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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마우스야? 마우스를 대체할 제품들

다나와
2015.11.02. 15:49:07
조회 수
 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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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2

스마트폰이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한 기기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대부분의 작업을 PC로 처리한다. SNS나 간단한 웹서핑은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지만 생산성관련 작업이나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원할때는 PC가 제격이다. 

 

마우스는 키보드와 함께 PC제어에 없어서는 안될 입력장치로 오랫동안 자리메김 해왔다. 때문에 마우스 없이 PC를 사용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대체 가능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 되면서 마우스는 절대적이었던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키보드는 그 특성상 물리적으로 대체가 가능한 제품이 마땅치 않은데 반해, 마우스는 화면을 제어하고 커서를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물론 이들 제품이 마우스 본연의 기능과 편리함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조작은 물론, 다양한 편의성과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어 본인의 용도에만 적합하다면 굳이 기존의 마우스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번 기사에서는 기존의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입력장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입력장치로서의 마우스를 대체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거나 기민한 반응 속도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더불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이색적인 마우스도 함께 소개하니 참고해 보면 좋겠다.

 

■ 인체공학 마우스

현대인의 업무 특성상 거의 온 종일 마우스를 쥐고 있다보니 이로 인해 동반되는 질병들이 적지 않다.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현대병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손목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는데, 인체공학 마우스도 그 중 하나다.

 

인체공학 마우스는 손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손을 얹었을 때 이질감이나 불편함이 적은 편이다. 손을 편안하게 얹어서 가볍게 쥐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물론 제품의 부피가 크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휴대 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 장소에서 장시간 업무를 볼 경우 제품의 부피와 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손의 피로를 최소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 같은 점은 무시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항목 중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인체공학 마우스를 추천한다.
-PC 사용 시간이 길다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원한다
-손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싶다
-이동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만 PC를 사용한다

 

● 추천 제품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으로 편리한 사용과 손가락을 놓았을 때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된 인체공학 마우스다. 엄지손가락이 놓이는 위치가 안정적이라 마우스를 쥐었을 때의 일체감이 상당히 높으며, 쥐었을 때 손목이 꺾여 손목 통증을 유발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손목이 꺾이지 않아 해 장시간 사용해도 큰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엄지손가락이 놓이는 곳에는 뒤로 가기 버튼이, 시작 버튼은 바로 그 위에 존재해 빠른 조작이 가능하며, 상하로만 컨트롤이 가능한 기존 휠과 달리 좌우까지 조작이 가능해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트랙 기술이 적용돼 종이, 금속, 유리 등 다양한 표면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 트랙볼 마우스



트랙볼 마우스는 레이저가 아닌 트랙볼로 커서를 이동시켜 PC를 제어하는 입력장치다. 바닥으로 레이저를 쏴 그 움직임을 커서에 반영하는 것과 달리, 마우스를 고정한 형태에서 손가락으로 트랙볼을 돌려 커서를 이동시키기 때문에 기존 마우스 사용자는 조작법이 다소 어색할 수 있다. 대중적인 방식이 아니다보니 출시되는 제품의 수가 적으며 사용층도 비교적 얇다.

 

트랙볼마우스의 장점은 명확하다. 기존 마우스와 달리 손목이 피로하지 않다는 것. 마우스를 쥐고 움직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를 가만히 쥔 상태에서 손가락을 트랙볼만 돌리는 방식이다보니 장시간 컴퓨터 사용시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손목 관련 질병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애초에 휴대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제품이 아니다보니 손목에 최적화된 부피와 안정감있는 무게를 제공하는데, 손을 얹은 각도 역시 자연스러워 유사 제품들 중에서는 단연 피로도가 적다. 최근 손목이 편하다고 하는 바 형태의 마우스가 출시 되고는 있지만 팔 전체를 움직여야 한다는 점에서는 이전과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전체 피로도는 트랙볼마우스 쪽이 훨씬 덜하다고 볼 수있다.

