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두둥! 오늘부터 내 취미는 타악기~!

다나와
2018.05.08. 03:40:32
조회 수
9,817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타악기는 말 그대로 악기를 손이나 도구로 부딪쳐서 소리를 내는 것으로, 비비거나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것까지 포함된다. 타악기의 시초는 딱따구리가 부리로 나무를 리드미컬하게 쪼는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지며, 원리가 단순하기 때문에 두드렸을 때 소리를 낼 수 있는 정도면 어떤 것이나 타악기가 될 수 있다. 


악기의 제작과 관리가 쉬워 고대 문명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발전해 왔다. 타악기는 주로 춤을 추거나 의식용, 신호용, 전쟁용 등으로 사용되었으나 관현악으로도 조금씩 자리를 잡기 시작, 지금은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여러 타악기가 각종 밴드는 물론 오케스트라에도 들어가 있지만, 사실 이렇게 자리를 잡은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17~18세기 타악기 연주에 맞춰 터키 군악대가 행진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은 유럽인들이 오케스트라에 포함 시키기 시작, 낭만주의 시대를 지나 20세기에 들어오면서 메인 악기로 자리 잡게 됐다. 또한, 다양한 음색을 얻기 위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타 지역의 것을 흡수 도입하고 때로는 직접 발명까지 하면서 타악기는 발전해 나가고 있다.



타악기의 종류와 구분



타악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단일 물질로 만들어지는 몸 울림악기(체명악기)와 팽팽하게 당겨진 막 울림악기(막명악기)로 나눌 수 있다. 몸 울림악기로는 트라이앵글, 벨, 차임, 심벌, 실로폰, 첼레스타 등이 있으며, 막 울림악기로는 북의 모든 종류가 포함된다. 


두 번째로는 음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율악기와 그렇지 않은 무율악기로 나눌 수 있는데, 유율악기는 건반을 가지고 있는 타악기로 실로폰, 차임(차임벨), 비브라폰, 마림바, 글로겐슈필 등이 이에 속하며, 북 종류에서는 유일하게 팀파니만이 음정을 가지고 있다. 


타악기는 리듬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리듬만 되풀이하면 재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효과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진화해오면서 매력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타악기만으로 연주하는 난타 공연도 인기를 끌 정도로 발전했다.



나에게 딱 맞는 타악기를 찾아보자!


1. 록밴드의 필수 요소, 드럼(Drums)


타악기 중 가장 많이 접하고 인기를 얻는 것은 바로 드럼이다. 드럼은 보통 드럼 세트를 의미하며, 드럼 세트는 베이스(22인치), 탐탐(12 or 13인치), 스네어(14인치), 플로어 탐(16인치), 하이해트 심벌(14인치), 사이드 심벌(16~18인치), 톱 심벌(21인치) 등인데, 사용자에 따라 탐이나 심벌의 수는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최소로 구성하면 스네어 1개, 탐탐(12인치) 1개, 플로어탐(16인치) 1개 정도가 된다. 다른 악기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소리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뮤트 제품들도 출시돼 있다. 



드럼은 초기에 트랩스(Traps)라고 불렸으며 가죽을 붙이고 리듬을 유지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다. 요즘 볼 수 있는 드럼의 형태는 약 1910년경에 만들어졌으며 가죽 대신 플라스틱 필름을 사용하고 있다. 드럼은 타악기적인 역할은 물론 멜로딕한 주법도 많이 이용돼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비교적 주법이 다양하며 여러 장르에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접하기도 쉬워 타악기뿐 아니라 전체를 놓고 봐도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악기이기도 하다. 다만 손과 발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므로 다른 타악기에 비해 배우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고, 단독 연주보다는 합주가 많아 팀이 있어야 제대로 연주할 수 있다는 어려움도 있다.



▲ 고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드럼에는 탐과 심벌 외에 드럼을 치는 채가 필요한데, 스틱, 브러쉬, 말렛, 로드스틱 등이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스틱은 나무로 만들며 두께가 다양하다. 빗자루 모양의 브러쉬는 조용한 느낌을 주는 재즈에서 많이 이용되며, 헤드 부분이 다양한 말렛은 소리를 더욱 부드럽게 만든다. 얇고 길게 자른 대나무를 묶은 형태인 로드스틱은 스틱과 브러쉬 소리의 중간 정도인데 가격은 스틱에 비해 비싼 편이다.


▲ 전자드럼은 소리조절이 가능하지만 일반 드럼과 가격차이는 크지 않다.


