉석사진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브랜드다. 작고 아담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염료승화 방식으로 인화해 얼룩이 생기지 않고 오래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통한 스마트폰 친화력도 강점이다.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로 남기는 소중한 추억, HiTi Pringo P231 (기본구성)

프린고는 어디서든 촬영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394g의 무게는 여성이 휴대하기에도 부담 없고, 애플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 디바이스에 프린고 앱을 설치하면 와이파이 연결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다. 인쇄는 약 1분 가량이 소요되는데, 290dpi의 해상력으로 화질이 뛰어나고 2 x 3.4”의 큰 인화지이기에 기다림이 아깝지 않다.

인화는 염료승화 방식이다. 잉크가 프린터 용지로 열전사되는 것으로 섬세한 표현과 내구성이 특징이다. 인화지는 방수, 지문, 변색 등을 방지하도록 처리되어 친구나 가족끼리 촬영한 사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다양한 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9개의 액자와 77개 스티커가 제공되고 19개의 색감 처리도 적용할 수 있다. 이미지에는 글씨를 새겨 넣을 수 있는데, 20개 가량의 폰트로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QR코드 첨부 기능이나 그리기 도구, 명함 만들기 도구는 프린고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들이라 하겠다.

친구들과 여유롭게 추억을 나눈다, HiTi Pringo P231 (기본 구성 + 용지 100매)

프린고는 기본적으로 인화지가 담긴 카트리지를 탑재해 쓰는 방식이다. 한 카트리지로 10매 인화가 가능하다. 기본 구성에는 카트리지가 없기 때문에 별도 구매해야 한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은 용지가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하는 추세다. 기본 제품도 인기를 얻었지만 여유로운 100매 용지 패키지를 구매하는 소비자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총 100매를 인화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촬영하고 한 장씩 나누다 보면 인화지가 금방 소진되므로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 여행지에 가서 들고다니며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어서와~ 와이파이 인화는 처음이지? HiTi Pringo P231 (기본 구성 + 용지 30매)

인화를 시작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구성이 HiTi 프린고와 30매 인화지 패키지다. 친구나 연인이 여행이나 야외에서 추억을 공유하기에 알맞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촬영이나 인화를 즐기지만 그 수가 많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의 양과 인화가 많아지고 인화지가 바닥난다면, 프린고 앱의 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활용한 다음, 인화지를 구해 사진을 뽑는 방법도 있다. 프린고 클라우드는 기가바이트 급 공간이 제공되고 계정을 등록해 접근하면 스마트폰 내 데이터 분실에도 안심하고 사진을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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