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다재다능 복합오븐 완전정복 - ① LG전자편

다나와
2016.07.15. 11:41:44
조회 수
12,155
5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먹고픈 음식은 많아지는데, 믿을만한 음식은 줄어만 간다.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 먹고 나면 더부룩한 속. 조미료를 얼마나 넣었는지,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한 건지 확인할 길이 없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조금 귀찮아도 내 손으로 요리하는 게 가장 마음이 편하다.


최근에는 요리할 때 느끼는 번거로움을 상당 부분 해결해주는 제품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복합오븐’이다. 간단한 조리와 데우기밖에 못하는 전자레인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통닭구이, 통삼겹구이, 오븐 스파게티, 치즈 그라탱 등을 고급 기술 없이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최근에는 스팀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등장하며 수분이 중요한 각종 찜 요리도 문제없다. 이쯤 되면 복합오븐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없는 요리보다 많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복합오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은 LG전자, 동양매직, 삼성전자 등이다. 오늘은 주방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복합오븐 시장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LG전자의 상세모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 복합오븐 시장 현황
요즘은 SNS, 방송할 것 없이 음식과 관련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뜻일 테다. 맛 집을 방문해 느끼는 미각적 즐거움도 크지만, 나와 가족을 위해 직접 음식을 해먹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최근 G마켓이 자사의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홈베이킹 관련 가전제품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57%나 판매량이 증가했다. 집에서 손쉽게 면을 뽑을 수 있는 제면기나 샌드위치·도넛 메이커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제품은 ‘복합오븐’일 테다. 세부모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구이, 찜, 빵, 요구르트, 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만들어내니 말이다.

 

 

유통업계는 복합 오븐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뉴스나 광고 등에서 요란스럽게 선전하지 않아 그 돌풍을 체감하기는 어렵지만,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유통업 관계자의 전언이다. 방송 매체에 노출을 하기보다는 주부 소비자와 면대면 접촉을 통해 신뢰감을 쌓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예컨대 최근 문화센터 역할을 겸하고 있는 대형마트와의 연계를 통해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식이다. 오븐을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낯설게 느껴졌던 기기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즉, 무턱대고 제품을 홍보하기보다는 요리라는 공통 관심사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서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일까?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2016년 복합오븐 1~10위 판매 순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제품 가운데 무려 7개가 LG전자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16 멀티오븐 순위 

순위

제품명

1위

MA324PDW 

2위

EON-C503F 

3위

MA324DTN 

4위

MJ324SBT (일반구매) 

5위

MJ324SWT 

6위

MA324BWS 

7위

MA324BGS (일반구매) 

8위

EON-30AMD 

9위

MA324BSS 

10위

MC35J8085CT 


1위를 차지한 제품은 LG 디오스 광파오븐 ‘MA324PDW’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광파와 스팀 기능을 모두를 지니고 있다. 4위에 오른 제품 ‘MJ324SBT’는 스팀 기능을 제외한 대신 가성비가 높고 기본 성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다나와 2016년 멀티오븐 판매량 1위 제품인 LG전자 ‘MA324PDW’.

 

 

▲다나와 2016년 멀티오븐 판매량 4위 제품인 LG전자 ‘MJ324SBT’

 

