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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에서 벗어나고싶다" 제모·털관리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

다나와
2018.12.14. 14:15:31
조회 수
6,421
9
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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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족(외모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중심으로 제모와 털 관리의 세계에 발을 딛는 남성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예전 남자친구도 나름 가꾸는 축에 속했다. 하지만 태어나서 제모란 것을 처음 해보는 그가 뭘 알겠는가. 면도기로 굵은털을 쓱쓱 밀고 왔는지, 데이트 하는 내내 손등에 빼꼼히 솟아오른 샤프심으로 내 손을 찔러대서 기겁했던 기억이 난다. 괜히 있던 썸녀까지 도망가게 만들지 말고, 이왕 할거라면 제대로 제모하자.



어서와, '털'관리는 처음이지?


제모의 세계는 넓고 깊다. 몸에 털나는 부위가 많은 만큼 제모 방법도 다양하다. 지금부터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모 방법을 살펴보고, 뭐가 내 털에 안성맞춤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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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도기 

제린이(*제모 어린이)가 주로 호기심이나 홧김에 부여잡는 물건이다. 엉덩이골, 겨드랑이, 손목, 무릎 등 굴곡진 곳은 세밀한 컨트롤이 안된다. 아차하면 베이기 때문에 피를 보게 된다. 굵은 털은 샤프심이나 연필심처럼 거뭇거뭇하게 흔적이 남아 흉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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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아! 굳이 쓰겠다면 최소한 겨드랑이용은 따로 구비해!


▶ 왁스

왁스를 발라 굳힌 다음 뜯어내 털을 뽑는 방식. 모근까지 가차 없이 뜯어내는 만큼 영혼이 같이 뜯겨나갈 정도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 대신 2~3주 정도 아기처럼 맨들맨들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잘 바르고 순식간에 잘 뜯을 자신 있으면 나름 괜찮다.


문제는 대부분의 그루밍족이 왁싱만 하고, 각질제거를 안 한다는 점. 각질제거를 안 하면 털이 각질에 막혀 피부 안에서 무럭무럭 자란다. 으악! 이때의 모습은 흡사 피부 속에 작은 벌레가 들어간듯한 비주얼이다. 썸녀와의 데이트는 고사하고 사회생활 자체가 위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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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가 이렇게 흥건하게 남으면 실패다!! 고통이 두 배!


▶ 제모크림

제모제의 강알칼리 성분이 털의 케라틴 성분을 없애 털이 스르르 녹는다. 사용법도 쉽다. 20~30분 간 도포한 뒤, 크림과 함께 털을 비틀어 뜯어내거나 면도기 등으로 쓱쓱 밀면 된다. 고통이 없고 간편한게 장점. 


하지만 성분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즉, 민감성 피부 소유자는 주의가 필요하단 얘기. 제모크림 제조사들도 설명서에 반드시 미리 피부에 테스트하라고 강조한다.


▶ 민간요법

족집게로 뽑기, 손으로 뜯기, 라이터로 태워버리기 등 민간요법도 있지만 믿을 것이 못된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피부와 모근에 상처를 내서 감염의 위험도 높은 방법들이다. 


▶ 가정용 레이저 기기 

면도기로 제모를 한 후, 원하는 부위에 레이저로 지진다. 흔히들 모근을 파괴하는 영구 제모로 알고 있지만 그건 아니고, 하면 할수록 털이 가늘어진다. 효과를 보려면 체모 성장 주기인 18~24개월간 써야한다. 가정용인데 가격은 안 가정적이다.


▶ 바디트리머

최근 그루밍족의 핫아이템. 거시기. 바디트리머(Body Trimmer). 제모기라고 하면 쑥스러우니 이름을 간지나게 바꾼 거라고? 단순 제모기로 간주하면 섭섭하다. 바디트리머는 제모도 가능하지만 몸의 털을 ‘어느 정도 남겨두면서 다듬기’ 도 가능하다.  


