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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슈퍼카만 만든다고? 천만의 말씀!”

2017.04.28. 0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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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17 아벤타도르 S (출처 람보르기니)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장사업, 카셰어링 등 단순 생산 외의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회사들과 같은 이름을 지닌 전혀 다른 사업체가 주목을 끈다. .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로템’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고속열차 및 도시철도용 열차를 제작하고 있으며,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는 농업용 트랙터를 생산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항공기용 엔진을 제작하고 있다.

■ KTX-산천을 만드는 회사는 현대자동차 ?

현대차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프레스 장비, 군용 전차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 1990년대 말 IMF 위기가 발생하면서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의 철도차량 생산부문을 합병한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향후 현대 측이 대우와 한진의 지분을 모두 매입하며 현대차그룹에 편입됐다.

현대로템이 제작하고 있는 KTX-산천


특히, 현대로템이 주력 사업으로 두고 있는 철도차량 생산 부문에선 기관차, 전동차, 디젤동차, 경전철, 자기부상열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국산 고속열차인 KTX-산천도 생산하고 있는데, 고속열차는 한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몇 안되는 국가만이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현대로템은 남미, 유럽, 캐나다 등지를 주력 수출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독일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철도 산업 분야에서 세계 8위 규모를 기록했다.

■ 롤스로이스, 사실은 항공기 엔진도 만든다.

럭셔리 브랜드의 대명사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는 항공 산업분야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보잉 747에 장착된 롤스로이스 엔진


롤스로이스는 지난 1906년 비행사이자 카레이서였던 찰스 롤스와 전기 기술자였던 헨리 로이스가 설립한 회사로, 각자의 성을 따서 만든 자동차 회사이자 항공기 엔진 회사로 출범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1971년 경영난을 겪으며 영국 정부에 의해 국유화 되었는데, 이후 항공기 제조 부문과 자동차 제조 부문이 각각 매각됐다. 현재는 롤스로이스를 인수한 BMW 그룹이 항공기 부문 제조사인 롤스로이스 pic의 상표권을 빌려 쓰는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롤스로이스 pic는 엔진 생산 기업으로써는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체 매출로는 세계 23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롤스로이스 pic가 제작하는 항공기 엔진은 보잉, 에어버스 등 유수의 항공기 제조사가 채택하고 있다. 에어버스 A380, 보잉 787 드림라이너 등 양사의 초대형 항공기 제작에는 롤스로이스 pic가 제작한 엔진이 공급되고 있다.

■ 람보르기니의 시초, 농업용 트랙터

람보르기니 트랙터


페라리의 영원한 라이벌로 손꼽히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그 시초가 농업용 트랙터 제조사였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람보르기니는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회사다. 그는 군용 차량을 트랙터로 개조하는 사업을 시작, 이탈리아에서 손꼽히는 부호로 성장했다.

람보르기니의 트랙터 사업부는 폭스바겐 그룹 소속이 아닌 독일 SAME 소속인데 이는 현재의 람보르기니와 람보르기니 트랙터는 서로 다른 회사라는 반증이다.

한편, 람보르기니의 상표권은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트랙터는 유럽 내에서 10위권의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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