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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의 고요함, 다나와 조커-히어로즈를 만나다

다나와
2015.09.24. 18: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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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e스포츠(e-Sports)’의 종주국인 만큼 그 열기 또한 뜨겁다. 스타크래프트로 시작된 열풍은 e스포츠라는 종목이 생길 정도로 많은 이들이 게임을 ‘보고’ ‘즐기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로 시작된 e스포츠는 이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의 프로 게이머가 생길만큼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e스포츠 게임 중 최근 새롭게 선정되어 빠르게 마니아층을 늘려나가고 있는 종목이 있다. 바로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오스)’이다. 히오스는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에서 파생된 AOS라는 장르의 게임으로 유사한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꼽을 수 있다.

 

블리자드의 신작인 히오스는 오랜 CBT(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얼마 전 OBT(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다. 특히 친숙한 블리자드 캐릭터들의 특징을 AOS에 잘 녹였으며, 간단한 게임 룰로 진입 장벽을 낮춰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게임이다.

 

새롭게 e스포츠로 선정된 히오스의 메인 시즌이 끝난 지금, 프로 게임단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다나와 조커-히어로즈’팀은 어떻게 훈련에 임하고 경기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직접 방문해 알아봤다.

 

 

숨고르기에 들어간 히오스 프로 게임단, 다나와 조커-히어로즈

▲ 시즌이 끝난 후에도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다나와 조커-히어로즈

 

다나와가 메인 스폰서로 있는 조커-히어로즈팀은 메인 시즌으로 볼 수 있는 ‘HCOT(히어로즈 오버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와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이하 핫식스 슈퍼리그)’가 끝난 지금도 지속적인 훈련에 임하고 있다. 다나와 조커-히어로즈팀은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e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인 콩두컴퍼니의 지원을 받으며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다나와가 메인 스폰서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다나와는 스폰서를 맞으며 가장 처음 지원한 부분이 바로 PC 관련 부분이다. 게임단인 만큼, 선수들의 PC와 키보드, 헤드셋 등 주변기기까지 최상의 게임 환경을 위해 엄선한 제품을 지원해 실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다나와 지원으로 게임 환경 개선, 선수들 만족도 UP

 

8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 다나와는 게임단에 1차적인 지원으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모니터와 그래픽카드, SSD에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게임 환경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와사비망고 FHD235

 

‘와사비망고 FHD235’는 합리적인 가격에 23형 크기에 Full HD(1,920 x 1,080) 해상도를 갖춘 모니터다. PLS 패널을 채택해 시야각이 넓고 색재현력이 뛰어나다. 또 픽셀 간 간섭이 없어 해상도가 높을수록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응답속도 역시 빠른 편인 5ms로 히오스에서도 최상의 게임 화면을 선사한다. 히오스의 경우 맵의 곳곳을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만큼 급격한 화면 전환이 잦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객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선사한다.

 

게임단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23형의 화면은 게임 상황을 한눈에 살피기에 알맞은 크기이며, 햇빛이 비추는 낮이나 어두운 밤에도 객관적인 화면을 만들어 준다. 잔상 없는 화면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줘 장시간 훈련 시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모니터”라고 평했다.

 

▲ 완벽한 그래픽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이엠텍 HV 지포스 GTX 960 게임소울 D5 2GB

 

다나와에서 지원한 품목 중에는 최근 업그레드를 실시하는 PC방에도 많이 채택하는 ‘이엠텍 HV 지포스 GTX 960 게임소울 D5 2GB’도 있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 960 게임소울 D5 2GB는 맥스웰 3세대 아키텍처 기반 하는 768개의 쿠다 코어 프로세서와 128비트의 GDDR5 2GB 메모리를 갖춘 중급형 제품이지만, 이전 세대 동급 그래픽카드에 비해 더욱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GPU 사용량에 따라 냉각팬이 정지하는 0dB(0데시벨) 기술을 적용했다. 히오스 정도의 그래픽카드 사용량이면 정숙성을 높일 수 있어, 신경이 예민해지는 게임단 훈련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백플레이트가 추가되어 제품 내구성과 불량률을 줄여 훈련에 지장을 주는 요소를 최소화한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다나와 조커팀 김동영 선수는 “이전에 쓰던 그래픽카드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체감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풀 옵션에 고해상도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더 세밀해진 그래픽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게임 로딩에서 쾌적함을 선사하는 마이크론 크루셜 MX200