 

물론 아쉬운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방식의 마우스가 아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휴대를 고려한 제품이 아니다보니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한 장소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좋지만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비주류 제품이다 보니 계속해서 최신 제품이 출시되지 않는 다는 점 또한 아쉬운 부분이다.

 

아래의 항목 중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트랙볼 마우스를 추천한다.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길다
-손목 통증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
-손의 피로를 최소화 하고 싶다
-이동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만 PC를 사용한다

 

● 추천 제품
로지텍 무선 트랙볼 M570


트랙볼 마우스를 꾸준히 출시해 오고 있는 PC 주변기기의 명가, 로지텍의 제품이다. 아치형 디자인에 다섯 손가락을 자연스럽게 얹을 수 있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엄지손가락으로 제어하는 트랙볼을 통해 편안하고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패드가 부착되어있어 어떤 표면에서든 안정적인 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우스 내에 수납이 가능한 초소형 수신기를 제공하고 있어 어디서든 자유로운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마우스 못지 않은 편의성도 제공한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두 개의 버튼을 내장하고 있으며 페이지 스크롤을 위한 휠도 제공한다. AA 건전지 하나로 동작하며 1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 별도의 배터리 표시등이 존재해 갑작스러운 방전을 피할 수 있다.


■ 터치패드



제스처만으로 컴퓨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터치패는 마우스의 존재를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다. 애플 맥북 시리즈를 통해 유명세를 탄 터치패드는 그 편리함 때문에 윈도우 환경에도 적용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레노버 노트북에 탑재된 빨콩이라고 불리는 컨트롤러가 노트북 최고의 입력장치로 손 꼽혔으나, 최근에는 넓은 공간을 활용해 제스처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터치패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앞서도 언급 했지만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터치패드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우스의 경우, 웹 서핑시 이전 창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화면으로 전환하고자 할 때 반드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해서 특정 버튼을 클릭해야 했는데, 터치패드는 사전에 등록해둔 간단한 제스처만으로 동일한 기능을 보다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터치패드는 일반 마우스의 비해 손목이 덜 혹사되기 때문에 손목을 보호하는데 적합하다. 면적이 좁을 경우 마우스커서가 화면 전체를 한 번에 가로지를 수 없어 불편함할 수 있지만,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터치패드는 노트북에 채용된 그 어떤 터치패드보다 넓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손목이 아닌 손가락 끝이 혹사를 당한다는 점이다. 터치패드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검지 또는 중지 손가락 끝에 굳은 살이 박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터치패드의 표면이 부드럽고 손가락이 매끄럽게 잘 넘어간다고는 하지만 장시간 사용시 손 끝에 무리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밖에도 완전히 다른 형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적응이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도 신규 사용자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아래의 항목 중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터치패드를 추천한다.
-간단한 제스처만으로  쾌적한 웹서핑을 즐기고 싶다
-손목 통증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입력장치를 사용해보고 싶다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

 

● 추천
APPLE Magic Trackpad


기존 노트북에서 계륵으로 여겨지던 터치패드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한 차원 끌어올린 제품이다. 애플의 컴퓨터 즉,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매끄럽고 잘 닳지 않는 유리로 마감되어 있어 터치감이 뛰어나며 별도의 버튼 없이 표면의 어디든 버튼처럼 누를 수 있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제스처로 OS를 제어 할 수 있는데, 최근 더 넓은 트랙패드와 누르는 압력에 따라 작동하는 기능에 차이가 있는 포스터치가 적용된 매직 트랙패드2가 출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 로지텍 T650 터치패드

정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터치스크린이 없이도 윈도우8, 윈도우10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터치패드다. 부드러운 표면덕에 빠르고 매끄러운 터치 컨트롤이 가능하며, 미니멀한 디자인과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크롬 컬러로 책상에 놔두기만 해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선사한다.

