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27일(현지 시각) iOS나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사진에 스티커를 넣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앱의 사진 편집 기능에서 넣을 수 있는 스티커는 일반적인 유니코드 이모지 뿐만 아니라 트위터가 만든 다른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웹에서도 이미지에 붙은 스티커를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 스티커들이 모두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앱이나 웹에서 이미지에 붙은 스티커를 탭 하면 해당 스티커를 사용한 사진을 따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를 해시태그화했다고 보면 됩니다.
트위터는 2주 내로 모든 사용자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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