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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취미는 현악기!

다나와
2018.05.16. 1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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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란 현에서 소리를 나게 하는 악기로, 손톱이나 피크로 현을 튕기는 발현악기(기타 등), 활로 마찰시키는 찰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채로 치는 타현악기(양금 등) 세 가지로 나뉜다. 현악기는 수렵을 하던 시대의 사람들이 활시위에서 나는 소리에 착안해 만들어졌으며 하프 등으로 발전했다. 가장 오래된 현악기는 기원전 3000년 정도에 만들어졌으며, 이집트나 아시리아의 벽화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길다. 



기타는 아랍에서 스페인으로 소개돼 14세기경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었으며, 일렉트릭 기타는 193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해 록 음악과 함께 전 세계에 보급되었다. 바이올린은 15세기 레벡이라는 악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며, 초기에는 3개의 현으로 시작해 17세기에 4개의 현이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음정을 갖게 되었다. 


당시 비올이라는 악기가 있었고, 활로 현을 켜는 모든 악기를 비올라라고 해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역사는 같다고 할 수 있다. 17세기 이후에는 개별 명칭이 자리를 잡아 바이올린, 비올라 등으로 구분되었다. 콘트라베이스와 첼로 역시 비올라에서 시작한 악기로 크기, 현의 수 등이 조금씩 변화하면서 콘트라베이스는 19세기 이후, 첼로는 18세기 이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내게 맞는 현악기, 어떻게 고를까?



기타, 바이올린 등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현악기는 가격대가 매우 다양하다. 입문용으로 중고매물 등을 구매한다면 10만 원 미만부터 가능하지만, 전문가나 장인의 영역으로 가게 되면 악기는 물론 관련 용품의 가격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진다. 그래서 처음에는 적당한 가격의 중고 악기나 입문용으로 시작해 욕심이 생기면 그때 제대로 된 악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좋은 악기를 구매하게 되면 중간에 그만두게 되거나 나중에 더 좋은 악기를 사고 싶다는 욕심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아 중고매물로 뜻밖의 가격으로 괜찮은 악기를 득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타류의 현악기는 손가락이나 피크로 연주하기 때문에 괜찮은 소리를 내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연습량에 따라 다르지만 악보를 볼 줄 안다면 몇 달 내에도 기본적인 연주가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활로 연주하는 악기는 6개월은 연습해야 기본적인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통설이다. 활 사용법, 자세 등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독학으로도 어려워 레슨은 필수다. 크게 욕심이 없다면 유튜브 등의 동영상을 보고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좀 더 제대로 오래 배우고 싶다면 레슨을 직접 받는 것이 좋다. 성인음악학원에서 대부분 레슨을 하고 있으며, 동호회나 개인 레스너 등을 찾는 것도 좋다.



1. 그나마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현악기 ‘기타’




친구들끼리 커플끼리 놀러 갔을 때 가벼운 기타 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로망일 것이다. 레퍼토리를 한두 개 정도만 제대로 연주 하고 싶다면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악기가 바로 기타다. 휴대하기 쉬운 데다가 소리도 크지 않아 부담 없이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레슨이나 실용음악학원에 다닌다면 좀 더 빠르게 배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세나 주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책만 보고도 기본 실력을 쌓을 수 있다.  


▲ 일렉트릭 기타


기타는 낼 수 있는 소리와 형식에 따라 어쿠스틱, 일렉트릭, 베이스, 클래식 기타 등이 있으며, 기타와 비슷한 형태지만 좀 더 배우기 쉬운 우쿨렐레나 만돌린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우쿨렐레의 경우, 배우기 쉬운 악기로 알려지면서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도 많이 배우고 있다. 참고로 기타는 현이 6줄, 우쿨렐레는 4줄, 만돌린은 8줄이다. 


▲ 일렉트릭 기타 배우기 (김형태의 일렉기타배우기)


기타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어쿠스틱과 일렉트릭으로 나눌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통기타를 의미하며, 일렉트릭 기타는 이름처럼 줄의 신호를 전기 신호로 바꾸어 앰프로 소리를 증폭시켜 내는 방식이다. 두 가지를 합친 어쿠스틱 일렉트릭 기타는 일렉트릭 기타지만 어쿠스틱 음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일렉트릭 기타는 멜로디 연주가 목적이기 때문에 오른손 사용법이 달라 어쿠스틱 기타와 많은 차이가 있다. 


▲ 어쿠스틱 기타


클래식 기타, 플라멩코 기타, 스틸 기타 등은 연주되는 음악에 따른 분류다. 그중 클래식 기타는 손으로 줄을 뜯어서 멜로디와 화음을 동시에 연주하는 독주 악기로 쓰이는데, 17세기경 시작돼 슈페르트 등은 기타 4중주를 작곡하기도 했다. 클래식 기타의 주법은 다른 기타 연주 장르의 기본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 밖에 무릎 위에 놓고 연주하는 ‘랩 스틱 기타’, 페달 조작으로 피치를 바꾸며 연주하는 ‘페달 스티리 기타’ 등도 있다.