초소형 수신기를 통해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한 달 가량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 디지타이저



디지타이저는 손가락이나 레이저가 아닌 펜으로 데이터를 입력하는 도구다. 마우스와 유사한 형태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대체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 없어서는 안될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와콤사의 제품이 대표적이며 제품의 종류도 무척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터치패드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멀티터치를 지원해 다양한 제스처를 통한 제어가 가능하며, 필압을 지원하는 펜 입력을 통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애초에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이며, 마우스의 용도로 활용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기대할 순 없지만 광활한 면적을 터치패드 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강점이다.

 

덩치가 커 휴대가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거치형 제품은 물론 무선 수신기를 장착해 휴대할 수 있는 소형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며, 외부에서도 간단한 그림은 물론 펜을 통해 영상을 제어하거나 프리젠테이션에 활용하는 등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양한 버튼이 탑재된 제품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적화된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의 항목 중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디지타이저를 추천한다.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한다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판서를 할 일이 있다
-터치패드보다 넓은 컨트롤 영역을 원한다

 

● WACOM INTUOS PRO 6X9 PTH-651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와콤의 대표 디지타이저다. 2048 펜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해 더 섬세한 제어는 물론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경험할 수 있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해 제스처를 통한 제어가 가능하며 펜과 결합해 보다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펜의 그립감이 뛰어나 오랜 사용에도 손의 피로가 적으며,  8개에 달하는 익스프레스 키를 통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전 모델에 무선 키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유선 뿐 아니라 무선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6시간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하며, 10m거리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 션 인식 컨트롤러



손동작 만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어 SF영화 속 장면을 현실에서도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앞서 소개한 제품들과 달리 기존 PC 환경에 완전히 부합되는 제품은 아니다. 정밀한 조작은 불가능하며, 간단한 제어 정도만 가능하다.

 

조작법이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사용상의 큰 어려움은 없으며, 일반적인 PC 프로그램 제어보다 프레젠테이션이나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 준다. 매력적인 제품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사용처가 제한적이고, 게임을 자주 즐기지 않는다면 간단한 용도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대표적인 모션 인식 컨트롤러인 립모션처럼 바닥에 둔 상태에서 손 동작을 인식해 제어하는 제품 외에도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 반지형 등 다양한 형태의 모션 인식 컨트롤러가 출시되고 있어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제품군 중 하나다.

 

아래의 항목 중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모션인식 컨트롤러를 추천한다.

-별도로 사용하는 마우스가 존재한다
-간단한 제스처만으로 각종 기능들을 제어해 보고 싶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입력장치를 사용해보고 싶다

 

● 추천상품
AirJoystick G-HUB



적외선으로 동작을 인식해 반응하는 모션 인식 컨트롤러다. 프로그램별 키맵핑이 가능해 서로 다른 제스처의 사용이 가능하며 조작시 모니터 화면 오른쪽에 적용된 모션이 바로 표시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모드, 조이스틱 모드, 프리젠테이션 모드, 동영상 모드 등을 제공해 상황별 모션을 적용해 빠른 제어가 가능하다. USB를 통해 PC와 연결되며, 별도의 USB포트를 제공해 다른 기기를 추가로 연결할 수도 있다.

 

● 립모션 동작인식 컨트롤러


 


가장 널리 알려진 모션 인식 컨트롤러로 직경 30cm내의 손동작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완성도가 높아 손의 앞과 뒤, 0.01mm의 차이까지도 구분할 정도이며, 전용 스토어를 통해 100개 이상의 다양한 앱을 구비하고 있다. PC를 제어하는

것 외에도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윈도우와 맥을 모두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 유즈브레인넷 Motion Ring


 


앞서 소개한 제품들과 달리 손가락에 끼워서 쓰는 반지형태의 모션링이다. 13g의 가벼운 무게로 부담이 없으며, 블루투스로 연결돼  PC, 스마트TV, 스마트포과 연갤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하는 제품이 많은 만큼 활용도 역시 다양하다. FPS 게임을 완벽하게 지원해 손동작과 버튼만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은 몰론, 스마트폰의 카메라 리모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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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까지 알고 있니? 마우스 구매 길라잡이 -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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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 마우스를 소개합니다! 유저들의 생생한 마우스 사용기

 

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유성우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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