LG전자 제품 대다수가 순위권에 안착한 이유를 달리 생각하면, 그만큼 회사 차원에서 복합오븐 시장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8월 미국, 11월 유럽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간 단점으로 지적됐던 높은 전기료와 소음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디오스(DIOS) 인버터 광파오븐'을 내놓았다. 출시 당시 LG전자는 다양한 요리 기능을 갖추면서 유지비가 낮은 프리미엄급 광파오븐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사측은 향후 개별 제품은 물론 빌트인 시장에서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는 28~32L 크기의 복합오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국내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30L 초반 크기의 복합오븐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LG전자 32L, 삼성전자 32~35L, 동양매직 25~30L 등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업들이 부각하는 기능으로는 광파와 스팀이 있는데, 단순 광파오븐의 경우 객단가가 20만 원 후반대로 형성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여기에 스팀 기능이 추가되면 가격은 30~40만 원가량 훌쩍 올라간다. 하지만 많은 고민 끝에 들이는 물건이니만큼 가격이 비싸더라도 기왕이면 스팀 기능까지 포함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보인다. 다나와 판매량 TOP10 가운데 스팀 기능을 포함한 제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광파, 스팀 기능을 모두 갖춘 LG전자의 주력 제품의 경우 가격이 6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 LG전자 제품
복합오븐은 간단히 말해 전자레인지와 오븐의 기능을 합쳐놓은 멀티 제품이다. 두 가지 기능을 모아두긴 했지만 어떤 기능에 더 초점을 맞추었느냐에 따라 전자레인지형과 오븐형으로 나누어진다. 오븐에 가까운 제품은 코일이 바깥으로 나와 있어 청소가 어렵지만 조리 기능이 더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레인지에 가까운 제품은 코일이 없어 청소가 쉽고, 바닥에 회전판이 있어 전자레인지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LG전자 제품의 경우 ‘정통형’이 오븐에 가깝고, ‘슬림형’이 전자레인지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된다. 구매할 때 주요 판단 기준이 되는 ‘스팀’ 기능이 경우 정통형에만 포함됐다. 이밖에 세부모델에 따라 미세한 기능한 기능차이가 있고 그에 따라 가격대도 달라진다. 다만 통상적으로 슬림형에 비해 정통형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정통형
먼저 정통형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기능과 기본 사양부터 살펴보자. 열풍 순환을 돕는 팬이 내장된 컨벡션 오븐이며 구이(그릴)과 전자레인지 기능을 겸하고 있다. 빵 발효, 요구르트, 식혜 등을 만들 수 있는 발효기능, 음식의 촉촉함을 유지하는 스팀 기능, 저온에서 장시간 천천히 조리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슬로우 쿡, 기름 없이 바삭바삭하게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과일, 채소 등을 말리는 식품건조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은데, 메뉴에서 식품건조 기능을 설정하면 오븐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흔히 복합오븐을 전자레인지와 오븐의 만남이라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발효기, 에어프라이어, 식품건조기, 죽 제조기, 토스트기 등이 모두 들어있는 셈이다.


 

요리 초보자도 요리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자동메뉴의 경우 종류가 130개나 있다. 전용 앱을 활용하면 여기에 128개가 더 추가되고 매월 2개씩 업데이트된다고 하니, ‘사놓고 사용방법을 몰라 오븐을 썩히진 않을까?’하는 걱정은 접어둬도 좋을 듯하다. 이러한 스마트 기능은 어떻게 연결해야 할까? 간단하다. 전용 앱을 실행해 원하는 조리방식을 고른 뒤 제품 우측 상단에 있는 ‘NFC 태그온(Tag On)’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댄다. 2~3초가량만 기다리면 조리 기능, 온도, 시간 등이 곧바로 자동 설정된다.


용량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 32L다. 오븐이 너무 크면 소비전력이 지나치게 높아져 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조리온도 범위는 40℃에서 230℃까지인데, 오븐 기능은 고온을 사용하고, 발효할 때는 40℃, 식품 건조를 할 때는 40~90℃선에서 조리가 이루어진다.


가열 방식은 참숯히터에 광파, 스팀 기능을 더했다. 발 열선이 외부로 돌출돼 있어 강력한 열을 내뿜지만, 내장형제품보다 청소는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조리실 내부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부식되지 않고 잘 닦이는 편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나 LG전자의 정통형 전 제품은 청소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고온의 스팀 청소 기능을 사용하면 눌어붙은 때를 불려 쉽게 닦아낼 수 있다. 과거에는 그릇에 물을 담아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LG전자가 스팀을 내뿜는 통까지 세정해 청결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스팀을 사용한 후에는 잔수를 제거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멀티 클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름때 못지않게 신경 쓰이는 요리 후 냄새도 고온의 열로 효과적으로 탈취한다.


고온의 열을 사용하는 기기이므로 잠금 기능, 잊음 방지 기능 등으로 안전 측면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오븐을 사용한 뒤 뜨거운 내부를 저온으로 내려주고 싶다면 자동냉각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특히 오븐 요리 후 발효 기능을 연이어 사용하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이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조리실 온도가 높으면 발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정통형 추천제품

1. 모든 걸 갖춘 엄친아 모델을 원한다면? LG전자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 ‘MA324PDW’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은 LG전자 복합오븐 가운데 최고급형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기존 제품이 마이크로파 출력을 켜고 끄는 것만 가능했다면, 이 제품은 마이크로파의 세기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을 4%가량 높였다. 절전 효과와 더불어 조리 과정에서의 편의성도 끌어올렸다. 섬세한 조절 덕분에 조리시간은 더 짧아졌다.