▲ 어쿠스틱 기타 배우기 (딩기리닷컴)


기타를 배울 때 가장 큰 난관은 악기의 어려움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육체적 고통이다. 보통 왼손 손가락 끝으로 코드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면서 거칠어지고 굳은살이 배기게 된다. 문제는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고통도 상당하다는 것. 보통 3개월에서 1년까지는 손가락 끝이 까지고 아무는 과정이 계속되는데, 이 기간이 첫 번째 고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이 아프지 않기 위해서는 굳은살을 만들어야 하고 굳은살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연습을 많이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이 다소 절망적이지만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 줄부터 핑거팁스 까지... 기타 관련용품


기타는 현으로 된 악기로 현을 줄이거나 조이면서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직접 줄을 사서 바꿀 수도 있고 소정의 비용을 들여 인근 악기점에서 교체도 할 수 있는데 두 가지 다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정도의 가격이다. 또 조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율기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많아 굳이 조율기를 사지 않아도 된다. 피크는 손으로 칠 때는 필요하지 않으며, 기타를 살 때 서비스로 주기도 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저렴한 제품들도 많다. 기타 줄을 잡느라 아픈 손가락 끝을 위한 골무 스타일의 보호대 핑거팁스도 판매 중이지만, 현을 잡는 섬세한 동작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손가락이 너무 아플 때가 아니면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다.



2. 현악기와 클래식의 세계에 빠져보자




바이올린과 비슷한 현악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는 보통 바이올린군(Violin Family)라고 하는데, 모두 4개의 현을 가지고 있고 크기와 음역이 다르다는 차이가 있다. 바이올린이 가장 작으며 가장 높은 음을 내고,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순으로 커진다. 첼로는 바이올린보다 약 2배 길며, 크기가 가장 큰 콘트라베이스는 콘트라바스, 더블베이스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최저음역용으로 사용된다. 



현악기의 아름다우면서도 애절한 소리는 감미롭다. 하지만 클래식 악기들이 다 그렇듯이 매우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비용을 들여야 원하는 만큼 실력을 기를 수 있다. 클래식 현악기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은 바로 바이올린. 피아노 다음으로 많이 배우는 클래식 악기라고 할 수 있는데, 제대로 된 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도전조차 망설이곤 한다. 바이올린의 별명은 ‘깽깽이’인데, 초보자가 ‘깽깽’ 소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 바이올린 배우기 (도약닷컴)


다른 악기를 배운 적이 있어 악보를 볼 수 있다면 조금 빠르게 배울 수 있으며, 어려운 만큼 독학보다는 레슨이 악기를 제대로 오래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등은 유튜브 등에 동영상 강의도 많지만, 비올라나 콘트라베이스는 한국어 강의 영상이 적으므로 악기 선택에 더 신중해지자. 현악기는 보통 6개월 정도 열심히 하면 그나마 소리같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하지만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최소 1년 이상 꾸준히 하겠다는 다짐이 없다면 악기값과 레슨비 그리고 열정만 날릴 수 있다. 또 소리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소리를 줄여주는 약음기를 사용하거나 연습실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 두자.


▲ 첼로 배우기 (비타민 첼로)


같은 류의 현악기지만 악기의 가격이나 레슨비도 대중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바이올린은 연습용부터 전문가용까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보통 연습용 바이올린은 중고로 구매하는 경우 10만 원 미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고 덜 대중적인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는 매물도 상대적으로 적고 가격이 더 비싸며 휴대하기도 레슨을 받기도 어렵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만큼 만족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 잘 다듬어진 활로 현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면 그 노래가 ‘산토끼’나 ‘학교’여도 마음만은 유진박이나 정경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악기만큼 꼼꼼하게, 다양한 현악기 관련용품


바이올린을 비롯한 클래식 현악기가 어려운 것은 바로 활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활은 간단히 설명하면 나무 막대에 말총(말의 갈기나 꼬리의 털)을 끝에서 끝으로 이어놓은 것이다. 연주할 때는 악기의 현에 가로로 끌면서 현을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 활은 악기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에 만 원대부터 수억 원까지 있을 정도며, 악기에 따라 각각의 무게와 길이가 다르다.


▲ 카플란 아트크래프트 라이트 송진


활을 사용할 때는 송진 가루가 필수다. 활에는 돌기가 있는데 송진가루가 돌기 사이로 들어가면서 부드러운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만약 송진가루가 부족하면 거친 소리가 나며, 활이 길들지 않은 상태에서는 송진가루를 많이 발라도 거친 소리가 날 수 있다. 결국, 적당한 연습량이 활을 길들이는 데도 좋은 소리를 내는 데도 필수일 수밖에 없다. 송진가루는 저렴한 것은 만 원 미만부터 다양한 가격대가 있다. 활도 송진가루도 모두 소모품이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가 되면 교체해 주어야 한다. 


▲ (좌측부터) 포지션 바이올린 울트라 약음기, 얀(YAN) CeM-HR 첼로 약음기


현악기는 악기의 크기에 비해 소리가 크기 때문에 집에서 연습할 때는 소리를 줄일 수 있는 약음기를 사용한다. 약음기 역시 재질과 가격에 따라 성능이 많이 다르다. 약음기는 금속과 고무 재질로 돼 있는데, 금속의 경우 무게가 있어 고무 재질보다 소리를 더 작아지게 해 주지만, 악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선호하지 않는다. 또 2구, 3구, 4구 등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4구가 가장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약음기는 밖으로 나가야 할 소리를 막아서 안으로 들어오게 하기 때문에 악기의 내구성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합리적인 강의 or 레스너 찾기


제대로 배우고 싶을 때 레슨은 기본이자 필수다. 그러나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무료 유튜브 동영상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음악학원이나 음악 교육 사이트 등의 온라인 유료 강의로도 배울 수 있다. 1:1 개인 레스너를 찾고 싶다면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보자. 시간이나 장소 등을 정하면 기존에 가입돼 있는 레스너들이 연락을 준다. 기타나 바이올린은 물론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숨고 (www.soomgo.com), 크몽(www.kmong.com), 오투잡(www.otwojob.com) 등이 있다. 저렴한 레스너들부터 실력 있는 레스너까지 모두 만날 수 있으며, 레스너들이 이용료를 내기 때문에 부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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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편집 /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조주연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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