 

이번 지원 제품 중에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SSD, 마이크론의 크루셜(Crucial) MX200(250GB)도 포함되어 있다. 크루셜 MX200은 마벨(Marvell) 88SS9189 컨트롤러에 마이크론의 커스텀 펌웨어가 더해졌다. 특히 이런 높은 성능은 MLC와 SLC모드 2개를 전환하여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DWA(Dynamic Write Acceleration) 기술이 적용된 덕이다. 연속 읽기 555MB/sec, 쓰기 500MB/sec의 속도로 게임 로딩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만들어 준다.

 

게임단은 “이전에 비해 로딩 속도가 빨라진 것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다. 로딩 뿐 아니라 게임 중 발생하는 지연 현상도 일부 개선된 것으로 느껴진다. 저장장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멤브레인 타입임에도 프로 게이머에게 인정받은 키보드, Meic 퀀텀 7컬러 LED

 

프로 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인 키보드는 ‘Meic 퀀텀 7컬러 LED(QUANTUM 7COLOR LED) 게이밍 키보드’가 지원됐다. 최근 많은 PC방에서 선택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한 Meic 퀀텀 7컬러 LED 게이밍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임에도 더욱 뛰어난 키감으로 최근 많은 게이머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7가지 색상으로 바뀌는 키보드 백라이트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입력을 돕는다. 또 상판 두터운 1.5T 두께의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시각적인 만족감과 함께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지지력으로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로는 이례적으로 게임단 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다나와 조커팀 정재호 주장은 “Meic 퀀텀 7컬러 LED 게이밍 키보드를 처음 썼을 때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묵직한 무게감에서 오는 안정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알맞은 키 압력은 장시간 사용에도 손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여러 가지 색상의 LED는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훈련이 더욱 즐거워졌다”고 전했다.

 

▲ 훈련 몰입도를 높여주는 게이밍 헤드셋, 브리츠 인터내셔널 G2

 

장시간 훈련은 선수들의 집중도를 저하할 수 있다. 이럴 때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헤드셋’이다. 다나와는 이런 환경을 위해 브리츠 인터내셔널(이하 브리츠)의 첫 게이밍 기어인 ‘G2’를 지원했다. PC 오디오 부문에서 유명한 브리츠의 게이밍 기어로 게임단은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브리츠의 게이밍 헤드셋 G2는 40mm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 유닛을 채택해 웅장한 중저음으로 게임을 즐길 때 강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오버이어 타입으로 설계된 G2는 직물소재 이어패드를 적용해 차폐성이 뛰어나며 장시간 게임을 즐길 때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음성 채팅에 특화된 마이크는 상하 120도 회전이 가능하다. 또 음량조절과 마이크 온/오프 기능을 갖춘 리모컨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게임단은 “첫 게이밍 기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완성도다. 직접 써보면 게이머의 사용자경험을 적극 수렴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편안하면서도 몰입감을 높여주는 착용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은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평가했다.

 

▲ 히오스 캐릭터 조작에 생명을 불어넣는, 쿨러마스터 CM 스톰 알코

 

마우스는 다양한 PC게임에서 조작에 큰 부분을 담당한다. 특히 히오스에서는 캐릭터의 움직임과 기본 공격을 마우스가 담당한다. 때문에 마우스의 성능에 게임의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다나와는 이런 마우스에 게임에 최적화된 쿨러마스터의 CM 스톰 알코(STORM Alcor)를 지원했다.