LG전자가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최대 35%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통삼겹살 1,000g을 익히는데 35분 정도가 소요됐다면, 인버터 시스템이 적용된 이후에는 29분으로 줄었다. 통감자 400g을 익히는 데 걸린 시간은 17분 30초에서 13분으로, 군고구마 400g을 찌는 데 걸린 시간은 26분 40초에서 24분으로 단축됐다.


굽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 녹이는 실력도 인버터 기술 덕에 크게 향상됐다. 과거에는 온도 편차가 커 안은 차갑지만 겉은 녹다 못해 익는 부분이 생겼다면, 이제는 온도 편차가 크게 줄어 겉과 속 모두 골고루 해동할 수 있다. 단순 수치를 놓고 이야기하자면, 온도편차는 34.7℃에서 25.6℃로 줄어들었고 해동률은 63.3%에서 74.3%로 향상했다.


적재적소의 에너지만 사용하다 보니 작동 소음도 42.9dB에서 39.9dB로 7.3%가량 감소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소음의 정도를 거의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


기타 편의성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른 제품들이 전용 앱과 연결할 때 NFC 태그온 기능만 사용했다면 이 제품은 와이파이 기능까지 제공해 사용자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또 홈챗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홈챗은 카카오톡, 라인 메신저를 통해 기기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메신저에서 홈챗 공식 계정을 친구로 등록한 뒤 스마트폰과 가전을 연결하면 일상 언어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븐 뭐해?”라고 대화창에 물으면 “LG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 전 쉬고 있어요.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세요!”라고 답하는 식이다. 같은 방식으로 “오븐 켜” 혹은 “오븐 꺼”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빼어난 성능, 다양한 기능 못지않게 외관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제품 내·외부를 모두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멋스러우면서 청결까지 챙겼다. 특히 외부 스테인리스의 경우 블랙의 은은한 빛깔이 무척이나 고급스럽다. 이는 금속을 증발시킨 증기로 색상을 입하는 증착공법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전체 코팅을 해 칠이 벗겨지지 않고 청소도 한층 쉬워졌다.


오븐 문을 열 때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전용 장갑을 끼고는 한다.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은 넉넉한 와이드 핸들을 적용하고 각진 부분을 없애 문을 열 때 손이 미끄러지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제품으로 가격은 약 60만 원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만큼 고가인 편에 속한다.

 

2. 가성비 최고! 실속형 제품 찾는다면?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MA324BSS’



기술의 발달로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할 것 없이 스마트 기능이 앞다퉈 추가되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도리어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경우 신상품은 환영이지만, 스마트 기능에는 그다지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디오스 광파오븐 ‘MA324BSS’ 군더더기 없이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이다. 그러면서도 비교적 최신작에 속해 트렌드를 중시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최고급형 제품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과 기능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스마트 인버터, 와이파이, 스마트 컨트롤, 홈챗 등 일부 기능만 제외됐다.



마이크로파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스마트 인버터 기능은 빠졌지만, 참숯히터와 광파를 함께 사용해 온도 차를 줄이고, 식재료의 안과 밖을 균일하게 익혀준다. 조리 시간도 오븐 기능만 갖춘 제품에 비해 3배가량 빨라졌다.



▲하단에 자리한 스팀통

 

깔끔한 흰색 색상에 ‘사막의 별’이란 이름이 붙은 포인트 패턴이 적용됐다. 하단에는 스팀 기능기 사용할 때 필요한 물통이 자리한다. 2014년형 제품으로, 가격은 약 40만 원대 선이다.

