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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 복합오븐 완전정복 - ③ 삼성전자편

다나와
2016.07.25. 1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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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생선구이, 점심엔 오븐 스파게티, 저녁엔 새우튀김. 할 일이 산더미인데 언제 그렇게 챙겨먹고 있느냐고? 어려운 음식도 어렵지 않게 만드는 복합오븐이 등장하며 이 모든 게 가능해졌다. 재료 손질만 간단히 끝낸 뒤 오븐에 넣으면 끝. 조리시간 내내 붙어있을 필요가 없고 자동메뉴 기능을 활용하면 머릿속에 있는 웬만한 요리는 뚝딱이다.


현재 복합오븐 시장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는 LG전자, 동양매직, 삼성전자를 꼽을 수 있다. 오늘은 작년 상반기, 하반기에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삼성전자의 상세모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식생활의 변화와 복합오븐의 등장


경영 컨설팅 기업 알릭스파트너스가 공개한 ‘2016 한국 외식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한 달 평균 9.1회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응답자의 40%는 하루도 빠짐없이 외식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나날이 높아지는 물가상승률에 소비자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음식·숙박의 경우 전년 같은 달 대비 2.4%로 가장 큰 폭으로 물가가 상승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체감할 수 있다. 김밥 한 줄이 1,000원 하던 시절도 이젠 아득한 옛날. 분식집의 경우 2,500~3,000원은 기본, 편의점도 1,800원은 줘야 김밥다운 김밥을 사 먹을 수 있다. 저렴한 축에 끼는 김밥도 이러한데, 다른 음식은 오죽할까? 넋 놓고 있는 사이 프랜차이즈 치킨 2만 원대 시대가 도래했다.


치킨 브랜드 B사가 업계 최초로 2만 원대 메뉴를 출시하며 논란의 불씨를 댕겼고 경쟁 업체들도 이에 동참할 기미를 보인다. 닭을 주재료로 한 삼계탕 역시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의 유명 삼계탕 식당은 통상적으로 일반 메뉴 1만 5,000원대, 낙지와 전복 등이 들어간 특별 메뉴는 2만 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닭을 서민의 음식이라고 부르기에 머쓱할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집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트렌드로 회귀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경제성만으로 외식의 가치를 논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지만, 무분별한 외식을 줄이는 일은 분명 필요한 것 같다. 당장 가계 지출의 앞자리가 달라질 수도 있을 테니까. 지난달 기준 육계 소비자가는 5,505원이다. 사 먹는 치킨과 비교해보면 가격 차이가 극명하다.


누군가는 요리도 시간이 남아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기술이 괜히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 적게는 50여 종, 많게는 160개의 자동메뉴 기능을 갖추고 있는 복합오븐이 등장하며 예전보다 음식을 조리하기가 쉬워졌고, 그 시간도 4분의 1 정도로 줄어들었다. 복합오븐을 잘만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볼 때 지출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다나와 2016년 멀티오븐 판매량 10위에 오른 삼성전자 직화오븐 ‘MC35J8085CT’


현재 복합오븐 시장은 LG전자, 동양매직, 삼성전자의 삼파전 양상이 두드러진다. 다나와의 2016년멀티오븐 판매량 순위를 살펴보면, LG전자가 상위권에 다수 포진해있고, 동양매직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제품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신제품 직화오븐 ‘MC35J8085CT’이 10위에 랭크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된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기존 제품과 비교해 넓고 세밀한 와이드 듀얼 그릴 적용해 요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음식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올해 4월에는 화이트 색상의 신제품 직화오븐을 내놓으며 제품군을 강화했다. 삼성전자가 복합오븐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열을 올린 건 비교적 최근이라 시장 반응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복합오븐의 변천사



▲삼성전자가 2009년 출시한 '하우젠 오븐 플러스'


삼성전자의 오븐은 ‘하우젠(Hauzen) 오븐’에서 ‘지펠(Zipel) 오븐’으로 브랜드를 변경하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우젠과 지펠이란 브랜드는 국내용 생활가전을 뜻한다. 그러나 2011년도에 접어들며 해외와 동일하게 삼성이란 기업 이미지를 부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개별 브랜드 운영은 상대적으로 약화됐다. 이 기간을 거치며 오븐 역시 지펠이란 이름을 떼고 기능을 강조한 이름표를 달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2012년형 스마트오븐.