기존의 어쿠스틱 드럼이 가격과 부피, 소리까지 부담이 됐다면 전자드럼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자드럼은 전기신호와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레코딩을 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전자기기의 특성상 터치감은 아날로그에 비해 아쉽지만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데다가 부피가 작아 집에서는 물론 이동도 편리해 많은 드럼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드럼 연주자의 열정을 그린 영화, '위플래쉬'

▲ 영화 '위플레쉬'의 한장면


드럼을 반려악기로 선택했다면 대표적인 드럼 영화인 ‘위플래쉬’를 먼저 보자. 드럼에 대한 애정이 깊은 음대생 앤드류(마일즈 텔러)는 유명 음악학교에 입학해 폭군 교수인 플렛처 교수(J.K. 시몬스)에게 발탁된다. 하지만 학대에 가까운 교수 방식으로 인해 앤드류는 괴로워하면서도 실력을 키우기 위해 여자친구와 이별도 불사하고 드럼에 전념한다. 이후 파격적인 결말도 인상적인데, 우리나라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얻었다. 


2. 음역을 가진 팀파니(Timpani)


타악기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팀파니는 현대 오케스트라에서 빠질 수 없는 서양 타악기다. 북 형태로 되어 있지만, 음정을 조절할 수 있는데, 히브리인들이 비슷한 형태의 ‘팀파눔’을 종교의식 때 사용한 것을 시초로 하고 있다. 팀파눔은 이후 아랍인들에게 개량돼 ‘나카르’라는 이름으로 전쟁 때 군악대가 연주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더 개량되어 말머리 쪽에 북 두 개를 걸쳐 연주하기도 한다. 이밖에 2,000년 전에도 비슷한 형태의 악기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17세기 프랑스 작곡가 장 밥티스트 륄리에 의해 오페라에 도입되었고, 이후 바흐와 헨델의 여러 작품에서도 이용되었다.


팀파니는 북 가죽의 장력을 조절해 음역을 바꿀 수 있다. 초기에는 두 개의 북을 놓고 으뜸음과 딸림음을 연주했지만, 가죽틀과 누름틀을 이용해 6개의 나사로 장력을 조절해 음의 높낮이를 조절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막의 장력을 평균화하기 위해 ‘머신드럼’을 이용해 페달로 장력을 조절. 또 20세기 중반부터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동물의 가죽 대신 플라스틱 막으로 대체하면서 매우 안정적인 소리를 낼 수 있게 보편화되었다.




음의 높낮이는 5도 이내로 한정돼 있지만, 팀파니는 보통 2~3개 정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동시에 사용하면 음높이를 1옥타브 이상 낼 수 있다. 또 가죽면의 어느 쪽을 치는가에 따라 음질이나 음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타주법을 제대로 배우면 더욱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 또 면 위에 손수건 등을 올려놓으면 약음기 역할을 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3. 종류만큼 소리도 다양한 터키의 악기 심벌(Cymbal)


얇은 접시 모양으로 만들어진 심벌은 두께, 크기, 사이즈에 따라 음색이 다르다. 얇은 순서대로 스플래시, 신크래시, 미디엄 크레시, 헤비 크래시, 크래시 라이드, 미디엄 라이드, 헤비 라이드 등으로 분류되며 8~22인치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다.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심벌은 겹심벌이라고 하는데, 프렌치, 저머니, 콘서트, 드럼 코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일반 심벌보다 다양해 크기가 4~24인치까지 있다.




현재 유럽을 비롯해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심벌은 중국과 터키에서 전해진 것으로, 한동안 제조법은 비밀로 유지되기도 했다. 또 각 나라마다 조금씩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에서 들어온 심벌은 가장자리가 기울어져 차이나 타입(스위스 심벌)이라고도 한다. 현재 유명한 심벌 브랜드는 터키에서 시작되었으며, 터키 제품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편이다. 심벌은 그 자체보다는 드럼 일부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4. 라틴 펑커션 봉고, 콩가, 젬베, 카혼


▲ 봉고, 콩가, 젬베, 카혼


흔히 라틴 펑커션이라고 하는 남미의 리듬악기로 봉고, 콩가, 젬베, 카혼 등이 있다. 그중 콩가(Conga)는 쿠바의 악기로, 네 악기 중 크기와 소리가 가장 크며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다. 금속으로 소리를 조절하는데 라틴 음악의 베이스 드럼 역할을 한다. 무릎 사이에 끼거나 바닥에 세워서 연주한다. 봉고(Bongó) 역시 쿠바의 타악기로 크기가 다른 북 2대로 구성돼 있으며 콩가의 미니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콩가보다 높은 소리를 낸다. 큰 북을 엠브라, 작은 북을 마초라고 하는데, 다른 음높이를 가지고 있다. 콩가와 봉고를 함께 사용하면 드럼 세트처럼 소리를 낼 수 있다. 




젬베(Djembe)는 아프리카의 악기로, 끈으로 조여서 소리를 조절한다. 콩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좀 더 가벼운 소리가 나며 기타와 함께 연주되기도 한다(아프리카 악기지만 일반적으로는 라틴 펑커션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룹 10cm 등이 젬베를 연주해 잘 알려지기도 했다. 페루의 악기 카혼(Cajon)은 상자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상자 또는 판자를 두드리며 박자를 맞추다가 악기가 되었다. 상자 안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찰찰 하는 소리가 나며, 아래쪽을 치면 드림의 킥 소리가, 위쪽을 치면 스네어 소리가 나서 드럼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젬베와 마찬가지로 여러 뮤지션들이 사용하고 있다. 