즉 '무성하게 난 털이 고민이지만, 하나도 없는 건 생닭 같아서 싫은' 남성들에게 딱이다. 열대우림 같은 털을 쓱쓱 빗어주면 딱 보기 좋은 밀도와 길이로 제모가 된다. 예전에는 다리털을 숱치는 용도로만 많이 썼는데, 최근에는 신체 구석구석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장착해서 나오는 것이 트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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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길이와 밀도의 털이 싹 밀어버린 백숙보다 더 보기 좋을 수 있다



전신 제모부터 털 관리까지 최신기술로 한큐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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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바디트리머 중에선 파나소닉 ER-GK60이 잘 나간다. 뽀송뽀송 완벽한 제모부터 손쉬운 털 관리까지 도와주는 최신 제모 기술의 총아다. 



▶ 구석구석 은밀한 곳도 깔끔해야 자신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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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선 총을 들고, 요리할 땐 칼을 들어야지. 모든 물건은 상황에 맞춰 적절한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 법. 온몸 구석구석 제모할 때는, 체모관리에 최적화한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


파나소닉 ER-GK60는 I-라인으로 디자인돼 어떤 방향이든 편안하고 섬세하게 털을 제모할 수 있다. 민감하고 예민한 부위도 걱정없다. 칼날 헤드 부분은  V자 형태로 설계돼 엉덩이 골같이 구석진 곳도 깔끔하게 처리한다. 


현란한 손목 스냅도 필요 없다. 내부에 모터가 장착돼, 힘을 주지 않고 천천히 이동시키기만 해도 털이 부드럽게 잘려나간다. 게다가 양쪽 방향으로 모두 제모할 수 있으니 왼손잡이도 걱정 말자구!



▶ 4단계 제모 길이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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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를 한다고 해서 온몸을 민둥산을 만든다는 것은 아니다.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털 길이와 밀도가 다르기 때문. 파나소닉 ER-GK60는 0.1mm 칼날 위에 세 종류(2mm, 3mm, 6mm)의 캡을 장착하는 것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털을 적당한 길이로 제모할 수 있다. 풍성한 수염, 팔이나 다리의 털을 1년 내내 같은 길이로 관리할 수 있다.



▶ 다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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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모기는 칼날의 틈새가 넓고, 칼끝이 뾰족하다. 그래서 손목이 삐끗해 털이 아닌 살까지 같이 슬라이스 해버리는 사태도 왕왕 일어난다. '피땀눈물' 흘리기 싫다면 안전한 바디트리머를 써야한다. 


파나소닉 ER-GK60은 고정 칼날을 넓고 둥글게 가공해 피부에 닿는 자극을 줄였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처럼 민감한 부분을 더 안전하게 제모하고 싶다면 피부가드캡을 장착하면 된다. 캡을 부착하면 피부와 칼날 사이에 약 2mm 정도 공간이 생기는데, 칼날이 살에 직접 닿지 않는 만큼 힘줘서 제모해도 안전하다.



▶ 샤워 중에도 OK, 물세척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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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샤워하면서 양치와 머리감기까지 다 하는 멀티플레이어인 경우가 많다. 제모와 털관리도 마찬가지겠지? ER-GK60은 전동 모터가 달렸지만 샤워하면서 사용해도 문제 없다. 수심 1미터까지는 버티는 IPX7 방수 등급이니까. 칼날도 곧바로 물로 씻으면 된다. 충전은 전용 스탠드로. 배터리 완충 시 약 40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니 온몸의 털을 몇 번 밀어도 시간이 남겠다.



남자도 ‘잘’ 제모해야 한다


남자는 수염만 관리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모르는 말씀! 자웅동체마냥 한 몸이 돼버린 눈썹, 원숭이도 울고 갈 무성한 팔과 다리털, 팔을 올릴 때마다 시선 강탈하는 겨털까지... 한 사람의 분위기는 값비싼 옷에서, 그리고 멋지게 올린 헤어스타일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다. 


지저분한 털 한 가닥에 그의 이미지가 와르르 무너지는 법. 면도기로 제모한 손등으로 내 손을 찔러대던 그가 '현 남자친구'가 아닌 '전 남자친구'인 이유다. 우리 이제 바디트리머를 통해 털을 손쉽게 관리하자. 단순한 제모가 아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기획, 편집 송기윤 iamsong@danawa.com

글, 사진 조은지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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