삼성전자가 ‘스마트 오븐’을 선보인 건 2012년 11월부터다. 당시 기본 기능에 전자레인지 기능을 더한 복합오븐이 속속 등장하고 있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오븐은 이런 추세를 따른 제품으로 그릴, 스팀, 찜, 건조 기능 등을 넣어 전보다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 삼성전자의 ‘MC327GAKCPB’. 스팀 기능이 포함됐다.


2014년 1월 선보인 28L 오븐(모델명 MC28H5015, MC28H5114)만해도 스마트오븐에 스팀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같은 해 9월에 출시된 32L 오븐(모델명 MC327GAKCP, MC326GAKCP, MC324GAKCP)에는 스팀 기능이 포함되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이후 삼성전자의 행보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삼성전자 직화오븐 ‘MC35J8085CW’. 스팀을 빼고 그릴, 구이 기능을 강화했다.


2015년 3월 출시한 제품(모델명 MC35J8055, MC32J7035)부터는 대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스팀을 과감히 빼고, 그릴과 구이 기능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용량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0L대로 고정됐다. ‘핫블라스트’는 이제 타제품과 삼성 제품을 구분 짓는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릴은 좀 더 촘촘해졌고, 조리실 내부 상단에서 직화 열풍이 쏟아져 나와 식재료를 고르게 감싸준다.


작년 9월 출시한 제품(모델명 MC35J8085CT, MC32K7055CT)엔 ‘스마트오븐’이란 이름 대신 ‘직화오븐’이란 이름을 붙여 제품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려 노력했다. 바로 이전 제품과 비교해 팬과 턴테이블이 더 커졌고, 크기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 추천제품


▶'삼성'과 '스팀' 모두 포기할 수 없다면? ‘MC324GAKCP’
현재 판매 중인 삼성전자 복합 오븐 가운데 스팀 기능이 포함된 기기는 2014년 9월 출시된 제품이 유일하다. 총 5개의 제품이 있는데 화이트, 블랙 등 색상만 다른 모델을 합치고 나면 사실상 3개의 제품 가운데서 선택하게 되는 셈이다. ‘MC324GAKCP(이하 MC324)’는 기능과 가격을 고려할 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왼쪽부터 MC327, MC324.


MC324와 상위 모델 MC327GAKCP(이하 MC327)을 비교할 때 차이점은 와이파이와 오븐 전면부 무늬 유무다. MC327은 와이파이 기능과 스노우 패턴 디자인을 갖췄지만, MC324에서는 이 두 가지가 생략됐다. 와이파이로 할 수 있는 기능은 퇴근하면서 미리 레시피를 전송할 수 있는 정도다. 집에 와 시작 버튼만 누르면 돼 편리한 면이 있지만, 제품 구매를 결정지을 만큼 매력적인 기능은 아니다. 하지만 두 제품의 가격은 무려 22만 원가량 차이 난다. MC324의 가격은 최저가 기준 41만 원대, MC327은 63만 원대다.



▲왼쪽부터 MC326, MC324.


MC324와 MC326GAKCPW(이하 MC326)의 차이는 더욱 미미한데, 둘의 다른 점은 오직 외관에 무늬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점이다. MC326 제품에는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스노우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고 MC324는 민무늬로 깔끔함을 강조했다. MC324 41만 원대, MC326 58만 원대로 둘의 가격이 차이는 17만 원 정도다. 디자인 취향은 주관적이라 단언하긴 어렵지만, 간결한 디자인을 선호하고 합리적인 제품을 원한다면 MC324를 선택하는 게 최선이라 할 수 있겠다.


MC324의 조리실은 세라믹 재질로 제작돼 내구성이 강하고, 청소가 쉬워 위생관리에 유리하다. 또 세라믹 조리실은 온도가 올라가면 원적외선을 내뿜어 음식의 풍미와 맛을 살리는 기능도 겸한다. 자동 메뉴는 180개로 넉넉한데 찜, 구이, 반찬부터 발효, 식품건조까지 가능하다. 기름 없이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에어프라이 기능도 눈 여겨 볼만하다.


