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다. 시켜 먹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일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만 먹다 보면 돈도 돈이지만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이 뻔하다. 그런데 막상 마음먹고 요리를 시작하려고 보면 필요한 주방용품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건강한 자취 생활을 위해, 자취를 시작할 때 대표적으로 꼭 필요한 몇 가지 주방용품들을 알아보자.
1. 조리기구
요리에 따로 취미가 있는 사람이면 몰라도, 집에서 혼자 먹을 요리를 하기 위해 너무 비싼 주방용품을 살 필요는 없다. 1인 가구에 어울리는 주방용품이란 자고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저렴하고 튼튼한 것이 제일.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 조리기구는 1~2인분을 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구매하면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작은 제품을 샀다가는 더 큰 제품을 추가로 구매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락앤락 쿡플러스 하드앤라이트 프라이팬 (28cm)
먼저 프라이팬은 26~28cm 크기에 깊이가 약간 있는 제품이 가장 활용도가 높다. 너무 작고 납작한 프라이팬은 계란프라이 등 간단한 요리를 하거나 요리 후 보관하기에는 편리하지만, 볶음밥 등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요리는 하기가 힘들기다. 락앤락 쿡플러스 하드앤라이트 프라이팬은 하드아노다이징 공법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튼튼하면서 깊이가 적당하고 가격도 1만 원대로 저렴하다. 단, 인덕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테팔 이모션 인덕션 프라이팬 (28cm)
가스레인지 대신 인덕션을 사용한다면 인덕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리기구를 구매해야 한다. 테팔 이모션 인덕션 프라이팬은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가열기구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스테인리스 소재에 티타늄 코팅이 돼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척도 편리하다. 인덕션에서 사용 가능한 대신 약간 묵직하며 가격은 2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 해피콜 통3중 IH 스테인레스 편수냄비 (16cm)
냄비는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린 양수냄비와 한 개의 손잡이가 달린 편수냄비가 있는데, 자취용으로는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편수냄비가 적절하다. 해피콜 통3중 IH 스테인레스 편수냄비는 인덕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 3중 구조의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다. 라면 1~2개 끓일 때 딱 적당한 16cm 크기이며 가격은 2만 원대.

▲ 쿠쿠전자 CR-0352FR, 테팔 KO371 세이프 투 터치
사실 학교나 회사를 다니면서 자취를 하다 보면 집밥을 먹을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4인용 미만의 미니밥솥을 사용해도 충분하다. 특히 3인용 밥솥은 가격도 4~5만 원대로 저렴하고, 한 번 밥을 지어두면 1~2일 만에 다 먹을 수 있어서 혼자 사용하기에 딱 좋다. 남은 밥은 밀봉해서 얼려두었다가 밥 짓기 귀찮을 때 데워 먹으면 아주 간편하다. 전자레인지는 두 말 할 것 없는 필수품이며, 물을 빠르게 끓여주는 전기포트도 하나 장만해두면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인다.
2. 식기/수저
음식을 담을 때 사용하는 그릇은 한 번에 모두 장만하려고 하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한두 개씩 추가한다는 생각으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일단 밥이나 국을 담을 수 있는 깊고 둥근 그릇은 최소 2~3개는 있어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전이나 부침류를 담을 만한 크고 납작한 그릇과 앞 접시로 쓸 만한 작은 그릇, 소스 그릇 등 크기 별로 한두 개씩 다양하게 구비해가면 된다.

▲ 쓰임 트로이 머그, 스마일 모던 스텐텀블러
물이나 쥬스 등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컵 역시 같은 컵을 여러 개 구매하는 것보다는, 크기와 소재가 다양한 컵들을 골고루 구매하는 것이 좋다. 유리컵이나 머그컵(도자기)은 가장 기본적인 컵으로 전자레인지에도 돌릴 수 있고, 플라스틱 컵은 잘 깨지지 않아서 아무 때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컵은 튼튼하고 보온성이 뛰어나 특별히 따뜻하거나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 유용하다.

▲ 마호커트러리 틴트 성인용 한식수저 2종세트
아무리 혼자 산다고 해도 수저 세트는 최소한 3벌 이상 갖추어야 한다. 집에 손님이나 친구들이 방문할 수도 있지만, 패기 있게 한두 벌만 샀다가는 나중에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배달 음식을 시키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필요할지 모를 일회용 나무젓가락은 충분히 쟁여두는 것이 좋고, 숟가락과 젓가락 외에도 음료를 저을 때 쓰는 머들러와 포크 및 나이프 등을 준비해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주방소품

▲ 두리씨오 하나로 물빠짐 식기건조대
깨끗이 설거지를 한 뒤 물에 젖은 식기들을 말리기 위해서는 식기건조대가 필요하다. 식기건조대는 싱크대 위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수납력이 뛰어나고, 물이 잘 빠지는 것을 구매해야 위생적이다. 두리씨오 하나로 물빠짐 식기건조대는 각종 식기와 수저세트, 도마, 칼 등 다양한 주방용품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물빠짐 받침대가 있어 물때 없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창신리빙 밀폐형 리프 음식물 쓰레기통 4.5L
먹고 남은 음식이나 요리를 하면서 버리는 식재료들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잘 모아 두었다가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보통 3~5L 용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악취가 풍기지 않게 하려면 밀폐력이 생명이다. 산뜻한 디자인의 청산리빙 밀폐형 리프 음식물 쓰레기통은 열고 닫기 간편한 밀폐형 뚜껑으로 냄새가 새지 않으며, 물기를 배출하는 내통과 누름판, 배출구 등이 있어 물기를 제거하기가 쉽고 세척도 편리하다.

▲ 락앤락 밀폐용기 클래식(플라스틱), 유로(내열유리)
집에서 ‘혼밥’을 먹다 보면 반찬이나 식재료를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따로 덜어두거나 보관해 두어야 할 일이 많다. 이때 반찬이나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보관용기 역시 밀폐력이 중요하다. 락앤락 밀폐용기는 중공형 실리콘과 두 번 잠그는 4면 결착방식을 사용해 음식물을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주며, 용기를 차곡차곡 쌓으면 비좁은 냉장고 속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트라이탄이나 내열유리 소재는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돌려도 무방하다.
기획, 편집/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박다정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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