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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밖으로 뽐내는 나만의 스타일…중고생 백팩 총정리

다나와
2016.02.24. 16:17:50
조회 수
16,304
17
댓글 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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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에게 있어 가방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 중 하나다. 대개의 학교가 복장의 자유는 막더라도 가방의 자유는 허하지 않던가? 디자인, 브랜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속사정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디자인에 앞서 따져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수납 편의성이다. 공부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청소년기에는 교과서와 참고서, 학원 교재, 모바일 기기 등 지녀야 할 물품이 많다. 깔끔하고 손쉬운 정리가 가능하면서 유행까지 놓치지 않은 백팩은 무엇이 있을까? 2016년 신상품과 더불어 시대별 인기 스타일을 되짚어 보자.

 

 

◆10대 백팩 상품 추천 BEST 5
쏟아지는 신제품 가운데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 다섯 가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이들 제품은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수납 능력을 고루 지녔다.

 

 

▶뉴발란스


▲ 뉴발란스 3D 백팩


뉴발란스는 지난 2008년 이랜드가 라이선스를 맡은 이후 급성장 중이다. 기능성만 강조하기보다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내세운 전략이 적중한 셈이다. 현재는 스포츠 시장의 강자 나이키, 아디다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뉴발란스 가방의 특징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차림에나 잘 어울린다는 점이다. 수납 기능성과 디자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현재 인기몰이 중인 뉴발란스 3D 백팩은 D로 시작하는 세 가지 주요 기능을 담았다. 첫 번째는 ‘듀얼 사이즈업 기능(Dual size up)’이다. 측면 지퍼를 열면 최대 4cm까지 가방 크기가 늘어난다. 두 번째로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Detachable shoes bag)’를 통해 깨끗하게 신발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디바이스 포켓(Device pocket)’을 넣어 IT 기기도 손쉽게 보관이 가능해졌다.

 

 

▶노스페이스


▲ 노스페이스 신학기 백팩  


노스페이스는 명실상부 아웃도어 업계 1위로 강력한 상표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한때 노스페이스 패딩은 중고등학생의 필수품이라 불릴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이러한 열풍은 백팩에 까지 이어졌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대중적인 디자인에 수납 편의성을 갖추었다는 게 노스페이스 가방의 최대 장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신학기 백팩 3종을 선보였다. ‘엠에이 킨 백팩’은 가방 하단부로 갈수록 좁아지게 설계해 무게를 분산, 어깨에 가는 부담을 줄였다. 산뜻한 파스텔 색상이 인상적인 ‘화이트라벨 오리지널 백팩’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과 생활 방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탱커 백팩’은 내용물을 종류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휠라


▲ 휠라 신학기 백팩  


휠라코리아는 올해 다시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간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층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 23년 만에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 제품부터 영업, 마케팅, 매장까지 이름만 빼고 모두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휠라의 2016년 신상품은 전작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변했다.

 

대표작 ‘트레비’ ‘단테’ ‘미켈란’을 포함해 ‘판테온’ ‘베키오’ ‘리알토’ ‘두오모’ ‘나보나’ 등 총 8종의 신학기 가방을 출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탈리아의 명소, 위인 등에서 제품의 영감을 얻었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고 13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가방 안쪽에 탈부착 가능한 신주머니를 포함한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르꼬끄 스포르티브


▲ 르꼬끄 신학기 백팩. 왼쪽부터 뉴키Ⅱ, 키마Ⅲ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 2004년 처음 한국에 진출했다. 10년 전만 해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지만, 이제는 지하철에서 회사의 상징인 수탉 모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 독특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올해는 기능성 백팩 ‘뉴키’와 ‘키마’의 후속작을 선보였다. 뉴키Ⅱ는 가방 내부 공간이 넉넉하며 측면에 버클이 자리해 수납품의 흔들림을 잡아준다. 등판에는 통기성이 빼어난 메쉬 소재를 적용했으며 손잡이를 두툼하게 만들어 내구성을 높였다. 또 다른 야심작 키마Ⅲ는 단순한 박스 형태로 제작됐다. 안팎으로 수납 포켓이 자리해 물품을 보관하기가 쉽다. 양옆과 앞쪽 일부에 3M사의 재귀 반사 원단을 사용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HTML


▲ HTML 2016 백팩 컬랙션  


JB패션의 HTML 백팩은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수입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국내 캐주얼 가방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타겟층은 중·고등학생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스쿨백 디자인을 갖췄다. 스퀘어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색상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신상품은 ‘머슬라인’과 ‘슬림라인’ 2종으로 구성됐다. 머슬라인은 활동량이 많은 소비자에게 어울린다. 적재적소의 내·외부 포켓과 IT기기 전용 슬리브 등을 갖추고 있다. 슬림라인은 좀 더 차분하고 현대적인 감성을 지녔다. 메인수납과 노트북용 수납공간을 세부적으로 나눠 체계적인 정리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다크그레이 세 가지다.

 

 

◆시대별 유행 스타일은?

 

90년대. 그러니까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고, TV에선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방영하던 시절. 삐삐의 시기를 거쳐 011, 016, 017, 018, 019 등의 다양한 번호가 존재하던 그때.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백팩은 단연 이스트백과 잔스포츠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인자 이스트백에 잔스포츠가 도전하는 모양새랄까.

 

  

▲ 90년대 유행하던 (오른쪽부터) 이스트백과 잔스포츠 백팩


그때 이스트백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96년도 한 해만 25만 개가 팔렸고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생활방수가 가능한 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실용성이 높은 가방이었다. 다소 큰 사이즈를 골라 엉덩이까지 내려 메는 게 당시의 패션센스였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IMF가 터지고, 외산 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퍼졌다. 이 때문에 브랜드로고에 태극기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2000년대 중반에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 가방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화려한 원색보다는 화이트, 블랙, 네이비 등 차분하고 단정한 색상을 선호했다.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했지만 사실상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양강구도였다. 2005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나이키는 박지성을, 아디다스는 차두리와 베컴을 전면에 내세운 치열한 광고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블랙야크 2014년 상품. ‘Y-G 백(Yak Generation Bag)’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신학기 책가방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다. 아웃도어 브랜드가  스포츠 브랜드의 텃밭에 뛰어드는 한편 성인 고객에 집중하던 가방 전문 브랜드와 기타 패션 브랜드 등도 ‘학생 모시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초경량, 통풍, 방수 등을 강조한 기능성 가방이 대세를 이룬다. 또 IT 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며 이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기본 옵션으로 자리했다.

 

그렇다면 2015년과 2016년의 트렌드 차이는 무엇일까? 작년 한 해 네모반듯한 스퀘어 백팩이 인기였다면, 올해에는 모난 곳이 다소 완만해졌다. 기본 골격은 스퀘어 백팩이나 가방 상단 혹은 하단 쪽만 살짝 곡선을 그리는 식이다. 측면에서 볼 때 이러한 특징은 더욱 두드러진다. 유행은 돌고 돌아, 부드러운 천 재질의 이스트백과 잔스포츠 가방을 다시 찾는 학생도 적지 않다.

 

이밖에 백팩과 크로스백 등 두 가지 방법으로 멜 수 있는 ‘투웨이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투웨이백은 정장과 캐주얼 차림에 모두 어울려 실용성이 높고 스타일링 고민도 없애준다.

 

마지막으로 16년 S/S 시즌 핫 컬러로 꼽힌 블루의 선전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②대학생 백팩편(바로가기)

 

테크니컬라이터 황민교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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