타사의 스팀 온도는 통상적으로 200~300℃인데 반해 이 제품은 100℃를 넘지 않아 부드럽게 데쳐야 하는 채소, 찜 요리에 강점이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스팀 조리 후 청결 유지도 문제없다. 오븐 하단에는 서랍형 물통이 자리하는데 급수, 배수 파이프가 별도로 존재해 오븐 안에 있는 잔수를 자동 배출할 수 있다. 또 이음새 없는 일체형 구조로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손에 쏙 들어오는 곡선 핸들, 터치식 다이얼, 세련된 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사용편의성을 끌어올렸다.

 

▶가격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MC32K7055’
MC32K7055(이하 7055)는 삼성전자의 최신작 중 하나로, 2011년 출시된 삼성 제품과 비교할 때 그릴이 훨씬 더 넓어졌다. 그릴이 넓어지면 열이 고르게 퍼져 음식의 맛을 더욱 살릴 수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2011년형 모델 ‘HQ-Z213GW’. 상단 그릴 크기가 작다.


▲와이드 그릴이 장착된 신제품 ‘MC32K7055’ 내부


2011년 제품까지 내려가지 않고, 바로 MC32J7035(이하 7035) 전작과 비교하더라도 여러모로 기능이 향상됐다. 용량은 32L로 동일하지만, 자동조리 메뉴가 70개로 60개인 전작에 비해 10개 정도 늘어났다.



▲와이드 그릴이 장착된 신제품 ‘MC32K7055’ 정면


외관 크기(W×H×D)는 523 x 309 x 506 mm에서 523 x 309 x 479로 깊이가 다소 줄었다. 자연스레 공간활용도는 높아진다. 가격 차이도 생각처럼 크지 않은데, 최신작인 7055는 약 30만 원, 전작인 7035는 약 25만 원이다. 이 정도 기능 차이라면 5만 원을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오븐의 자존심, 끝판왕 그릴을 원한다면? ‘MC35J8085’



▲와이드 듀얼 그릴이 장착된 신제품 ‘MC35J8085’ 정면



▲ 와이드 듀얼 그릴이 장착된 신제품 ‘MC35J8085’ 내부


MC35J8085(이하 8085)는 삼성전자의 최신작 중 가장 고급형 모델이다. 하위 모델인 7055와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점은 더욱 더 넓고 촘촘해진 와이드 듀얼 그릴을 채용했다는 점. 7055의 와이드 그릴도 빼어나긴 하지만, ‘듀얼’자가 붙은 이 제품은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조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요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성능을 결정짓는 고주파 출력도 800W로 100W 정도 앞선다.


이 밖에 자동조리 메뉴가 160개로 7055에 비해 종류가 2배 이상 많다. 용량도 국내 최대 용량인 35L로 넉넉한 편이다.
하위 모델 말고, 바로 이전에 출시된 고급형 제품 MC35J8055(이하 8055)와 비교할 때도 우월한 점이 많다. 일단 턴테이블이 380mm에서 400mm로 넓어져 용기 사이즈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패밀리 사이즈 피자도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다. 외관 크기(W×H×D)는 528 x 404 x 486mm에서 528 x 404 x 473mm로 줄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하지만 최신작 8085는 45만 원, 전작 8055는 44만 원으로 둘의 가격은 만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전자를 사는 게 당연한 선택으로 보인다.


한편 최신작 7055와 8085는 특징은 핫블라스트. 조리실 천정에 있는 72개의 구멍에서 강력한 열풍을 쏟아낸다. 더 커진 팬이 열풍을 빠르게 순환하도록 하며, 와이드 (듀얼) 그릴을 통해 강력한 화력을 뽐낸다. 스팀 기능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 주목할만한 제품이다.


약 2주간에 걸쳐 복합오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기업별 대표 모델에 대해 살펴보았다. 비교하고 따져보는 만큼 좋은 제품을 얻는 건 당연지사.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제품을 고른다면, 우리집에 꼭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홍석표(hongdev@danawa.com)

글,사진 / 테크니컬라이터 황민교(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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