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배우 여진구와 김민재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에 합격했다고 알려지면서 같은 학교 선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곳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대거 배출한 학교로도 잘 알려진 바 있기 때문. 여진구와 김민재 이외에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출신 배우들에는 누가 있는지 라이프투데이에서 소개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여성들이 ‘오빠’라고 부르고 싶어 하는 배우 여진구가 내년에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남성미 넘치는 얼굴, 여기에 1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내공 있는 연기력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배우로 꼽힌다.
 

여진구와 송중기의 닮은꼴로 잘 알려진 김민재 역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16학번으로 입학, 여진구와 동기가 된다. 최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그는 쌍꺼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

연기 잘하는 여배우들 중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신혜. 그녀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다. 박신혜는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이후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 하기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수현. 그가 단지 얼굴만 잘생겼다면 대중들이 이토록 관심을 갖지는 않았을 듯. 뛰어난 연기는 기본이고, 얼굴은 단지 그의 연기를 거들기만 하니, 더욱 눈길이 갈 수밖에. 특히 이제는 한류열풍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로 불리기도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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