 

▶슬림형
슬림형은 전자레인지에 특화된 제품이니만큼 정격 고주파 출력이 900W로 700~800W인 정통형 보다 높다. 반면 오븐 기능은 정통형에 비해 간소한 편으로 식품건조, 토스트 기능은 포함하지 않았다. 당장 자동 메뉴만 보더라도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정통형이 258개의 메뉴를 넓게 펼쳐놓은 것과 달리 슬림형은 유형화한 55개의 필수 조리 기능만을 담았다. 참숯히터와 광파는 동일하게 사용해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요리 효율을 높였다. 구이, 건강튀김, 발효 음식 등을 만드는 데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최근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스팀 기능이 빠져 찜 요리에서는 다소 약점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잠금기능 △잊음방지기능 △자동냉각기능 △절전기능 등을 갖춰 안전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챙겼지만, 와이파이와 NFC, 홈챗 기능은 빠져있어 앱을 통해 자동설정하고, 정보를 받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어 형태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 여는 풀다운(PULL-DOWN) 방식으로 같지만, 디스플레이는 정통형이 LED 방식, 슬림형은 다이얼 버튼방식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 슬림형 추천제품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은 중용의 미덕,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MJ324SBT’



현재 판매 중인 LG전자의 슬림형 복합오븐 제품은 총 3개로 개수 자체가 적은 편이다. 그 가운데 고른 제품은 ‘MJ324SBT’. 가격과 기능을 상중하로 나누었을 때 딱 중(中)에 속하는 제품이다. 가격도 적당하고, 적재적소의 기능만 담아 무척이나 실용적이다.



찜 기능이 없는 하위모델 MJ324SWT와 비교했을 때, 최저가 기준으로 가격 차이가 1,400원밖에 나지 않는다. 이쯤 되면 가격이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상위모델 MJ324SVC의 자동메뉴 개수가 70개, 이 제품은 55개로 약간 적은 편이다. 하지만 웬만한 요리를 해먹는 데 문제가 없고, 가격은 17%가량 저렴한 26만 원으로 부담이 없다.


지금까지 LG전자의 복합오븐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통형과 슬림형을 합친 제품 수가 총 11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무척이나 넓은 편이다. 제품간의 차이를 잘 알아보고 고른다면 우리 집에 꼭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 테크니컬라이터 황민교(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기승전결] 언더테일 즐겼다면 꿀잼 보장 '델타룬' 게임메카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게임메카
BYD 씰 1,800km 화웨이 3,000km "중국 엄청난 전고체 나왔다?" 동영상 있음 오토기어
슈퍼컴퓨팅과 생명 정보, 의료를 재설계하다 (1) 과학향기
中 자동차 성장 비결 '저비용 속도전'... 2030년 15개 브랜드만 생존 (1) 오토헤럴드
큰 벼루의 정상, 리장 아만다얀의 우아함 (2) 트래비
[넥스트 모빌리티] SMR 시뮬레이터, 넥쏘 3만 5000대 충전 수소 생산 오토헤럴드
2분기 PC시장 신제품 출시 뉴스 분석 AMD 5500X3D 9600X3D부터 60급 그래픽카드와 지포스 5050까지 동영상 있음 보드나라
[기자 수첩] 재규어의 몰락, 한 달 판매량 달랑 49대... 정체성 상실 대가 (2) 오토헤럴드
섬 여행 전문가 추천, 대한민국 여름 섬 해변 10 (2) 트래비
[르포] “UX로 완성하는 미래차”…현대차·기아, 사용자 경험 진화에 박차 (1) 오토헤럴드
놀랍게도 젊은층 절반이 "전기차 세차하다 감전이 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2) 오토헤럴드
256GB SSD 넣은 거 그게 접니다 동영상 있음 민티저
듄: 어웨이크닝 제작진 "가장 가혹한 행성 그리려 했다" (1) 게임메카
[숨신소] 느긋함의 미학, 도트 힐링 낚시 '캐스트 앤 칠' (1) 게임메카
최대 34% 할인 단행한 BYD "국내 할인 판매 가능성은?" 동영상 있음 오토기어
27년 묵은 이스터에그부터 2억 화소 폰까지, 다 나왔습니다... IT 루머 총정리 (3) 다나와
로드나인, ‘비정상의 정상화’ 이은 3대 약속 (2) 게임메카
유통사 바뀌니 하이엔드도 출시하는 국내 수랭 쿨러 1등 NZXT 크라켄 엘리트 420 RGB [대원CTS] 동영상 있음 보드나라
현대 자율 주행 10년 뒤쳐져 있다!! 사실일까? 동영상 있음 오토기어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