 

CM 스톰 알코는 안정적인 약 121g의 무게에 아바고(Avago)사의 3090 옵티컬 센서를 적용했다. 덕분에 최대 4,000dpi까지 지원해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4단계로 해상도 조절이 가능하다.를 지원하며 4단계 DPI 레벨 조절이 가능한 실시간 DPI 설정 버튼을 제공한다. dpi는 CM 스톰 로고의 LED 색상을 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세밀한 조작이 가능해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다나와 게임단의 전체적인 평가는 “손에 쥐기에 편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밀착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간편한 dpi 설정과 세밀한 해상도는 분, 초를 다투는 경기에서 유리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더욱 강화된 PC 게이밍 환경에서 더 뛰어난 성적을 내기위해 다짐한 다나와 조커-히어로즈

 

다나와 조커-히어로즈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엄선된 제품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PC를 지원받았다. 덕분에 더욱 개선된 환경을 통해 더 높은 성적을 내기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경험으로 팀 재편에 심혈을 기울인다, 다나와 조커-히어로즈 지영훈 감독

 

예전부터 e스포츠에 관심 있던 게이머라면 지영훈이라는 이름을 기억한다. 2002년 데뷔해 POS(구 MBC게임 히어로)에서 활동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다. 예전 스타리그인 MSL 마이너리그 진출 결정전에서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 선수와 경기에 극도의 긴장감에 헤드셋을 거꾸로 착용한 사건이 있었다.

 

이 일로 ‘지드셋’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아프리카TV의 BJ ‘지드선생’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서비스 이후 다시금 프로 게이머로 활동하려다가 감독으로 전향해 프로 게임단을 창단했다.

 

▲ 지드셋으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전직 프로 게이머, 지영훈 감독

 

지영훈 감독은 “히오스가 서비스된 후 리그가 형성되면서 다시금 프로 게이머로 활동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나이가 있어 예전만큼의 실력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때문에 후진 양성을 위한 게임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히오스는 e스포츠 정식 리그가 됐지만 아직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때문에 초반에는 게임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처음에는 e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콩두컴퍼니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으며, 이번 메인 스폰서인 다나와의 지원을 통해 팀의 성적을 더욱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나와 조커-히어로즈는 지난 8월 개최된 핫식스 슈퍼리그 1차전에서 종전 우승팀인 MVP 블랙과의 경기에서 패했다. 다나와가 메인 스폰서가 되고 팀이 ‘다나와 조커’라는 이름으로 처음 참여한 경기였던 만큼 부진한 성적에 팀에는 다소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지영훈 감독은 “대진 운이 나쁜 탓도 있었지만 실력의 부재도 컸다. 다나와가 스폰서가 된 이후 치러지는 첫 경기였던 만큼, 부진한 실적은 팀과 스폰서 모두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현재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비장함을 내비쳤다.

 

현재 다나와 조커-히어로즈의 프로 게이머는 주장인 정재호를 필두로 고영준, 김진환, 민성민, 김건희, 김준형, 김동영, 정동진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히오스 리그는 FA기간으로 지영훈 감독은 팀원 충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감독은 “현재 팀원에 10명까지 채워 2개의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군은 조커팀, 2군은 히어로스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체적인 선수 역량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다음 시즌을 목표로 최상의 성적을 내기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다나와 조커팀 주장 정재호 선수

 

팀 주장인 정재호 선수는 “아직까지 팀이 구성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완벽한 호흡을 맞추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지금 현재 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춘 결과 호흡이 나쁘지 않았다. 완벽한 팀워크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더욱 높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재호 선수는 2012년 여름 LoL 프로 게이머로 데뷔 했으며, 아마추어 팀인 BSW를 거쳐 프로 게임단인 롱주im(Long-Zhu-im)팀에서 활동했다. 이전부터 지영훈 감독과 막역한 사이로 자연스레 다나와 조커-히어로즈에 합류한 역량 있는 선수다.

 

▲ 숨고르기 중인 다나와 조커-히어로즈, HCOT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지영훈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다나와 조커-히어로즈는 더욱 완벽한 팀원 구성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주장인 정재호 선수는 팀의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나와 역시 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대소사를 세심히 살피며 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10월 15일 HCOT 시즌2가 개최된다. 히오스의 업데이트 이후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새로운 영웅과 전장이 추가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팀 역량을 더욱 높여 참여할 다나와 조커-히어로즈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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