5. 타악기 구입시 필수! 가방부터 스탠드까지~



악기에 따라 다르지만 채, 가방, 스탠드, 보면대, 전용의자 등을 준비해 두는 게 좋다. 모든 악기에 전용 가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휴대가 용이한 악기의 경우 가방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타악기도 악보를 보면서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악기와 마찬가지로 보면대는 필수다. 보면대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맞는 것을 골라야 하는데, 가격 뿐만 아니라 높낮이 조절이나 무게, 크기 등 휴대성 등도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



타악기 레슨과 구입시 주의사항



드럼을 비롯한 타악기는 다른 악기와 비교해 레슨비가 크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드럼을 제외하면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다.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경우에는 지역 동호회를 통해서 저렴하게 배울 수도 있으며, 유튜브나 각 전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온라인 레슨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 유튜브에는 다양한 레슨 영상이 등록되어있다


그러나 악기 구매는 쉽지 않다. 일단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중국산이나 보급형으로 나온 저렴한 제품도 많이 있지만 그만큼 소리가 아쉬우며, 품질을 인정받은 악기는 가격대가 매우 높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데 개인악기가 꼭 필요한 경우 보급형 제품을 충분히 이용하다가 지갑 사정과 실력에 어울리는 악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또하나, 다른 타악기는 비교적 공간 차지가 크지 않지만 드럼의 경우 부피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적어도 작은 방 하나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타악기의 특성상 소리가 크다는 것은 구입과 연습을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다. 최근에는 약음기나 뮤트 제품 등 소리를 줄일 수 있는 악기도 많지만 아무리 조절한다고 해도 진동이나 소음으로 이웃집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방음벽을 설치를 할 수도 있지만, 크기와 방음 수준에 따라 수백만 원대에서 수천만 원의 공사비가 들 수도 있다. 이동이 가능한 방음벽 또한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만약 악기를 배워서 자주 연주하고 싶다면 악기 자체의 크기와 소리, 방음벽 유무까지 신중히 고려하자. 그래야만 반려악기와의 뮤직 라이프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 악기 다나와! ★

① 타악기는 내 반려악기~

② 관악기는 내 반려악기~

③ 현악기는 내 반려악기~

④ 건반악기는 내 반려악기~

⑤ 국악기는 내 반려악기~



기획, 편집 /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조주연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르포] “UX로 완성하는 미래차”…현대차·기아, 사용자 경험 진화에 박차 (1) 오토헤럴드
놀랍게도 젊은층 절반이 "전기차 세차하다 감전이 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1) 오토헤럴드
256GB SSD 넣은 거 그게 접니다 동영상 있음 민티저
듄: 어웨이크닝 제작진 "가장 가혹한 행성 그리려 했다" (1) 게임메카
[숨신소] 느긋함의 미학, 도트 힐링 낚시 '캐스트 앤 칠' (1) 게임메카
최대 34% 할인 단행한 BYD "국내 할인 판매 가능성은?" 동영상 있음 오토기어
27년 묵은 이스터에그부터 2억 화소 폰까지, 다 나왔습니다... IT 루머 총정리 (3) 다나와
로드나인, ‘비정상의 정상화’ 이은 3대 약속 (2) 게임메카
유통사 바뀌니 하이엔드도 출시하는 국내 수랭 쿨러 1등 NZXT 크라켄 엘리트 420 RGB [대원CTS] 동영상 있음 보드나라
현대 자율 주행 10년 뒤쳐져 있다!! 사실일까? 동영상 있음 오토기어
전기차 배터리, 가다서다 그리고 급제동ㆍ급가속하면 수명 38% 연장? (2) 오토헤럴드
[뜨거운 희망, 양승덕 국밥 기행] 국밥에 담긴 진심, 횡성 ‘운동장해장국’ (2) 오토헤럴드
위태로운 전조 증상 닛산, 협력업체에 "웃돈 줄게, 결제 연기" 요청 오토헤럴드
[포토] 대전 오면 빵! 드립니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2) 게임메카
제2의 엘든링이 될 것인가? 새로운 오픈월드 게임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 동영상 있음 집마 홀릭TV
유럽차를 위협하는 다크호스들, 국가별 자동차 특징(한·중·미·일 편) || 자동차 교양학 동영상 있음 Motorgraph
좀비부터 소울라이크까지, 국산 PC·콘솔 기대작 6종 (2) 게임메카
[넥스트 모빌리티] 재활용 혁신... 전기차 이상의 친환경차로 인식해야 오토헤럴드
[르포]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공예 도시 청주에서 만난 제네시스의 '멋' (1) 오토헤럴드
[르포] 서울시티투어, 전기 오픈탑 2층버스로 즐긴다... 관광 명물 도약 (1)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